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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공개 스크랩 예장 합동 재경호남협, 새 대표에 김영남 목사
정찬양 추천 0 조회 180 15.01.28 06: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예장 합동 재경호남협, 새 대표에 김영남 목사
-신년하례와 정총, 보수와 진보가 하나로 뭉쳐야!

-원로목사 위로회 확대, 다음 세대 위한 비전 행사!

 

 

 

 

예장 합동 재경호남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에 김영남 목사가 선출됐다.

 

 23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수석실무회장 서흥종 목사의 기도, 서기 형 남 목사의 성경(고후 5:17-19)봉독,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송 후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는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은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사회가 불화와 반목으로 점철되면서, 교계 연합기관도 분열의 아픔을 겪고 있다”며 “우리끼리 편협하게 다투거나 우물쭈물하는 동안에 이슬람 등 다른 종교들은 성장하고, 일부 신문 방송 등 매스컴에서는 끊임없이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또 “한국교회는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 앞에서 보수와 진보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우리 협의회도 언제든지 한 목소리를 내면서, 총회를 위해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남 목사는 환영사에서 “15년 전에 태동된 협의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배 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 수도권에 약 1500개의 교회와 2천여 명의 호남출신 목사님들의 수고로 하나님나라가 확장됐으며, 교단 총회와 노회 및 교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된 목사님들의 수고를 다시 한 번 치하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회장 김영남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매년 5월에 원로목사님 위로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그 일을 좀 더 확대하여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보수신앙과 칼빈주의 전통을 계승하여 사회와 국가에 영향력 있는 신학을 재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교단 총회장 백남선 목사와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협의회 증경회장 박보근·공호영·정평수 목사가 격려사를, 교단 총무 김창수 목사와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 총신대 이사장 김종준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한수환 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남북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실무회장 김순열 목사,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실무회장 윤익세 목사가 특별기도를 하였다.

 

2부 신년하례회는 사무차장 정영교 목사가 진행, 3부 정기총회에서는 각 부 보고와 임원 선출, 신안건토의 등 회무를 처리하고 사무차장 양성수 장로가 애찬기도를 했다.

 

 

 

 


 

김영남 목사의 환영사 전문


  존경하는 증경 총회장님과 백남선 총회장님, 재경호남협의회 증경회장님들과 오늘 참석하신 목사님들, 재경호남협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15년 전에 태동된 모임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배 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에 약 1,500여 교회와 2,000 여명의 호남출신 목사님들의 복음사역의 수고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와 노회, 교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된 목사님들의 수고를 다시 한 번 치하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호남협의회의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지도로 총회는 물론 노회와 교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협력하며 지혜를 가지고 해결해가는 모습은 호남의 자긍심을 가지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재경호남협의회가 더 발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재경호남인 목사님들의 구심점이 되어 복음과 선교, 구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단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15회 정기총회를 통해 재경호남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함께 이룰 수 있는 좋은 시간과 자리가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목적을 위해 금번 정기총회는 경험과 연륜 및 열정과 지혜를 적극적으로 교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임회장 김영남 목사 취임 인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부족한 저를 재경호남협의회 회장으로 섬기게 하시고, 존경하는 목사님들 앞에서 인사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장 직을 맡으면서 증경총회장님과, 백남선 총회장님, 증경회장님과 목사님들께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면서 실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집니다. 15년 동안 재경호남협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섬기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세우신 전통은 물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안에서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본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놓으신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점에서 제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일로 전임회장님과 임원 및 목사님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인지, 참으로 어깨가 무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이후 재경호남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회장님들이 해왔던 일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서울, 경기권의 호남출신 목사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본 협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재경호남협의회는 총회를 섬겨왔으며 증경총회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장, 상비부장, 특별위원 등 다양한 위치에서 총회를 섬겼습니다. 이를 위해 재경호남협의회가 더 화합하며 협력하여 총회를 섬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재경호남협의회는 각 호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계획하여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매년 5월에 원로목사님 위로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그 일을 좀 더 확대하여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넷째, 자유주의 신학과 물질만능, 성적타락에 무너지는 이 시대를 호남의 보수신앙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의 칼빈주의 전통을 계승하여 사회와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신학을 재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바쁘신 가운데 함께 자리를 해주신 증경총회장님, 백남선총회장님, 증경회장님, 목사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고, 총회와 노회 섬기는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3일 김영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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