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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2009년 주요 사업계획 | |
흑자달성·자립경영·혁신 최대 역점 | |
옥미영 기자, omy@chukkyung.co.kr |
등록일: 2009-01-16 오전 11:26:03 |
농협 축산경제부문의 2009년 총 사업물량계획은 2조 7303억원으로 당기손익은 △460억원이다. 축산경제부문은 2012년까지 경상손익 흑자 달성, 2015년까지 당기순손익 흑자 달성을 위해 각 사업부문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축산경제기획부내 자립경영 달성 TF를 구성·운영하는 등 비상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료사업의 경우 사료가공조합 13개 공장과 공동사업을 통해 업무경합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제고한다. 목우촌은 축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식품 외식사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사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적극적인 수출을 추진, 국내 축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간다. 안심한우 등 신사업과 연계해 취급물량을 확대하는 등 공판장 사업을 확대하고 권역별 도매유통센터 설치를 통한 적극적인 판매사업 확충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협 안성목장의 NH팜랜드 조성 사업이 축산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신 사업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축협을 지역 축산물 유통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조합의 경제사업량 10조원 달성을 위해 농촌·도시·품목형에 따른 혁신조합 100개소를 선정, 조합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2790억원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자금 지원 효과 분석 및 평가를 강화하고 지원효과가 미미한 사업에 대해서는 감축지원 및 중단, 유사 중복사업은 통폐합한다는 방침이다. 적극적인 농정활동과 현장 중심의 경영 실천으로 축산현안을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09년 핵심 농정활동과제로 △음성공판장, 권역별 도매유통 설치에 대한 정부지원 △서울축산물공판장 후적지에 ‘도소매+외식+물류’가 결합된 시설 지원 △조합 축산물프라자(식육점+식당) 설치를 위한 지원 확대 △축산업 특별재원 마련, 사료가격안정제도 도입 등을 선정,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업인과 일선조합의 의견·애로사항을 청취,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 및 간부직원 현장방문을 정례화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1회 축산 아이디어 공모’도 추진한다.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업이 농업 생산액의 33%를 차지하고 유통, 가공, 브랜드 부문 등 각 부문에서 상당부문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조직인 농협의 축산경제부문의 자립경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면서 “올해를 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혁신의 한해로 정하고 전 직원들이 합심해 농협 안심한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축산 현안과 사업을 농협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출처..축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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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지역 축협도 혁신형 과제을 만들어서 선행하여서 접근하고 추진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