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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국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얼마나 간절했었는지....
언제든 여유가 되면 써야지 했는데 막상 여유가 생기니 사람이라는게 ^^;;;
사실 또 주변에 같이 준비했던 사람들이 다들 잘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제가 쥐고있어봐
야 소용없네요.
글이 좀 길어질꺼 같아 몇개로 나누어 적겠습니다.
좀 두서없이 적어질꺼 같네요. 글적는데 소질도 없고 그냥 일기처럼 생각나는데로 적어
야 그나마 잘 적어질꺼 같아서 ;;;
알짜정보만 쏙쏙 알아서 잘들 가져가실꺼라 생각합니다 ^^
오랜기간 동안 구직생활하면서 느꼈던 것들과 준비 방법, 지원했던 회사들의 전형과 후
기, 복원등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각 회사들마다 사전정보가 있었던곳도 있고, 없었던
곳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전부 제가 직접 시험치고 면접보면서 그때그때 작성한겁
니다.
또한 많은 방법들중 하나라는것만 잊지말아주세요. 오래 앉아있는것보다 짧고 강하게
집중하고 나머지는 스트레스 안받는쪽으로 공부했던 스타일이라..^^;;
시시각각 채용시장이 변하고 있으니 내년이면 제 글이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네요.
그전까지 준비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네요 ^^;;
1. 제 소개와 구직기간
2. 입사지원관리
3. 상식준비
4. 자소서
5. 전공
6. 스터디
7. 복원방법
8. 회사별 복원내용.
이 순서별로 적어볼까 합니다. 글이 좀 길어져서...나눠써도 될까요...? ^^ㅋ
아래글은 거의 일기에 가까운....구직생활의 내용들이에요~ 읽기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쭉 내리셔도 되요~~
1. 제 소개와 구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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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입니다.
부산지방대 출신 32살, 전기공학전공 (복수전공으로 컴퓨터멀티미디어전공), 토익 845
토스 5급, 전기기사,공사기사,소방설비기사,컴활2급,워드1급
현재 부산쪽 지방공기업 입사했습니다. 현재 회사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
구직기간동안 어디든 뽑아만 주면 진짜 열심히 일할수 있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꼭
이런회사 가고싶다...라는게 있었습니다.
현직자들이 정말 만족하면서 '우리회사 좋아요 꼭 후배로 들어오세요'라는 회사
그리고 다음 3가지중 하나라도 만족하는 회사였으면 하는거요.
1. 개인시간 별로 없어도 돈을 정말로 많이 주는 회사.
2. 돈은 별로 많이 주지않아도 개인시간이 정말 많은 회사.
3. 결혼하면 사택주는 회사.
뭐 취준생 주제에 거창한 바램이었지만 현재는 최소한 저중에 몇개는 만족했네요 ^^
저는 01학번이지만 09년2월에 졸업했습니다. 복수전공때문에요. 순전히 제욕심이었죠.
취업에 도움도 크게 되진 않았습니다. 주변친구들이 메이저공사에 입사하는걸 보고 저
도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졸업후에 토익했습니다. 남들보다 늦었었죠. 이때 토익 600대였어요. 그래서 기
사에 올인했습니다. 1년동안 3기사 다 땄습니다. 근데 역시 토익이 없으면 말짱꽝이더
군요. 그렇게 어영부영 1년을 보냈습니다. 마침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잡쉐어링에 취업
시장이 제대로 얼어붙어서... 뽑질않는다는 좋은 핑계도 생겼었죠.
그러다 아버지 위암을 알았어요. 충격에 공부가 안됐었죠. 구직기간이 길어졌다는 또
하나의 핑계거리가 됐었구요. 그렇게 3~4개월 지나면서 공부 거의 못했어요. 병원찾아
다니느라....
다행히 수술 잘되시고, 저도 어디라도 다니면서 준비하자 해서 작은 원전설계업체에 취
직했습니다. 교육기간도 6개월 정도로 길고, 개인시간도 많이 준다 하더군요. 한수원도
바라고 있었으니 잘됐다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다르더군요. 역시 중소기업입니다. 출근시간만 버스로1시간 걸렸습니다.
8시까지 출근. 그리고 밤 9~10시정도까지 일했어요.10시반에 버스끊기는데...당연 이기
간동안은 지원서 한장 못썻습니다.
아~ 물론 근로계약서상에는 주5일 하루8시간 근무, 시간외수당 지급이었지만, 시간외수
당 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토요일 출근도 기본....그러고 월급140받았어요.
집안 사정도 있었지만 이건 도저히 아니라 생각했죠. 욕심부렸습니다. 내가 하루라도
빨리 잘되어야 모두가 잘되는길이라고 합리화하면서....몇개월만에 사직하고 토익공부
했습니다. 나올때 그러더라구요.
"어디 얼마나 좋은회사 가는가 함 두고보자" 고...
나오고 열심히 했습니다. 진짜...회사다닐때 패턴 그대로 이어갔어요. 그렇게 마음가짐
이 달라지니 두달만에 토익 845찍고 2011년을 마쳤습니다. 이때 좀더 했었어야 했는데.....
그러고부터는 왠만하면 서류는 다 붙었네요. 한전,발전사,공항공사,지난방등등
이때 악순환이 됐었어요. 전공 조금 준비될만하면 시험이 있고, 한과목 집중하다 그거
버리고 전체를 봐야하고... 그래서 중간에 채용공백이 있었던 3월중순부터 한달동안 동
강과 이론정리를 끝냈어요. 이게 마지막까지 엄청 도움이 됐었습니다. 시험몇번씩 치면
서 내공이 쌓이니, 필기에선 거의 안떨어졌어요.
하지만 제일 힘든건 부산에서 서울까지 왕복...
일도 안하고 집은 힘들고...그때 어머니는 청소용역 다니셨어요. 월120받는 누나한테
가끔 지원받고, 어머니한테 용돈 조금 받고, 주변지인들 컴퓨터 관리해주면서 용돈조금
벌고, 지난방 치러갔을때는....설에서 직장다니는 대학동기가 2박3일동안 재워주고 밥
사주고, 기차표 끊어주고.....그렇게 필기, 인적성, 1,2차면접까지 서울왕복 몇번했는
데 최종에서 떨어졌을때는 정말....눈물나고, 부끄럽고, 죄송스럽고...아무것도 하기싫고...
제일 힘들었던 시기가... 6월 아버지의 재발을 알았을 때 였어요. 한수원 전형중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했고 같이 스터디했던 사람들에게 칭찬도 많이 들으면서 면접도 잘봤었지
만... 최종탈락했었죠.
여친한테도 미안하다고 전화기잡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차마 그때 부모님한텐 말못
하겠더라구요. 근데 말을 안하니 짐작하셨겠죠.
아버지가 더 늦기전에 가족끼리 여행가자 해서....생전 처음으로 비행기타고 제주도 갔
다왔어요. 삼촌이 보내주셨네요. 원래라면 내가해야될것을....
부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지금까지 한게 너무 아깝다고...이제 될때가 되었으니 계속 더해보라고...
상황은 계속 이렇게 악화되는데 답은 항상 나와있었죠. 내가잘되는것. 내가 잘되는 모
습보여드리는게 효도고, 내가 잘되야 여친도 결혼할테고, 내가 잘되야 모든 문제가 해
결이 된다고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또 도서관갔습니다.
그러다 운좋게 모 메이저공사의 인턴에 합격했네요. 물론.....정규직전환없는 그냥 행
정인턴...합격자중 최고령자 31살....
사람들도 좋고 내 상황 이해도 잘해줘서 7개월을 나름 버텼던거 같애요. 인턴의 서러운
순간도 많았고, 나이 어린 여직원에게 황당한 무시당하면서 그래도 칼을 갈았죠.
인턴하면서 면접만 30번 넘게 본거같네요. 정말 사기업이고 공기업이고 어디든 들어가야
했으니까요. 녹산공단, 창원, 울산, 대구등등 나름 알짜라는 중소기업 찾아다니며 면접
봤습니다. 항상 떨어지고 돌아오니,,, 이제는 면접보러 간다는 말도 꺼내기가 힘들더라
구요. 그러니 응원한다면서 다음날 건네는 "면접잘봤어요?"가 얼마나 비수처럼 꽃히던
지... 그래도 계속했습니다. 마치면 태풍이 왔을때도 근처 도서관 갔다가 집에 갔어요.
농어촌공사 필기 합격하고, 인성검사를 온라인으로 했었습니다. 익숙해서 쉽게쉽게 했
는데...신뢰도 점수때문에 저 혼자만 탈락했네요. 이미 면접스터디도 진행하고 있었는
데... 자랑은 아니지만 스터디원들이 좀 아쉬워했었단 얘길들었네요. 그때 제가 면접경험과
면접스터디경험이 꽤 많았었거든요.
그러다 일이 너무바빠 석유공사 원서를 못내고 나서는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정규직 전
환시켜주지도 않고 겨우 서류전형 가점 정도만 주는 인턴인데.....
그래서 무조건 서류부터 적고 일했습니다.
11월쯤 3군데 동시에 면접을 가야되더라구요. 인천공항, 가스기술공사,소방협회... 소
방협회 여기는 정말 면접 잘봤습니다. 부산에 있는 소방협회 직접 찾아가서 여러가지
기본 정보도 가져갔었구요. 면접중에도 능력좋다고,,, 정말 같이 일하고 싶다고 그러시
더라구요. 근데 같이갔던 부산동생... 떨어진거 같다고... 자기가 점수적는거 봤는데
10점중 5점이더라고 우울해 하더니 저는 떨어지고 그친구 붙었더군요.
이미 그런경우 수도없이 당했었지만....역시나 적응이 안되었었네요. 3군데중 한군덴
되겠지 했는데 다 떨어졌어요.
가스기술공사는 나중에 따로 적겠지만... 시작부터 아니었었구요. 인천공항도 꽤 면접
잘봤지만....역시나 였네요. 이것도 나중에 따로 적겠습니다.
12월 이땐 정말 하기 싫었는데.....인턴도 끝나가고 아버지도 몸이 너무 쇠약해져서...
아버지계실때 끝내야 한다란 생각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마침 부산지방공기업이 원래
전공50점 상식영어50점 이었는데. 전공비중이 70%로 올라갔더라구요. 전공
다맞추자~!목표를 잡았습니다. 다행인것은 11년도에 시험 한번 치고는 복원한 내용이
있었거든요. 내용을 보니 전공7과목중 주요4과목만 나왔었네요. 거기에 승부를 걸었습
니다. 상식은 역시나 최근 1년치 모든 상식 시험 복원한거 다 봤습니다. 또 온라인스터
디 모집해서 회사상식하고 일반상식도 모았습니다. 영어는 과락만 면하자 했는데 다행
히 나름 잘봤었네요. 그래서 필기시험은 거의 탑3에 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보고 2월1일날 최종합격자 발표를 보고는....얼었습니다.
결국 최종합격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어머니한테 전화했죠. 근데 바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친에게
전화하고는....또 펑펑 울었습니다. 정말 말할수없는 복잡한 기분이었네요.
그때 어머니는....집에 계신 아버지 모시고 병원응급실로 가시던 중이셨었네요.
그날 아버지 입원하시고는.... 다행히 제가 교육 잘받고 입사하는 모습도 다 보시고 또
정말 다행히...첫 월급이 일찍 나와서 빨간팬티 하나 선물 받으시고....
3월 23일날 돌아가셨습니다. 임종도 지켜드렸습니다.
아버지와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이제...아버지의 어깨를 조금은 알것같네요.
그렇게 입사해서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 원래는 바로 적을려고 했었는데...개인적
인 일들이 많아서 이제야 적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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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사지원관리
입사지원을할때 항상 그림처럼 정리를 했습니다.
드롭박스를 활용해서 폰과 컴터로 어디서든 보고 수정할수있게 했구요.
에버노트 깔아두고 길을 걷다가, 화장실에서, 티비보다가 좋은글이나 좋은 내용이 떠오
르면 그즉시 메모를 했습니다. 나중에 이게 자소서쓸때 꽤나 쏠쏠하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개인폴더는 모든 스캔본을 다 넣었습니다. 자격증 스캔본, 토익, 신분증, 기본증명서 등등...
자소서는 각 회사별로 진행상황을 폴더로 만들어서 정리를 했구요.
폴더안에는 그때의 '입사지원서 제출하기 직전의 캡쳐'와 자소서내용들을 적어두었습니
다. 이렇게 해둔 이유는.... 입사지원에서 내가 예전회사의 경력을 적었는지 적지 않았
는지 기억이 안나서.... 면접에서 중요하더라구요. 여러 회사를 지원하다보니...
그리고 이번 채용에서 탈락했더라도 다음 채용에서는 지금의 내용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3. 상식준비
사실 저는 서박사같은 고전상식 제대로 정독한적이 없습니다. 동강 몇개 듣고 책 몇번 봤지만,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이 글을 적게된 계기도 어떤분이 상식에 대해 질문을 하셔서 답변하다보니...^^;;
필기시험을 자주치다보니 상식에 감이 오더라구요. 정답은 "어디서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지만 이슈화된것들은 중복되어 나오는게 보입니다. 꼭 같은 문제가 아니라도...
그래서 한것이... 필기시험 복원게시판에서 최근 1년치 전부 뒤졌습니다. 그거 다모아서 정독했어요. 1년이내라면 최신시사라 생각하기에....보기 하나 하나까지 인터넷에서 찾아보며 내용들을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신문을 봤습니다. 요즘 어플 좋은거 많아요. 한경, 매경 어플 띄어놓고 매일 출퇴근하며 읽었습니다.
중요한거나 본거같은 내용은 인터넷으로 또 찾아봤어요. 따로 정리는 안했습니다. 중요한 내용이라면 어짜피 내일자 신문에도 나오니...
이렇게 몇개월 하다보니 익숙해지네요. 그러면서 생긴 멘탈이....내가 모르면 어짜피 남도 모른다였습니다. 상식에서 승부거는건 어짜피 바보짓이기에....최소한 남들만큼만 하고 다른데서 승부보자로.....
그렇게 해서 마지막 상식시험에선 25문제중 23개 맞췄답니다 ^^ 물론 시험이 좀 쉽기도 했었지만...
4. 자소서
네 자소서 참 중요하죠. 뭐 좋은글들 많으니 저는 몇개만 적을께요.
제게 첫 멘붕을 안겨준 한전역량기술서....
도전적인 목표?? 난 무난하게 살았는데...ㅠㅠ
당연한것에 의문을 제기해서 해결한거?? 나 그런거 없는데...??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근데 적다보니 나오더라구요.
A4지 한장에 중학교때부터 현재까지 년도별로 쭈욱 줄긋고 적었어요. 그리고 그때 내가 어느동네에서 살았고, 어떤친구를 만났고 어느 학교를 다녔고, 담임은 누구였고 생각하다보니 그해에 기억나는 몇가지 기억들이 샘솟더라구요.
"도전적인 목표가 뭐가있었지?에서는 답이 안나오던게 저렇게 현재까지 정리를 하고 다시 물어보니 답이 하나씩 보였어요.
제 삶을 뒤돌아볼수있는 기회도 되었고, 나는 어떤사람이었구나 라는것도 잡히네요.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내 장점과 단점이 나왔습니다. 끈기와 참을성이 있었구나. 도전적이었구나, 성격이 모가 났었구나 등등...
이렇게 한번 큰 틀을 잡아놓으니 다음부턴 적는게 쉬워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저처럼 장수생분들 걱정되는게 있죠...??
이 경력을 적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리고 내 공백기에대해 질문하면 뭐라고 답하지?
경력은 2~3년 이상의 현재 지원회사와 관련있는 경력만 적으세요.
저는 1년정도의 경력이...어딜가나 까인다는걸 수많은 탈락을 하면서 알게됐었네요ㅠㅠ
네 저 바봅니다..ㅜㅜ (하지만 공백기설명을 위해선 어쩔수없이...적었었네요)
그리고 공백기에대해서는....정말 답이 없더군요. 그냥 인사담당자 마음인듯. 그걸로 깔려면 얼마든지 까이네요.,,,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마이너스...
공백기 공격을 받았을때 그 순간에는 정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아버지 병환과 실력부족 등등'
하지만 필살기 하나는 준비햇습니다. 면접 마지막에 손들고 한마디만 더 하고싶습니다 라고......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충 이런 말을 했었네요.
"저는 다른 지원자들보다는 좀더 긴 공백기를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시간 동안 봉사활동을하며 봉사정신을 배웠고, 가족의 소중함도 깨달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남들보다 사회적 약자에 더욱 쉽게 다가갈수 있고~~~~~~블라블라~~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습니다. 공백기는 제게 이런 튼튼한 땅을 선물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런 땅위에 집을 지어야 그어떤 집보다 튼튼한 집을 지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그런집을 지을 기회를 주십시오."
공백기에 대해선 "적어도 그냥 보낸게 아니라 남들이 가지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이런것들을 했으니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것들을 이 회사에서 이러이러하게 쓸것이다" 라고하는게 그나마 제일 좋은대답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5. 전공
저는 전기직이기 때문에 다른 상경이나 타 직렬은 잘모르겠습니다. 오로지 전기직렬쪽에 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네요~
학교다닐때 나름 전공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없고 잘 안되는 영어는 뒷전으로 하고 전공에 매진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전공은 잘 몰라도 그냥 전기공학 출신이면서 영어 유창하면 훨~~~씬 유리하더군요. 이건 나중에 다시 적겠습니다.
전공에 자신있다는 점이 독이 되었습니다. 그 자신감에 그냥 필기시험치러 다녔습니다. 다 아는데 헷갈리고, 채점해보면 틀려있고...
그래서 결국 동일 낱권 7권 다 사서 다풀어봤습니다. 어설프게 아는건 아는게 아니라 생각하고 그냥 처음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하자구요.
보통 한수원, 발전사 준비하는 전기직이라면 10번~20번정도는 돌려본다고 하죠. 저는 그렇게까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동영상강의 보면서 A4지에 이론정리를 했습니다. 한달쯤걸렸을려나... 전자기학 정리 끝나면 전자기학 1권 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설비기준을 제외한 나머지를 정리했구요. 설비기준은 문제만 풀었습니다.
그 이론정리한 내용을 CAM Scanner라는 어플로 PDF로 만들어서 드랍박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봤습니다.
전기기기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c%a0%84%ea%b8%b0%eb%85%b8%ed%8a%b8/%ec%a0%84%ea%b8%b0%ea%b8%b0%ea%b8%b0%20%eb%85%b8%ed%8a%b8.pdf
제어공학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c%a0%84%ea%b8%b0%eb%85%b8%ed%8a%b8/%ec%a0%9c%ec%96%b4%ea%b3%b5%ed%95%99%20%eb%85%b8%ed%8a%b8.pdf
전자기학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c%a0%84%ea%b8%b0%eb%85%b8%ed%8a%b8/%ec%a0%84%ec%9e%90%ea%b8%b0%ed%95%99%20%eb%85%b8%ed%8a%b8.pdf
전력공학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c%a0%84%ea%b8%b0%eb%85%b8%ed%8a%b8/%ec%a0%84%eb%a0%a5%ea%b3%b5%ed%95%99%20%eb%85%b8%ed%8a%b8.pdf
전기응용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c%a0%84%ea%b8%b0%eb%85%b8%ed%8a%b8/%ec%a0%84%ea%b8%b0%ec%9d%91%ec%9a%a9%20%eb%85%b8%ed%8a%b8.pdf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정리한 내용이기때문에 빠진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남이 정리한거보다는 자기가 직접 적으면서 정리하는게 훨씬 기억에 오래남고, 내용 찾아볼때도 쉽게쉽게 찾아집니다.
그래서 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다른 사람들의 이론정리나 강의노트는 안봤습니다. 내것이 아니기에...
따로 연습장 안쓰고 A4지에 정리해둔것은 비용절약 측면도 있었지만, 이상태로 투명한 파일에 꼽아넣어두면 시험치러 다닐때 유용했습니다.
강의는 제 개인적으로 테스트나라, 그리고 부산학원 강의 추천드립니다. 단지 테스트나라는 너무 기사중심적이고 60점 이상만 넘으면 된다 라는
기분을 많이 얻어서 필기시험준비에는 그리 적합한거 같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단시간에 전체를 한번 훑어주는 용도로는 좋았던거 같네요.
이렇게 이론과 동일낱권 다 풀어본 후에는 최근 기사시험을 프린트해서 풀었습니다.
제 동일은 07년도꺼 였기때문에 06년도까지 시험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기기사, 공사기사,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를 07년도부터 12년도까지 과년도를 구해서 풀었습니다.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c%a0%84%ea%b8%b0%ed%95%84%ea%b8%b0/%ec%a0%84%ea%b8%b0%ed%95%84%ea%b8%b0.zip
01년도~12년도까지 과년도 모은겁니다.
이렇게 필기시험치면 인적성과 면접때문에 한동안 전공 놓고있게 됩니다. 그러다 다시 시험치게되면 첨부터보면 막막해요~
그래서 전 이론정리한거 빠르게 정독하고 과년도 풀었습니다. 그러면 다시 살아나더라구요. 그렇게 감각유지했습니다.
에너지공기업(발전자회사)같은 지경부 소속 회사의 필기시험은 거의가 객관식입니다.
복잡한 내용보다는 기본적이론...한번 시험쳐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느낌이 올껍니다.
다만 다른 지원자들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전공은 거의 다 맞출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실수하지 않는 방향으로요.
가끔 계산기들고오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도공,LH같은 국토부소속 회사들은 동일낱권의 어려운문제들도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해야합니다.
특히 지난방같은 경우에는 전기기사 실기내용도 나오더군요. 가스기술공사쪽에는 리사주도형같은 실험내용도 나왔었구요.
이런걸 고려해가며 자신의 목표회사에 맞추어 준비해가면 됩니다.
그리고 전공의 양이 방대하기에... 한번끝내셨다면 감각유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6. 스터디
스터디도 참 많이 해본거 같네요. 크게 분류해보면
생활스터디, 토익스터디, 전공스터디, 논술스터디, 면접스터디 이렇게 했었네요.
생활스터디
구직생활이 길어질수록 나타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생활스터디를 모집했습니다. 잘 아는것 없고, 스터디도 해본적 없었지만...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지요.
커리큘럼은 8시 또는 9시에 도서관 출근도장 찍고 벌금매기고, 밥 같이먹고, 오후9시까지 같이 있고 이후 각자 마무리. 이런 패턴이었네요.
생활스터디하면서 다양한 직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토익준비가 제일많았었고, 자격증, 전공등등 준비하시는분들 있었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들 취업이라는 목표때문에 하는사람들이니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잘 압니다. 그래서 의지도 되구요.
하지만 친구랑 같이 생활스터디하면 망합니다. 적당히 거리가 있고 해야 긴장감이 유지되면서 이어갈수 있어요.
토익스터디
회사를 퇴사한 후 1~2주 놀았습니다. 그러고 토익학원을 다녔는데...저는 이상하게도 학원수업은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특히나 LC는 정말....하지만 학원 다녔습니다. 목표는 스터디. 파XX 학원을 가니 따로 스터디룸 지원도 해주더군요.
독취사 카페와 해커스 게시판, 그리고 학원내에서도 나름 모아봤습니다. 그렇게 6명정도 모였고,
모질게토익같은 모의고사를 매일 한회분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채점후에 리뷰가 필요한 문제 10개씩 정하고 꼴지 2명이
그 해설을 해오는 방식이었구요. 이렇게 2달넘게 지속됐었네요.
저는 문법을 제대로 정리한 적이 없었기에 해커스 토익 정재현샘 RC 정주행 했었구요.
이것 역시 전공처럼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LC는 의외로 학원도움 많이받았습니다. 잘 듣고 내용파악하는 스킬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걸 가르쳐주더군요.
전 항상 들으면 어느정도 의미가 파악될듯하면서 잘 안될때, 반복청취하다가 화딱질 나서 그만둬버리는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2번듣고 안들리면 나는 모르는거다! 라고 인정하고 그냥 스크립트 외웠습니다. 그러고 나니 잘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외운걸 버스 지하철등등에서 항상 듣고 다녔습니다. 머릿속으로 다시문제 풀구요. 거의 파트2를 집중적으로 외웠습니다.
그러니 파트3,파트4도 따라오네요. 물론 따로 유형파악은 했었지만요.
전공스터디
전공스터디는 남들이 하는 그런 스터디는 안했습니다. 저만의 공부방식이 적합하다 생각했었기때문에....
아무 스터디도 안하고 그냥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우연히 같은 년도의 동일책을 보는 형을 만났습니다.
같은 직렬이기에 모르는것도 서로 물어보고, 시험도 같이 쳤습니다. 적이면서 동시에 동지였지요.
둘이서 공부하는 과목을 맞췄습니다. 3일동안 회로이론 다 보기. 이런식으로요. 그래야 서로 묻고 할수 있기에...
이렇게 스터디아닌 스터디를 했었네요.
논술 스터디
제 직렬에서는 한수원전형에 있는 논술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아무래도 논리적으로 글짓기를 해야하기에 막막했었죠.
그래서 첨엔 동강을 들어봤습니다. 까페에서 몇분을 모집해 아이디를 공유해서 3~4명이서 시간정해놓고 돌아가면서 들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돈아깝네요. 동강보는거보다 직접써보는게 제일입니다.
그래서 결국 스터디에 들어갔습니다. 커리큘럼은 돌아가면서 제시문과 문제를 만들어 왔고 그것에 대해 적는거였구요.
역시나 가장 좋은건 많이 써보는겁니다. 그리고 잘적은 글을 읽어보는것이구요.
적다보면 자신만의 패턴이 나오기 시작하구요. 서로 첨삭하다보면 틀이 잡힙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내가 자주쓰는 단어들이 나오는데 그 단어들만 한자로 외웠습니다.
한수원은 서로다른 한자 (15자였나?)를 쓰면 가산점이 있거든요. 그러면서 시간안에 다쓰는 연습을 합니다.
보통 5분 10분정도를 줄여놓고 연습합니다. 그래서 실제 시간도 많이 남아서 퇴고를 할수있으니까요.
면접스터디
아마 면접스터디를 가장 다양하게, 많이 해보지않았나 싶네요.
평소엔 따로 준비하진 않았지만... 계속 준비해왔던 친구들과 같이 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긴 나더군요.
그래도 최종 합격은 운7 기3 입니다. 보통 필기시험 발표나면 그때부터 스터디모집이 생깁니다.
그럼 거기가서 같이 하면되요. 제가 처음 모집한 스터디가 한전스터디였습니다. 서로 다른직렬 총9명이 모였습니다만
실수로 전기직2명 화학직2명이 중복이 됐었네요. 이때는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길어야 일주일? 보통 3~4일입니다.
그래서 첫 모임 이전에 회사의 배경지식을 각자 조사해옵니다. 신문기사나 최신기술, 회사현황, 비전, 인재상 등등...
그래서 첫날은 간단히 인사하고 그런 배경지식을 공유합니다. 다음날엔 입사지원서와 자소서를 인원수에 맞게 프린트해와
서로 공유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이때는 정말 처음 입장부터 퇴장까지 진짜 면접이다 생각하고 진지하게 해야합니다.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그리고 피드백을 해주고 교대하고...이런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 다음 마지막2~30분정도는 각자 대답하기 힘든 부분이나 같이 고민해야될 부분들을 이야기했었네요.
모두가 다른직렬이면 괜찮지만 아닌때는...힘듭니다. 직렬이 같아도 같은날 다른시간에 보는 회사도 있기때문에 참....
입장 곤란해질때가 많습니다. 저는 9시면접인데 다른사람은 3시 면접입니다. 그럼 저한테 면접질문 분위기등을 물어옵니다.
다른직렬 사람들이 물어오면 시원하게 대답해줬습니다. 잘보든 못보든 나와는 경쟁자가 아니기에....
하지만 같은직렬 사람이 듣는 자리라면 정말...... 참....난처합니다. 그래서 면접은 운7기3이라 하는겁니다.
면접스터디는 후유증이 있습니다. 7명 모여 스터디 하고 나빼고 다 붙습니다. 그럼 그들은 동기가 되요.
같은 지역에서 같이 준비했었기에 둘도없는 친구가 되죠.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엄청난 자괴감과 멘붕이 오죠.
그래도 정이 있기에 같이 밥이나 술을 한잔하게되면... 너무나도 초라해집니다.
이런경우도 있었죠. 6명이서 준비해서 4명붙고 2명 떨어졌습니다. 술이나 한잔하자길래 같이 술자리를 했었는데, 합격한 여자애가 그러네요.
"이제 좋은 직업 생겼으니 내친구들 다 소개 시켜줄께" 라고 하는데....떨어진 저랑 그형은 구석에서 아무말도 없이 술만 마셨네요.
그들의 입은 귀에 걸려있고... 너무 초라했습니다.
이게 반복이 되면 어느순간 감정이 무뎌지더라구요. 떨어져도 떨어졌는 갑다. 또해서 뭐하겠노 차비만 또 날리지, 나혼자 또 떨어지겟지...이런...
근데 어쩌겠습니까, 나는 패자이기 때문에 다시 또 달려야합니다.
7. 복원방법
사실 복원 방법이라는게 별거 없습니다. 복원은 시험 끝난 후 1시간이내에 해야합니다.
필기복원은 앞에서 이야기했던 '내가 정리한 노트'. 이건 꼭 시험장에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시험치고 나온후 바로 어디든 앉아서 전공
노트 처음부터 눈으로 속독합니다. 그럼 '어? 이문제 나왔다. 이러이러하게 물어보고 보기엔 뭐뭐가 있었다. 제시된 수치는 이거다' 식으로요.
이러면 거의 90프로는 혼자서 복원이 되더군요.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앞으로의 나를 위해서 하는겁니다.
그리고 관련 카페에 복원게시판 보면 서로 복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끼워맞추면서 보완하면 대부분 복원이 되더군요.
상식은 뭐... 답이 없습니다. 똑같이 복원게시판에서 하루정도 상주하면서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다보면 어느순간 복원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단어 형태로 복원이 되죠. 뱅크런, 파사현정 뭐 이런식으로요. 근데 이것만으로도 나중에 다른 상식 시험칠때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파사현정같은경우 12년도 올해의 사자성어였는데요. 연관 검색이 되면서 대통령 신년사에 나온 사자성어도 보게됩니다.
그럼 그걸로 된겁니다.
그리고 면접도 비슷한 방식입니다. 면접 다보고 나오면 머리가 하얘져요;; 조금뒤에 정신차리고 돌이켜보면 상황들이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정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저는 되도록 같은 조였던 사람들이랑 친해질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짜피 같은 직렬에 공기업이 목표라면 다른회사 시험장과 면접장에서 또 만날 확률이 크거든요. 적이지만 또 동지입니다.
같이 입사하면 동기가 되는거구요. 실제 이렇게 몇번씩 마주치면서 친해진 사람 몇명 있습니다;; 대전동생, 서울동생등등...
그럼 다른사람에겐 어떻게 질문했고 어떻게 대답했는지 알수있어요. 나중에 합격자 발표나서는 어떻게 해야 합격할수 있구나 라는 감도 옵니다.
그래서 연락처도 많이 주고 받았었네요.
면접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덧붙이겠습니다.
면접종류가 많지만 몇가지만....
인성면접은 거의 질문이 정해져있습니다. 거의 입사지원서와 자소서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대부분 인성에 관한것이기 때문에....
가끔 돌발질문들이 들어올때가 있지만 기본적인 가치관과 직업관을 확실하게 정해두고 가시면 크게 당황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입사지원서와 자소서 내용을 보면 질문할만한 자소서와 질문할게 없는 자소서가 있습니다.
요는 '내가 대답할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질문을 하게끔 자소서를 적어두면 나이스캐치입니다.
전공면접은 뭐 자기전공에 대해 여러가지로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깊게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어짜피 다 똑같은 학부졸업생들이고,
다들 기사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만고만합니다만 의외로 대답잘 못하는경우가 꽤 있습니다.
긴장해서 잘 아는것도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대답을 못하는거죠. 그렇기에 당황하지 않고 대답하는게 중요합니다.
단, 모르거나 확실치 않은건 모른다고 하는게 좋습니다. 어설프게 말했다가 된통 깨진적이 있습니다..ㅠㅠ
영어면접은 정말 긴장많이 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정말 못하기에... 이것역시 조금 연습하니 되긴 되더라구요.
질문이 복잡하진 않습니다. 기술직이라는 특성인지는 몰라도 단순한 일상대화 정도 수준이었네요.
대신 주제가 자소서나 회사에 관한 이야기들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예상질문과 답변을 만들고 영어로 그냥 외웠습니다. 번역기도 돌려보고 이래저래 문법맞춰보고 하니깐 얼추 되네요...
그렇게 하다보니 비슷한 질문에서는 답변을 할수있었습니다.
8. 회사별 복원내용
12년도 상식복원한것입니다.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b%b3%b5%ec%9b%90%eb%b0%8f%ed%9b%84%ea%b8%b0/2012%eb%85%84%eb%8f%84%20%eb%aa%a8%eb%93%a0%20%ec%83%81%ec%8b%9d%20%ec%8b%9c%ed%97%98%20%eb%b3%b5%ec%9b%90/2012%20%ec%83%81%ec%8b%9d%20%eb%b3%b5%ec%9b%90.hwp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b%b3%b5%ec%9b%90%eb%b0%8f%ed%9b%84%ea%b8%b0/2013%20%ec%83%81%ec%8b%9d%eb%b3%b5%ec%9b%90/2013%20%ec%83%81%ec%8b%9d%20%eb%b3%b5%ec%9b%90.hwp
이건 한수원쪽 상식스터디입니다. 12년도 상반기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b%b3%b5%ec%9b%90%eb%b0%8f%ed%9b%84%ea%b8%b0/%ed%95%9c%ec%88%98%ec%9b%90%20%ec%83%81%ec%8b%9d%ec%8a%a4%ed%84%b0%eb%94%94/%ec%8b%9c%ec%82%ac%ec%83%81%ec%8b%9d.hwp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eb%b3%b5%ec%9b%90%eb%b0%8f%ed%9b%84%ea%b8%b0/%ed%95%9c%ec%88%98%ec%9b%90%20%ec%83%81%ec%8b%9d%ec%8a%a4%ed%84%b0%eb%94%94/%ed%95%9c%ea%b5%ad%ec%82%ac.hwp
회사별로 면접내용과 필기내용이 유출되는게 문제시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어떤 회사에선 공개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곳도 있어서...
만약 문제가 된다면 아래 내용은 삭제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한전 12년도 상반기
이때는 UAE때문에 송배전 직렬이 없었고, 필기도 없었네요. 인적성치고 바로 면접이었습니다.
저처럼 영어는 못해도 전공준비해왔던 사람에겐 치명적이었죠.
같은 직렬의 한 동생은 전공이 자기랑 안맞아서 기사는 생각도 못하고 졸업만 앞두고 영어만 주구장창 했었다네요.
전기직인데 토익이 920에 토스7. 이친구 결국 합격해서 갔었네요.
자소서 내용이 역량기술서였습니다.
[질문 1] 가장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낸 구체적인 경험, 자신의 행동, 결과 등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A) 언제, 어디서 어떤 목표를, 어떤 과정을 통해서 설정하게 되었습니까?
B) 어떤 관점에서 그것이 도전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까?
C)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실제로 당신이 취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그 행동의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질문 2] 살아오면서 큰 장애물이나 난관에 부딪혔던 경험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귀하가 기울인 노력과 결과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A) 언제, 어떤 상황에서 부딪힌 장애물이며, 그때 느꼈던 소감은 무엇입니까?
B) 그 상황에서 취했던 행동과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C)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질문 3] KEPCO에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A) KEPCO에 근무하기 위해 당신이 보유한 전문지식·능력은 무엇입니까?
B) 전문지식·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당신이 취한 노력은 무엇입니까? 얼마나 지속하였나요?
C) 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노력을 실제로 적용하여 활용한 경험이 있습니까?
[질문 4]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발견하거나 의문을 가져 문제를 크게 개선한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A) 언제, 어떤 상황에서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B) 귀하가 가졌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습니까? 귀하의 개선방안이 어떤 점에서 기존의 방법과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C)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면서 본인이 처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였습니까?
인적성은 행동과학연구소 유형이었구요. 좀 특이하게 한페이지안에 7~8문제 정도 있었는데 10단어정도를 주고 3개의 연관있는 단어를 선택하는문제, 공간추리, 수추리, 등등 한문제씩 골고루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적성검사에서 모르는 문제를 막 찍는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듯 합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대체로 의견이 "맞추면 +1, 공란이면 0, 틀리면 -1"로 되었었네요. 채점관이 아니기에 정답은 모릅니다 ^^;;
면접은 PT면접, 인성면접이었는데 PT면접은 역량기술서 4개질문중 1개를 영어PT 1장으로 만들어서 제출후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때 스피킹이라는것을 해보지도 않았었고 영어로 말해본적이 거의 없어 완전 멘붕이었습니다. 정말...ㅜㅜ
발표내용 한글로 적은걸 영어로 바꿔서 그냥 외워서 갔습니다. 예상질문 몇개 만들어서 답변 외워갔구요. 다행이 하나는 적중하더군요.
대학교 강의실 같은곳에 혼자 입장합니다. 면접관은 총 3명 인사부장, 동시통역관, 대학교수
발표후 한번씩 문답합니다. 모두 영어질문 영어 답변이었습니다.
1. 이전회사 기록이 있는데 거기서 있었던 일인가?
2. 복수전공을 했다는데 그게 무엇이며 왜했는가?
3. 한전이 왜 당신에게 최고의 회사인가?
그리고 대기후 인성면접 봤습니다. 4명의 경영진과 2명의 행동과학연구소 직원이 양쪽 끝에 있습니다. 5명이 한 조인 조별면접이었습니다.
1.자신이 도전했던게 어떤게 있고 어떤 성과를 얻었으며 어떻게 여기서 쓰겠는가? 누가 먼저 대답해볼래?
총두명대답했음
2. 봉사활동 경험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한게 있나? 어떤 것이고 무엇을 느꼈나?
나머지 세명에게
3.성과주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우리회사는 공기업이고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인데~고객만족경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몇명지적
4.오지 순환근무와 해외근무에대해 어떻게하겠으며, 그 해외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어떻게 진행시키고 성공시키겠나? 누구해볼사람?
5.열정을 가진 사람이 일도 잘하고 성과도 낸다. 그렇다면 자신의 열정에 대해 말해봐라.
행동과학연구소직원 2명중 한명만 질문함.총5명중 3명에게만 지적해서 질문.
1.당신은 자신이 논리적이라 생각 하는가?
2.당신은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를 잘한다고 생각하는가?
3.자신이 자제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기소개, 마지막 할말이나 자신의 장단점같은 식상한것은 물어보지 않음.
마지막에 책한권을 권해주며 직원에서 사장까지 되어가는 한사람의 이야기라며 읽어보라고함. 아마도 시마시리즈였던듯.
8. 회사별 복원내용
찾아보니 어느정도 전공이 되는 시점에서는 거의 그문제가 그문제 같아서 복원안한적이 더 많았네요.^^;
그리고 아래는 공기업에 사기업 몇개 모은거구요,. 나머지 다른 회사들은 기억에 의존해 몇몇개 적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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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상반기 현대그린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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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시험후 전공면접, 인성면접 같이 진행했었네요.
전공면접은 중부발전의 기술자문 2명과 현대그린파워 실무자 1분이셨습니다.
1. 전력계통에서 저압일때, 고압일때 어떤 현상들이 생기나?
2. 전자제품분해 해보는걸 좋아한다고 했는데...그럼 테스터기 원리는 아나?
3. 3상 유도전동기의 와이델타 기동에 대해 말해봐라
4. 대기압과 절대압의 차이는?
5. 중성점 접지방식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봐라
6. 차단기 종류와 정격차단시간이란?
7. 온도를 측정하는 방법과 센서 종류
8. 발전기 병렬운전조건
9. 발전소의 교대 근무에 대해 말해봐라
10. 영어로 자기소개한번 해봐라.
11. 우리회사에서 입사했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인가?
12. 변압기 보호계전기 종류
13. 전열기의 원리
14. 정류의 원리
15. 유도전동기에서 슬립이란
16. 저항과 임피던스의 차이
17. 유효전력,무효전력의 차이
18. 진상운전,지상운전의 차이
19. 광섬유란
20. 다이오드에 대해 아는대로 설명
21. 저전압송전에 대해서
22. 변압기보호대책
23. 대표 결선법들의 특징
24. 변압기 보호장치 및 계전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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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XX씨~ 웃긴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우리 한번 웃겨주세요~~
실무면접
자기소개 돌아가며.
발전소특징인 교대근무에 대해 어케생각? 돌아가면서대답
가벼운전공질문도 개인당 2~3개씩
직장 분위기가 침체되었는데 어떤방법으로 해결할래?
열정을 뒷바침할만한 경험을 얘기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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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상반기 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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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2선식
전력퓨즈 역할
송전선굵기-길이 4키로미터 체적저항률제시
부하가 100V 무유도 전력 주고 송전단전압구하기
형광등에 아르곤가스를 주입하는 이유
NOR 게이트 구하기
전류원주고 과도응답 콘덴서전압구하기 (저항과콘덴서는병렬)
평균자속밀도주고 0.8미터 도체 30도위치, 힘은24N, 전류는?
응답성과 안정도
후강 박강의 내경외경
5/(s(s^2+s+2)의 정상값c(t)?
용량,기계손주고,슬립 주고 2차동손?
설비용량,수용율,부동률주고,합성최대구하기
1/n 분류기 구하기
증폭기 이득10의7승 (C가먼저고 R 두개병렬일때) 출력구하기
경계조건 유전율 e1>e2일때 전계가 수직일때 조건.힘의방향은?
평행판 100V 넣고, 거리를 두배로하면?? 용량은?에너지는?
전계에 대한 설명
3,0,0에 4uC일때 6,4,0의 전계와 단위벡터
전력 저항4 유도리액턴스3 직렬, 순시값100V 제3 고조파50V 일때 손실전력구하기
Pr^2 + (Qr+400)^2 = 250000일때 필요한 동기조상기의 조상 전력과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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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상반기 포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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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 50분가량 진행 총570여개의문제
전기지원자16명중14명참석
면접은 5대5로진행.
면접관은 중부발전기술자문1명 팀장2명,이사2명
면접분위기는 나름좋았음. 영어면접없었고~ 지원자들나이또한 30초반정도로비슷.
질문내용
1. 우리나라전기요금의 실태와 자기의견
-> 여기서 먼저 지원해서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전력거래소의 역할과 한전의 원금회수율이야기, 가정용,산업용 전력의 비정상저긴 구조. 그래서 한전의 원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가정용전력의 누진제를 3단계정도로 낮추고 구간의 차이를 낮추어 서민 부담을 덜고, 산업용전기에도 누진제를 적용, 원가 회수율을 최소 95퍼센트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라구요. 근데 여기서 원가회수율이 기억이 안나 현재는 65퍼센트라고 이야기했습니다.ㅠㅠ 실제로는 87퍼센트 정도였습니다 저때...
2. 포천파워와 같은 민간발전과 발전자회사들간의 기능 차이?포천같은 민자발전은 어떤길을 가야??
둘중하나 선택해서 짧게 자기의견 발표.
-> 원전과 석탁화력발전은 나라의 기저부하를 담당하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최근 폭발적인 전력수요증가로 피크전력이 매년 갱신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에 첨두부하를 담당하는 수력발전 이외에 LNG복합화력으로 대표되는 민간발전회사는 발전량 조절을 통해 피크전력을 일정부분 담당해야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열로 난방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전력수요를 절감할수 있다. 이런 인프라를 적극 구축하고 포천지역내의 모든 전력부하를 분담할수 있도록 나아가야 할것이다 라고 대답했었던것 같네요. 오래되서 가물가물...
전공질문. 차단기와 단로기의 차이
1. 발전에서 송전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해라,
2. 발전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3. 환경오염 줄이기 위해선 우리같은복합화력발전은 어떻게 해야??
4. LNG 복합화력발전방식에 대해 말해봐라.
인성질문.
1. 공백기 설명해봐라.
2. 다른회사에서 무슨일 했나? 얻은것은?
3. 각자 자기 인생 굴곡에서 기쁜일 슬픈일등 짧게 말해봐라.
4. 대부분자소서내용질문~
5. 지원동기는?
6. 이전 회사의 분위기는 어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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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상반기 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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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선 성질?
전하 없는곳에서 연속이다
정에서 시작 부에서끝
전계?없는곳에서 교차하지않는다
루프형성한다
-유도장해 부하측대책?
차폐선 설치
중성선 전위를 높인다
소호리액터 접지한다
서로 직교시킨다
-순시값주고 주파수찾기
특유속도설명-높으면?
비등수형에 대한 설명?
기포가 있어 자기제어가능?
열교환기필요하다-필요없음
순환펌프 뿐이라서 펌프용량 작다
기력발전소 사이클
급수펌프~
단자전압 220V 전기자전류 110A 전기자저항 0.2 회전속도 1200rpm 직류전동기 역기전력은?
인던턴스병렬 M?
죄대값 10 순수값 5 주파수10?
e절연물온도는?
저항가열은?
인버터방식 설명 틀린거
고주파면 온도계에 난조발생
절연등급높여야
전압주파수로제어
주파수높을수록서지감소
e1 >e2 >e3 케이블 절연높이기위해 중심부터 채워야할 순서?
E=i*3x2y + j*2xy2 + k*6xyz 일때 다이버전스 E?
극수 6개 8개 교류기 2개연결 1개는 속도주고 나머지 한개 속도는?
극수 주파수주고 속도주고 슬립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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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농어촌공사 전기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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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PDF/%eb%86%8d%ec%96%b4%ec%b4%8c_%ec%a0%84%ea%b8%b0_2012_%eb%b3%b5%ec%9b%90.pdf
상식
무형문화재인것?
협력사회. 자전거
농어촌공사 사업, 광역수도사업?
지역특산물
대통령 선거
빠른 현대사회 적응 못하는 직장인,번아웃신드롬
늙지않고,젊게살려는중년층
오이디푸스 반대말,
코덱
그리드컴퓨팅
엘빈토플러 저서
탕평비 목적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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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하반기 소방안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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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방식이 특이했음.
5명의 면접관이 한 강의실 안에 각자 넓게 퍼져있고, 그앞에 각각 의자 1개씩.그리고 각자 파티션이 쳐져있었음.
순서대로 들어가서 1:1로 면접보고 다보면 다음 면접관에게 이동해서 또 면접보는 방식.
각자 맡은 바가 달랐음.
인성질문 면접관, 이전경험위주 질문 면접관. 자소서 위주 면접관, 자기가 준비한 질문만 하는 면접관등등
내용은 무난했고 1명당 5분정도 있었는데 5분동안 자소서 소리내서 읽다가 끝난 면접접관도 있었음.
바로 앞에 앉았기 때문에 곁눈질로 점수 적는게 보임.
여기선 같이 올라간 부산동생만 합격했었네요. 기사 토익 없고, 중국어 HSK인가요? 그거 가지고있었던...
이친구가 자기점수 5점 적는거 보고 실망했었는데.....저한테는 정말 같이 일하고 싶다고 한 면접관도 2명 있었음.
나올땐 이제 된건가 하면서 의기양양해 나왔지만 결과는.......
첨에 회사설명 해주는데 근무형태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직원이 130명 정도 있는데 지사가 전국에 다 있답니다. 한 지사당 5~6명씩 있고, 1년마다 순환근무 한다네요. 따로 직렬에 맞는 일을 하진 않는답니다. 기계직이 회계보고 총무보고 다 한다네요. 그떄 면접 진행관도 기계직 출신.
월급은 많답니다. 업계에서 거의 1~2위정도. 그리고 직원들 대부분이 교수가 되기 위해 준비도 많이 한답니다. 강의하러다니는것도 업무중하나이기에.
질문
-왜 중국에가서 중국어를 배우셨는지?
-중국에서 중국어 말고 배운 것이 무엇이 있는지?
-회사생활 경험이 있으신지?
-회사생활하면서 자신이 가장 미흡했다고 생각하는것은?
-우리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왜 소방쪽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우리나라 국민의 소방안전의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방홍보를 하게된다면 어떤 좋은방법이 있겠는가?
-자기자랑 해봐라
-특수부대 나온사람이 사회생활을 잘하는데 일부는 좀 튄다 본인은 회사생활하는데 이런 특수부대 나온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가 왜 본인을 뽑아야 하나?
-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상사가 부당하게 야근을 시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본인이 원하지 않는 부서에 배치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두가지를 말해봐라
-최근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책?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해소 하는지?
-학점이 낮은 이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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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하반기 가스기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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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는 나이제한없는 분명한 공기업이구요. 입사자들중에도 30대 중후반분들 많다고 합니다. 저는 전혀 회사를 깔의도도 없구요. 정말 제가 겪은거 가감없이 그대로 적는겁니다. 여기 현직이 계실수도 있겠지만, 정말 분명한건 저는 회사에 악감정 없습니다만 좋은감정도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지방분들이 면접가신다면 KTX 대전역에서 급행2번 버스타시면 1시간20분 걸립니다. 대전역에서 신탄진으로 가는 무궁화였나? 타시면 거의 11분만에 가시구요 2600원. 거기서 704 버스타고 가시면 또 15분정도면 도착하실수 있습니다.
도착했을때 파업중이더군요. 직원분들이 '가스공사에 성과금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파업이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가스공사에 속해있는 회사기때문에 어쩔수 없다'라고 하셨네요.
그리고 대기실에서 일주일전 다른회사 면접에서 본 친구가 있네요. 반가웠습니다 ^^
면접대기실에서 진행요원이 분위기 풀어준다고 지원자들 지원서를 보면서 말을 거네요. 여자분들은 보통 25~28, 남자는 27~31정도
여기서 진행요원이 저보고 '우리회사 신입들 대부분 27~28인데...뭐 31살 들어올수도 있죠'하네요.
그리고 1년정도의 경력을 적었었는데 '이런거는 왠만하면 쓰지마세요.'라고 하시네요. 무지 뻘쭘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진행요원 오셔서는 비슷한 맥락으로 "왠만하면 경력은 최소한2~3년 이상이시면 쓰세요"하시네요.
그리고 그때 자연퇴직자 1명 의 빈자리를 뽑는거라 떨어져도 상심하지말고 내년에 다시 지원하라고 하십니다.
최종은 필기50+면접50 이라고 하십니다.
그냥 전 안된다고 생각하고 이미 반쯤 포기했었네요.
면접은 4인 1조였구요. 면접관은 총 3명
각자 자기소개와 함께 지원동기 2-3분씩
이전에 일했던 직장 또는 학교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전공질문. 가스에서는 전기가 ~~한 곳에 쓰인다.그중 방폭설계에 대해 말해봐라.
방폭등급이 지역별로 나누어져있다. 알고있는데로 말해봐라.
대답못하자 다른면접자에게 같은질문.
0종-상시위험지역,1종-사고시위험지역,2종등등이있다함.
내가 설계에 적합한 사람이다. 라는점을 당신의 평소 성격이나 버릇을 예로들어서 말해봐라.
우리 회사에서는 다양한 설계일을 하고있다.
아는대로 말해봐라. 각자 이야기하므로 중복안되게해야~~
다른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등 상당히 잘 외워왔다. 라는 느낌을 받음. 그래서 그런지 그이외 질문에서는 모두 당황하자 격려함.
어린사람을 선호하는듯한 인상을 받음.
경력또한 2년이하는 쓰지 않는게 좋겠다는생각한다면서 최소 2년이상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일해보라고 조언함.
필기
-N MOS FET 그림은?
-리사주도형의 입력파형은? 타원형임.오른쪽위,왼쪽아래뾰족.
-정현파입력일때, 출력쪽에 역방향 다이오드랑 역방향전원 있을때 출력파형은?
-기본적 병렬회로 전류.
-전압원전류원 혼합회로에 저항에 흐르는 전류 구하는문제.
-1볼트의 정의는?
-1C 전하를 1줄의 일 시키는 전위차
-1패럿 C를 1줄의 일 시키는 전위차
-농업용 저압배선의 최대경간은? 20미터?50미터?
-연가의목적은?
-선로정수평형,분포,....
-동기발전기 병렬운전에서 B의 역률 좋게할려면? 단. 주파수는 고정시키고.
-표준캐패시터가 내장되있고, 목표캐패시터의 용량을 재는 브릿지방법은? 맥스엘브릿지,셰링브릿지,원브릿지,켈빈브릿지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은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자회사는?
-가압수형 원자로에 사용되는 원료,감속재,냉각제는?
-경수? 저농축? 고농축우라늄? 흑연?
-증폭기문제.
-입력에 3개저항 병렬있고, 중간에 증폭기와 저항하나가 병렬.
-이 두회로가 직렬로연결. 이 회로이름은?
가산증폭기?등등...
-정현파 평균값은 최대값의 얼마?
-특고압 계기용변성기의 2차측 접지는? 몇종?
-피뢰기 설치 안해도 되는 곳은?
-습뢰가 적고, 보호통 설치된곳.
특고압 변압기 2차.수용가인입구
-꼭 절연선 안써도 되는 공사는?
합성수지관,금속관,버스덕트,플로어덕트
-간단한 논리회로.
-jk 플립플롭. 입력두개 묶고, 클럭 계속 넣은때 플립플롭의 상태는?
-입력U 중간 G 출력 C 직선으로연결.이회로의 전달함수는?
-제어계의 보상기에 극점 추가하면 발생하는현상?
안정도랑 관계없음.
안정도 하락.
과도응답 빨라짐
좌반부로 옮겨감.
-안정도 증진 대책은?
단락비크게.
회로의리액턴스감소...등등간단한문제
-전력원선도에서 알수없는것?
정태안정극한
과도안정극한.
손실.
-8극,4극 2기 서로 직렬종속 결합. 50Hz 일때 속도는? 400,500,800,600
SCR 두개 세로로 연결한그림에 에미터 접지하고, 둘다 증폭률 50일때, 전체증폭율은?
100,50,2500,40?
-2개회로의 상호인덕턴스 구하는 노이만공식은?
-L1=8 L2=0.5 결합계수 1일때 상호인덕턴스?
-강자성체에서 B J 크기는?
-제5고조파는 기본파에비해??
주파수가 5배이고,속도가 5배빠름
-다음중 고조파 가장 많이 섞인 발진자는?
수정진동자,표준발진자,정현발진자,구형발진자
-케이블의 전력손실과 관계없는것?
철손,와류손,유전체손,동손
-전지의 자연방전과 관계 많은것?
전해질온도, 이온화경향,전해질상태
-SCR등으로 전압을 제어하여 가장 xx 한 제어법은??
전압제어,2차저항제어,1차저항제어....
-10root2Vmsin(wt) + 5root2Vmsin(3wt) + 3root2Vmsin(5wt)의 실효값은?
-불평형 3상의 불평형률은?
-맥스웰방정식중 패러데이법칙을나타내는식은?
-일정한전계내에 전하를 놓았을때 전하가받는힒을 뭐라하는가?
전위차,전류,전계의세기,....
-s^3+2s^2+3s^1+4=0 안정도는?
안정,불안정,모른다,....
-매설지선의 목적은?
역섬락방지,구조물보호,뇌해방지...
-특성임피던스,전파정수의 z y 는 무슨실험으로?
단락-부하, 무부하-단락,충전-단락,....
-다아이소자?관련문제?
-오실로스코프의 3대기본xx 는??
주파수파형-전류-전력, 파형-주파수-전력,등등
-왼쪽입력ac그리고 변압기펴회로있고, 소자는 초크코일하나, 부하저항하나가 직렬이고,초크코일사이에 두고 C가 각각 앞뒤로있는회로.문제는 바깥C 가 단락되었을때 현상은?
전원입력기가 과열, 초크코일과열후파손,충력전압상승, 등등...
-직류기에서 AR 의 정확한 의미는?
감자작용만함,평활작용만함,주자극에영향줌,모든부문에영향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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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하반기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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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천공항은 제 기준에서 거의 최상급회사였고 면접도 본다는사실에 흥분해서
준비를 꽤나 많이했었네요.
동시에 다른 회사와 같이 떨어지니 멘붕이 와서 준비했던 자료를 찢어버렸던거 같네요 -_-
그나마 남아있는게 아래 자료입니다..ㅠㅠ
이건 전기직 쪽에 유용한 자료입니다. 인천공항에 대한 항공전력의 구성도와 발전방향이라는 내용입니다. 07년도 자료이긴 하지만 참고할 내용입니다.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PDF/%ed%95%ad%ea%b3%b5%ec%a0%84%eb%a0%a5%20%ea%b5%ac%ec%84%b1%20%eb%b0%8f%20%eb%b0%9c%ec%a0%84%eb%b0%a9%ed%96%a5%29%ec%9d%b8%ec%b2%9c%ea%b3%b5%ed%95%ad2007.pdf
아래 두 글을 읽으면서 인천공항의 대략적인 생각을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http://cafe.naver.com/overdam/238?viewType=pc
http://www.hansfamily.kr/m/962
그리고 여긴 국제미아라는 공기업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는곳입니다. 서로이웃이 되어야 정보를 볼수있더군요.
상당히 귀중한자료가 많은 곳입니다.
http://m.blog.naver.com/livwilly/140158715086
필기는 전공기준 60점이상이고, 인적성은 크게 의미없는 절차라고 했네요.
면접이 스펙타클했습니다.
PT면접, 영어쓰기면접, 영어말하기면접, 인성면접, 토론면접 순서
한조에 6~7명으로 구성.
방식. 상황PT면접, 영어쓰기면접을 먼저 실시
PT는 준비시간 10분, 영어쓰기는 준비시간 30분.
PT상황은
1. 우리나라의 전력예비율이 감소하는 이유, 2. 에너지 절약에 따라 인천공항이 할수 있는 방안.
영어쓰기는 기상악화로 비행기취소, 고객한명이 클레임 검. 이걸 공항공사쪽이 아닌 항공사로 문의하라는 내용의
답변메일을 쓰는것. A4지 반정도 분량 (포함내용은 신분밝히고, 사과하고, 이런상황에서는 공항공사는 인터넷등의
다른방법으로 고지한다는 내용과 책임소재를 밝히고, 공사측은 직접적 책임이 없으며 항공사에 직접 환불을 요구하라는
내용과 항공사연락처).
다 적으면 대기후 한명씩 면접관이 있는방이 들어감. 다대일 방식. 면접관은 총 5명. 왼쪽엔 영어전담, 오른쪽엔 인성전담,
나머지는 실무진들.
들어가서 먼저 PT발표함. 2분정도. 발표하고 질의응답. - 내용이 부실한거같다. 또 특정내용에 너무 치우쳐져 있다.
시간 좀더 줄테니 다른방안 말해봐라 정도~~ ( 나중에 물어보니 다른 지원자에게도 같은말을함 아마도 당황시키려는 듯)
인성면접관은 자소서 내용으로 질문. 이직한다면 이직사유, 아버지의 직업과 아버지의 배울점 배우지말아야할점.
인성결과가 안좋다. 목표의식이나 끈기등이 부족하다 어떻게 생각하나?(이것도 떠보는 내용이었던듯. 다른지원자도 같은 질문받음)
영어면접관은 쓰기면접에서 적었던 내용에 대해 2가지 질문함.
대충 '고객은 항공사에 보상받아야 하나? 공항공사에 보상받아야 하나?' '왜그렇게 생각하나?'
'공항과 항공사는 어떤관계라고 생각하나? 이유는?' 정도, 다른 면접자들도 비슷한 질문받음.
한조 면접이 다 끝나면 모두 모여서 방안으로 들어가서 토론면접함.
일렬로 길게 앉아서 한쪽 스크린에 토론내용 보여줌. 우리는 '유럽발 경제 위기로 전세계 시장 위축,
우리나라도 성장둔화, 따라서 국내외 소비침체등이 발생한다. 이런 위기가 인천공항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토의하라.'
의견 발표시간은 30초. 각자 생각한 후 아무나 먼저 말하기 시작함.
각자의 발언 기회는 한번뿐. 그후 종료.
수도권은 5만원, 비수도권은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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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도 상반기 부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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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도 복원입니다.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PDF/11%eb%85%84%eb%8f%84%20%eb%b6%80%ea%b5%90%ea%b3%b5%20%ec%a0%84%ea%b8%b0%20%eb%b3%b5%ec%9b%90.pdf
13년도 복원입니다.
http://ckh.iptime.org/%5b11%5d%ea%b0%9c%ec%9d%b8%ea%b3%b5%ec%9c%a0%ed%8f%b4%eb%8d%94/PDF/%eb%b6%80%ea%b5%90%ea%b3%b5%202013%20%eb%b3%b5%ec%9b%90.pdf
5~6인정도가 1개조이구요. 면접관은 총5명
상황면접
당신은미국 국방성에 지원한 한국인이다. 미국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이익과 한국의 이익이 대치될때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회사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일은?
이전지원자들에게 면접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었나?? 그들이 뭐라고 하던가? 구체적으로 얘기해봐라
지하철 정비중 감전사고나 화재가 잘 발생한다. 예방법과 사고가 났을때 어떤 기구들이 있어야 하는가?
과거 경력에 대해 말해봐라. 자소서관련 질물.
공백기에 무엇을 했었나?
우리회사는 자동노조가입이다. 회사와 협상결렬로 파업이 결정됐다. 신입사원으로서 어떻게 하겠는가?
가족에 관한 질문.
최근에 읽은 책이나 영화에 대해 설명
전기직이 하는일은?
자기소개
택시법 논란에 대해 아는대로.
현재 65세이상 무임승차다. 택시도 대중교통이 된다면 무임승차를 해야하나?
LTE통신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봐라
이직을 하는 이유는? 연봉때문에?
우리회사의 비전이 무엇인지 아는가?
우리회사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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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상반기 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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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는 여타 다른 회사와는달리 기술직은 전공약술, 그외에는 논술시험을 봤습니다.
전공약술
1.옴의 법칙이란?
2.kcl kvl
3.개방회로,단락회로 전기적 관점에서 설명
4.접지의 목적과 의미
5.rlc에서 공진주파수란?
6.광전효과와 일함수는?
7.홀효과란?
8.외인성 반도체중 n형반도체란?
9.전류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와 의미
10.줄의 법칙이란?
적성검사 70문제 60분, 빠르게 정답만풀기 순서상관없음
인성 211문제 25분
면접
실무진 경영진 면접을 같이 봤습니다.
*역량면접.
나만의 업무효율높이는방법? 효과본경험?
장단점을 업무와 연관시켜 얘기해봐라?
봉사활동경험? 왜 회사가 봉사활동해야하나? 한전이 적잔데 그래도 해야하나?
회사에 궁금한점?
자신의 멘토에 대해? 또는 존경하는 사람?영향을 끼친사람?
또다른 창의력은?
글로벌경쟁력?
나만의 갈등해결방법은?
팀내? 인간관계에서?
나이가많다? 원래27-28정도가 신입인데,나이어린상사 어떻게?
회사내에 관행처럼 되어있는 기업문화?법을지킨다면 회사에서 욕들어먹을수도있고 회사가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 어떻게할래?
니가 지금 다른나라로 파견되었다.문화충격은 어떻게해결?음식이나 생활양식같은.
현지사람과 어떻게 계약?그리고 너랑 우리회사가 글로벌경쟁력이있으려면어떻게해야??
상황면접. - 어떤상황주고 어떻게할래?
1분자기소개 - 역량면접에서
과거경력에대해 질문.
모두가 공통질문이고, 교과서적이거나 추상적답변말고 경험을 기초로한 답변을 요구.
전공이외에 자기계발하고있는것?
전공이외에 잘하는것을 업무와연관시켜 말해봐라.
대부분 자소서에 쓴 내용말고 그 이외의것을 요구
당신이설계자다. 규정값을 현장에서 시공하려고 하니 도저히 할수가없다고한다. 규정준수를 끝까지
우기겠느냐?현장상황에맞게 바꾸겠느냐?
성과향상을 위해 한일? -역량기술서의 내용.
자기소개
당신은 팔로워인가?리더인가?
남부발전이 글로벌 탑10이 되기위해 어떻게해야하나?
자신의 전공지식을 표혀해본다면?
전공능력외에 남들보다 뛰어나다생각하는것은?
학교생활중 봉사활동경험은?
알바한경험과 그것을 통해 얻은것?
단체생활한경험?거기서 분쟁이있었던적은?어떻게해결했나?거기서니가맡았던역할은?그래서얻은것과느낀것은?
*경영진면접
가족소개 해 봐라.
아버지에게 배울 장점2개 단점1개는?
아버지 직업은? 엄마랑 많이 싸우나?그때 니역할은?
공기업과 사기업이 직원들에게 성과를 준다면 어떤기준으로 줘야하나?
공기업인 남부발전이 글로벌역량을 갖추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남부발전의 해외사업에 대해 아는대로 말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글로벌역량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남부발전이 글로벌역량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하나의질문으로 세개의대답을요구.
공백기에뭐했는지
자신이 생각하기에 남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은?
누구에게?어떤상황에서 어떤도움을받았나?
내가 손해보는 상황이 있었나?
어떤상황에서 어떤손해를보았는가?
발전소가뭐하는곳인지아는가?
전력예비율이 항상 바닥을친다.왜그런거같나?그럼 그걸어떤식으로해결했으면좋겠나?
토익점수가 이렇게 낮은데 글로벌능력은 있다고생각하나?
저한테 남겨진 자료는 여기까지네요 ^^;;;
**추가.
그리고 자소서나 1분자기소개를 달라는 분들이 꽤 계시던데... 자소서 내용은...공개하기가 쪼끔 그렇네요;; 개인적인 내용들이 다수 들어가있어서리...
다만 몇가지 더 도움될만한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자소서 적으실때 제목도 꼭 적으세요. 실제 면접가도 자소서 꼼꼼히 읽어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쭉 훑어 보시는데요. 그때 보기 편하게 작성을 하셔야
한번이라도 더 질문받고 더 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자소서 내용중에 신뢰성 도전성 전문성이 아마 인재상이었던듯 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그 회사의 인재상에 맞추어서 자기 경험을 적으시고
이러이러해서 나는 너네 회사의 인재상에 딱맞는 사람이다. 라고 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
나의 소개 (성격포함) [1300 Bytes 이내] * 현재 0 Bytes
신뢰성, 도전성, 전문성의 삼박자를 갖춘 준비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온다' 맏형이었기에 집안을 이끄시던 아버지와 맏며느리로서 언제나 스스로를 희생하시는 어머니를 보고 배운 모습입니다. 때문에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계획성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 성격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지닌 인재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첫째는 '엔지니어로서 기본지식'을 쌓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 2가지의 전공을 이수하였고, 여기에 여러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업무를 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전기적, 기계적 구조와 동작을 누구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문제 해결 능력과 책임감'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남달랐습니다. 제 컴퓨터는 물론 주변 지인들의 컴퓨터를 관리하면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며 결국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뿌듯함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때마다 그 결과들로 제가 평가된다는 것을 알았을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후 저는 제 이름이 걸린 일이라면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말겠다는 신념과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XXXX을 최고의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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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면접 에피소드입니다. 순발력 쩔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영어면접상황이었다네요.
"이 펜을 제게 팔아보세요". 빨간색 볼펜이었다고함.
그걸 손바닥에 쓰더니 " 무슨색으로 보이십니까?"
"빨간색이요."
"네 이건 빨간색이지만 빨간색이 아닙니다. 이건 열정이라는 색입니다. 이 펜은 쓰는 사람의 마음을 보여주는 펜입니다.
짧은 시간에 지원자의 마음을 들여다 봐야하는 면접관님 같은 사람은 이 펜이 꼭 필요하십니다. 사시겠습니까?" 하고 만원받았다네요.ㅋㅋ
저라면 당황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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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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