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교회 수련회 장소를 찾습니다. |
지난 주, 중보기도팀과 함께, 대부도와 제부도로 바람을 쐬러 나갔습니다. 그중, 대부도 시화 나래 전망대를 다녀왔는데, 높은 곳에서, 동서남북 사방을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서, 23층 높이에서 밑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복도도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대부도 펜션마을도 둘러보고 왔습니다. (제 생각에 한 100채 정도 되는) 아기자기한 펜션들을, 한 곳에 모아놓아, 작은 마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모두가 다 감탄을 했습니다. 여름 수련회를 이곳으로 와서, 목장별로 펜션을 하나씩 빌려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름 수련회 장소를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름 수련회 장소를 공모(?)합니다. 찾고자 하는 여름 수련회 장소는, 성도님들이 4~5명(많으면 7~8명) 잘 수 있는 방들이, 여러개 필요합니다. 예배드릴 수 있는 강당 같은 공간이 따로 필요합니다. 또한 근처에 수영할 수 있는 바다나 계곡이 있거나, 실내/외 수영장이 있는 곳을 환영합니다. 돈이 좀 들어가겠지만, 필요하면,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장소가 생각나는 분은, 사무실 이인숙 목녀님께 연락주세요~
다음 주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성탄 전날인 24(토)은, 교회에서 다 함께 모여, 저녁식사와 연합 목장 모임을 갖습니다. 25(일)은 주일 오전 예배 때, 성탄 발표 행사를 갖습니다. 교육부서를 포함해서, 많은 목장이 발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VIP를 모시고 오셔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주 토요일인 31(토)은, 집에서 식사를 하시고, 교회에 모여서, 목장별 척사대회를 갖습니다. 척사대회가 끝난 후에는 각 목장별 모임을 갖다가, 11시 30분에는 3층에 모여 송구영신예배를 드립니다. 그 다음날인 1일(일)에는 주일 오전 예배를 드립니다. 연말이라 바쁘고 모임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주 안에서 평안하고, 기쁜 연말을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늘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하세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