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헬스 끝나고 급 땡겨<br>저녁 9시 40분 시작<br><br>서울의 봄 <br>황정민 주연 <br>영화 보고 왔어요 <br><br>10월 26일 사태 이후<br>전두환 하나회 신군부 세력들이 <br>정권 잡게 된 ~<br><br>12월 12일 <br>긴박했던 군사 무력 쿠데타!!<br>상황을 영화로 만들었네요<br><br>우리는 이미 학교 다니면서<br>데모하고 힘들었던 시절 <br><br>또 전두환 정권 <br>80년부터 88년까지 <br><br>모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br>공감 가는 영화예요 <br><br>그 당시 모두 <br>우왕좌왕 넋 놓고 있을때<br>전두환 중심 핵심들이 <br>그 찬스을 놓치지 않고 <br>모의!<br><br>심지어 <br>이북에서 쳐들어오면<br>어쩌라고?<br>최전선 전방의 부대 <br>심지어 공수부대 까지...<br> 한강을 넘어 집결시키고<br><br>끝까지 전두환에게 합세 안 하는 <br>수도 경비 사령부 저항이 물거품 되는 과정<br><br>또 정승화 총장의 억울한 누명<br>국방장관은 자기 안위만을 위해 도망 다니는 행태<br><br>최규하 대통령의 <br>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br>결국은 그들 놀음에 사인하고<br><br>혼란한 역사 뒤에<br>억울하게 죽거나 <br>고문 숙청되는 <br>끝까지 항거한 반대 세력들!<br><br>신문에서 이미 봤지만<br>또 기억되고 정리 되네요<br><br>2시간 30분 <br>언제 지나갔는지~ <br><br>황정민 비슷하진 않지만<br> 열연에 주목할 수밖에 없었고<br><br>수도 경비 사령관 <br>☆군복이 잘 어울리는 <br>잘 생긴 정우성<br><br>최선을 다하여 저항하는<br> 안타까운 연기 돋보였어요<br><br>천만 관객을 바라보는 영화<br> 재밌었어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STb/dbca72d0890d693c663269653073fddb7b753e5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STb/dbca72d0890d693c663269653073fddb7b753e5f"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534"></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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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님 여기 저기 다니시면서 자유로움이라할까 아니면 행복함이라 할까 워낙에 문장력이 없어 하루에도 몇번씩 여행사진 안올리려고 하는마음이 굴뚝 같아요 여기에 있다보니 운동은 걷는것이 전부라 숙소 근처에있는 헬스장이 보여 들어가서 6일만 운동 하면 안돼요 할까 하다가 그낭 용기를 잃고 돌아 왔어요 미리님 영화한편 보는듯한후기 잠시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일요일 1시 홍대에서 봤어요,
그런데 너무 화가나서
끝나고 고기에 술한잔 하는데 소화가 안되어서~~
그러게요
혼란의 시기
어느 날 갑자기 전두환 이름이 오르내려
뜨아 했지요
긴장감이 영화가
끝날때까지 이어져서...
결과를 알고 봤음에도 강한
분노가 느겨졌어요.
영화가 끝나고도
한참을 일어나질 못할정도로
당시에 권력자 들에게,
화가났었습나다.
미리님
영화후기 너무 잘쓰셨어요.
다녀갑니다.
오밤중 티데이 콤보 50%라 봤어요
맨 뒤에서 다리 올리고~ㅎ
느닷없이 숙청 당한 사람들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장 수경사령관 가족
가택 연금에서도
아들이 서울대 합격
그러나 아들도 엄마도
스스로 목숨 끊고
온 가족 풍지박산 ...
너무 마음이 아퍼요
그시간에 저는 꿈나라를 헤메면서 자유를 갈망 하고 있었는데 ㅎㅎ
그당시 겪었던 오빠 친구의 경험담을 들을때가 있었지요 .
실감나는 후기글 보면서 대리만족 합니다 .
24시간 자유로운 사람이라
자정 데이트 족에 끼어
색다른 맛이네요~ㅎ
미리님 여기 저기 다니시면서
자유로움이라할까
아니면 행복함이라 할까
워낙에 문장력이 없어 하루에도 몇번씩 여행사진 안올리려고 하는마음이 굴뚝 같아요
여기에 있다보니 운동은 걷는것이 전부라 숙소 근처에있는 헬스장이 보여 들어가서 6일만 운동 하면 안돼요
할까 하다가 그낭 용기를 잃고 돌아 왔어요
미리님 영화한편 보는듯한후기 잠시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 기계 운동을 매일 하던 분이라...
그냥 입 굳을까
아무 말 잔치가
최고예요
นักท่องเที่ยวครับ 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อาทิตย์นึงราคาเท่าไหร่ครับ?
여행객입니다
일주일만 운동하면
얼마일까요?
보이고
문의해 보세요
자상하신 미리님
태국어로 번역해서 알려주셨네요.
태국글자 보면 마치 라면 뿌셔서
깔아놓은 것 같아요^^
이번주 일요일날
다른 여행지로 옮겨야 하고 오늘은 시티투어가 오전 일찍이 있어 남은 날짜는 겨우 4일밖에 안남아서요
늘 거듭되는 말씀이지만 감사합니다
현우님도
서울에 봄
반값 영화 보셨어요
아~ 숙소를 또 옮기시네요
이번주 일요일날 방콕공항가서
치앙마이로 가요
때를 노린 전두환정권 군부세력이 정권을 잡았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매장당했는지 ...
전두환 군부세력보다 검찰공화국이 더 무서운듯 합니다.
누구를 위한 정치인지...
서울의 봄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집 가까이 영화관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드나들 수 있답니다
까다로와
제가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어요
미소님 오늘도 건강하고 무사한
하루 되세요♡
티비에서 홍보하는거 봤어요
황정민 대머리 분장 너무 잘 했더라구여
영화관서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미리님 설명 들으니 안봐도 본 것 같습니다
그 시대를 살았으므로 ㅎㅎ
향기님 서울 주말 여행으로 충전되셨어요!
리얼만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영화 후기로
더 쓸 이야기가 없네요
갑자기 혁명이란 미명 아래
수뇌가 바뀌었으니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지금이라도 그분들의 명예 회복
구명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