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체형
7..1 왜소한 체형
[왜소체형]
왜소체형은 체격이 정상인에 비해 뚜렷하게 왜소한 것을 말하며
신체의 높낮이가 같은 연령에서 표준치의 30%이상 혹은 성년의 키의 130cm이하이다.
왜소체형은 곧 가족이나 체질성원인으로 형성되며 병리적요인으로도 형성될수 있다.
[변형성골관절염으로 인한 왜소증]
변형성골관절염은 동북지방, 서북지병에서 유행하는 만성지방병이다.
대다수 아동과 청소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환자의 증상은 신체가 왜소하고 손가락이 짧으며 관절기형 혹은 비대해지고 통증이 있다.
걸음자세는 절뚝거리며 까치걸음을 한다.
[크레틴병]
갑상선기능저하로 일어나는 병이다. 그 특징은 왜소하고 우둔하다.
갑상선기능감퇴가 태아 혹은 신생아 시기에 발생하는 것을 크레틴병이라고 한다.
만약 아동시기에 발생하면 점액성수종이라고 한다.
크레틴병은 일반적으로 출생후 오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며
환자의 피부가 거칠고 머리가 비교적 크며 항상 눈꺼풀에 부종이 나타난다.
콧마루가 내려 앉아 있고 입술은 두껍다.
혀는 커서 항상 입밖에 삐져나와있고. 침을 흘리고
복부창만, 변비, 배꼽헤르니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동의 성장 지력 모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작고 또 우둔하며 심하면 백치가 된다.
[가족성체형왜소]
가족성체형왜소는 유전적인요인과 관계가 있다.
신체가 크고 어느정도 결함이 있으나 그 성장률, 뼈와 치아의 발육 및 성성숙정도가
균등하게 정상이다.
기타의 어떠한 병리적증상은 보여지지 않는다.
가족중에 기타 구성원 중 이 유사한 체형을 갖고 있으면 예후는 정상인과 같다.
[연골발육부전]
몇가지 방면의 특징이 있다.
하나는 난쟁이체형이고 연골의 골화부전이지만 골막의 골화는 정상이며
그래서 사지의 장골이 단지 가로로만 넓어져 있고 그 길이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사지가 거칠고 짧다.
두번쨰는 크레틴병의 용모이다.
머리가 약간 크고 이마가 돌출되어있으며 말안장코, 혀는 입밖으로 삐져 나와있다.
세변째는 곱사병형태의 변화이다 .
늑골이 구슬처럼 되어있고 아래늑골 언저리는 밖으로 뒤집혀있다.
네번쨰는 지력과 생식력은 대체로 정상이다.
연골발육부전의 병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대다수가 선천성질병이라고 알고 있으며
항상 유전적요인이 있다.
[신장성곱사병]
만성신장염, 만성신우신염, 다낭신, 신적수 등 균등하게 신장기능의 감퇴를 유발시켜
신장성곱사병을 형성한다. 발육장애로 인한 왜소체형이다.
[체질성왜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성장발육이 느리거나 혹은 사춘기까지 느려진다
대부분 남성에게서 보여지며 가족 중 기타 구성원이 항상 유사한 상황을 가지고 있다.
그 특징은 골격의 성장 및 성발육이 비교적 정상인보다 4년정도 느리며
신체가 뚜렷하게 왜소하지만 지력은 정상이다.
뿐만 아니라 기타의 어떠한 만성질병의 증상도 없다.
발육기후(23~24세) 골격이 곧 신속하게 성장 하며 성발육은 정상인의 표준치에 도달한다.
[조로성체형]
조로성체형은 줄생시에는 정상이지만 성장발육 초기에 곧 정지한다.
뚜렷하게 왜소하며 골격의 길이에 비해 골단에도 균등하게 이상한점은 없다.
왜소한것 이외에 빨리 노화된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신체의 쇠약, 얼굴에 주름, 모발의 조기 탈모, 체력감퇴,
피부위축, 근육의 느슨해짐 등이 나타날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노인처럼 발전한다.
고로 “애늙인이”라는 말이 있다.
조로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수명이 모두 길지 못하다.
조로의 병인은 아직 분명하지는 않지만 부분적으로 유전적요인과 관계가 있을수 있다.
[난장이병]
수체의 기능감퇴로 일어나는 것이다. 그 특징은 왜소하고 우둔하지는 않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출생시에 정상이고 출생 후에 발육도 정상이다.
병이 난 후에 성장발육은 느리게 변하고 체격은 정상아동과 비교해서
차이가 날이갈수록 커진다.
사춘기의 성선발육 장애로 인해 제2성징의 결함, 생식능력이 없다.
환자는 시종 아이의 용모를 가지고 있으며 고로 “노완동”이라고 한다.
난장이병환자는 체형이 작을 뿐만 작지만 사지. 몸통 등은 비교적 정상이다.
지력은 같은연령의 정상인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