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 우표 ” 정기구독자 에게 제공될 25번째 주문엽서.
해양보호생믈(두번쩨 묶음)
우표발행일 : 2019. 6. 5 우표번호 : 3382 디자이너 : 박은경 용지 : 평판원지 발행량 4종
디자인 : 연수지맨드라미 인쇄 및 색수 : 평판 / 4도/ 은박. 인쇄처 : POSA(Cartor)
우정사업본부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기후 변화, 불법 채취로 멸종할 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 중 4종류의 산호(멸종 위기 야생생물 Ⅱ급)를 우표로 발행합니다.
검붉은수지맨드라미는 흰 줄기와 가지, 검붉은 폴립이 특징입니다. 높이 10cm, 너비 5.9cm, 두께 4.5cm이며, 큰 줄기를 중심으로 잔가지가 많습니다. 수심 5~20m에서 서식합니다. 연수지맨드라미는 연노란색 줄기, 황색 가지, 붉은색 폴립으로 되어 있습니다. 높이 8.8~9.4cm, 너비 9.4cm, 두께 2.2cm이고, 두 갈래로 나뉜 덩어리 모양입니다. 수심 5~30m에서 군락을 이뤄 서식하며 더디게 성장합니다. 자색수지맨드라미는 황백색을 띤 가지와 자주색 폴립으로 되어 있습니다. 높이 5.8~7.3cm, 너비 4.2~6.2cm, 두께 2.5~3.6cm로, 납작한 편입니다. 제주도 바다에 분포하며, 해류의 흐름이 빠른 수심 5~20m에 있는 바위 등에 붙어 무리를 이룹니다.
흰수지맨드라미는 두 갈래로 나뉜 흰색 덩어리 모양으로, 납작한 편입니다. 높이는 3.8cm, 너비 4.8cm, 두께 1.8cm입니다. 그리고 해류의 흐름이 빠른 청정 해역의 수심 15~30m에서 서식합니다. 이 산호들은 자포동물 산호충류 곤봉바다맨드라미과에 속하는 동물로, 육상 식물인 맨드라미를 닮은 아름다운 형태와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며 바다의 꽃이라고 불립니다. 해류의 흐름이 빠른 청정 해역의 암반에 붙어 다른 종의 연산호류들과 군락을 이루고, 제주도와 남해 해역에 주로 분포합니다. 이들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집, 산란터, 먹을거리를 제공하면서 해양 생태계를 풍요롭게 합니다.
첫댓글 환경보호 특히 바다 및 수질 보호가 정말 절실 하군요 공기 중의 미세먼지도 오염이 되었구요
사람사는 자연 환경이 오염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랍니다. 그럴려면 우리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건들이 친환경적이었으면 합니다.
교육 자료로는 초고일것 같아서 보여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나온 우표를 상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늘 관심주셔서...
이정걸선생님 완전 정렬적입니다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