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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대안 벼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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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공지란(공개) [홍보] "나는 방과후 교사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윤여운 승희/승민/승주 아빠 추천 0 조회 129 22.12.14 13: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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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2.14 13:50

    첫댓글 네이버 소개글입니다.

    마포구 성산동에는 교사, 아이들, 부모 삼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25년차 공동체 마을 방과후가 있다. 이곳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0명의 아이들과 5명의 교사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갑작스런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는 문을 닫았지만, 이곳은 오히려 운영시간을 늘린다. 코로나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방과후 교사들은 할 수 있는 것은 줄어들고 해야할 일들은 늘어간다. 놀이가 가장 중요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교사들은 직접 점심을 준비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60명의 아이들을 돌본다. 코로나가 길어질수록 아이들의 놀이 일상을 지켜주기 위한 회의는 길어지고, 마을 방과후 교사들은 지쳐간다.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교사로 호명 받지 못한 채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가치로만 버티는 것에 마을 방과후 교사들도 한계에 부딪힌다. 이 다큐멘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을 닫은 학교를 대신해 아이들을 지켜 왔지만, 사회적으로 호명받지 못하는 교사이자, 10년을 일해도 1년의 경력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돌봄 노동자인 마을 방과후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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