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오뜨루트 백패킹 3일차 : 2019년 6월 21일
산행구간 : 아르장티에 – 발므 고개 - 르
페티
산행시간 : 7시간(08:00~17:00)
최고점 : 2,191m, 최저점 : 1,197m
8시, 비가 오락가락하는 아르장티에 캠핑장을 출발합니다.
현재 위치 해발 1,462m 뚜르 마을,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인 발므 고개(2,191m) 까지 올라가서 스위스로 넘어갑니다.
초원 뒤로 뚜르 빙하
올라온 뚜르
마을과 샤모니 방향을 바라보며 휴식
발므 고개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몽블랑 산군과
오른쪽으로
포제트 봉을 바라보니
풍광이 좋아 계속 뒤돌아보며
올라갑니다.
오늘의 최고점
해발 2,191m 발므 고개가 가까워집니다.
발므 고개에
있는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 표지석에서 해체님과 호야님
발므 고개에서 프랑스 방향 좌측으로 몽블랑 산군, 가운데 샤모니, 우측 포제트봉이 야생화와 어우러져 오늘 트레킹 구간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내려갈 스위스
트리앙 방향입니다.
2시 10분, 발므 고개에서 스위스 르 페티로 하산하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면서
바라본 발므 고개 산장
내려갈 르
페티 마을 뒤로 이전에 TMB 종주할 때 마지막으로 하산했던 포클라츠 고개가 보입니다.
이전에 TMB를 종주할 때는 발므 고개를 넘지 않고 스위스 포클라츠에서 샤모니로 산악열차를 타고 통과한 곳입니다.
르 페티 캠핑장에
가까워지자
오른쪽으로
트리앙 빙하가 보입니다.
오후 5시, 해발 1,288m 르
페티 캠핑장에 도착
저녁식사를
마치니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내일 옆으로
지나가면서 바라볼 트리앙 계곡과 빙하 아이스폴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발므산장서
마시던 맥주가..생각나네요 ㅎㅎ
발므 산장에서 바라보는 몽블랑 산군 경치가 좋아 능선을 타고 샤모니까지 가고 싶더라고요
언덕위 에 하얀집 과 초원이 인상깊었던 길 이였습니다
프랑스와 스위스 의 경게가 이곳 발므고개 이 군요
아름다운 곳 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TMB와 오뜨루트 트레킹을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