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일본인 인류학 전문가의 연구보고서. BC300~AD700까지 천년간 인구분포는 원주민과 도래인(渡來人)이 1:9다. 도래인은 ‘건너서 온 사람’ 뜻으로 현해탄을 건너간 우리민족을 통칭한다. 도쿄대 하니하라 가즈로(埴原和郞)교수 두개골 변화와 인구증가율로 분석했다.
인류학 권위자의 연구내용이지만 남한의 식민사학교수들은 외면한다. 그들의 믿음이 깨지기 때문이다. 조선총독부의 부여해준 역사체계가 그들이 의지하는 역사인식일 뿐이다.
②연거푸 박살나는 식민사학의 위기. 47억원 투입한 동북아역사재단 연구, 역사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로 백지화 10억원 투입한 하버드대 영문작업도 역사시민단체의 반대로 백지화됐다. 이번 유엔의 세계문화유산의 결정인 지리산일대 ‘기문국’ 지명 폐기는 초라하게 없어질 식민사학 모습이다. 그만큼 국민 도민 시민의 역사의식이 역사교수 머리꼭대기에 있음을 알린다.
③역사교수의 역사강좌 없는 나라. TV에 넘쳐나는 역사강좌가 많다. 그런데 설민석 황현필 최태성 등 모두 대학교수들이 아니다. 교수의 연구내용 전달이 한계지만 이들의 강의는 거침이 없다. 동네 서점을 가보라. 非전문가의 역사서가 넘쳐난다. 역사교수의 역사서는 안보이고 非전문가의 전문 연구서가 넘친다 식민사학에 식상한 국민의 수준이 식민사학 뛰어넘는 연구서 찾는다.
➔초췌하게 사라져가는 식민사학. 호남역사교수라는 자들이 뭉쳤다. “호남에서 식민사학을 뿌리내린다” 당찬 의욕으로 도민세금 빼돌린게 전라도천년사다. 호남에서 만든다면 죽은 식민사학은 되살릴수 있는 명분이 된다. “호남민이 인정하는게 식민사학” 참으로 치졸하고 비겁한 마케팅이다.
첫댓글김명성이라는 필자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지가 여기서는 관건인 듯하군요. 자칫 이덕일 류의 주장만 옳다고 볼 여지가 커서 문제인 듯합니다. 『전라도 천년사』라는 책을 '강행해서' 내려 한다면 이것은 막아야 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검증은 엄중히 하되 김명성 같은 사람의 주장만 옳다고 보는 것은 속단이 아닐까 합니다. 교수 집단에 대한 불신의 예로 황현필, 최태성의 사례는 상당히 적절하지만 설민석의 경우는 오히려 교수 집단에 대한 정당성만 강화시키는 경우라 김명성이라는 인물의 주장을 의심하게 하는 부분이지요.
첫댓글 김명성이라는 필자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지가 여기서는 관건인 듯하군요. 자칫 이덕일 류의 주장만 옳다고 볼 여지가 커서 문제인 듯합니다. 『전라도 천년사』라는 책을 '강행해서' 내려 한다면 이것은 막아야 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검증은 엄중히 하되 김명성 같은 사람의 주장만 옳다고 보는 것은 속단이 아닐까 합니다. 교수 집단에 대한 불신의 예로 황현필, 최태성의 사례는 상당히 적절하지만 설민석의 경우는 오히려 교수 집단에 대한 정당성만 강화시키는 경우라 김명성이라는 인물의 주장을 의심하게 하는 부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