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되면, 화곡동 남부시장에 자주
가는 수제비집이 있답니다. 제가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먼저, 반죽을 얇게 펴서,
수제비를 만들어 투박하지 않고 찰지면서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다음은
아주머니 인심이 아주 푸짐하고 넉넉해서,
홍합, 바지락, 칵테일새우등의 해물을 엄청
퍼 준답니다. 마구 퍼 주는 인심에 대박집이
됐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청양고추로 만든
이집만의 비법양념장으로, 시원하면서
칼칼하고 매콤하면서, 얼큰한 맛이
중독성있을 정도로 맛있답니다.
점심시간, 두어시간은 손님 많습니다.
합석도 각오하셔야하고, 최소 30분씩은
기다려야, 저는 11시반이나 1시이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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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얼큰수제비에 싱싱한 홍합, 바지락,
새우등이 넘칠정도로 담겨 나온답니다.
퍼 주는 인심~ 대박이유랍니다~^^
수제비든 칼국수든 만두피든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한답니다.
홍합과 바지락 껍데기가 한접시,
가득 나옵니다~^^
두껍고 투박한 수제비 반죽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집은 얇게 펴서 찰지고 쫀득한
식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국물은 청양고추
양념장으로, 시원하면서도 매콤하고~
칼칼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해물도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매일 담근다는 겉절이, 인기 참 좋답니다.
칼국수에도 큼직하고 싱싱한 바지락이~
엄청 들어 있답니다. 넉넉한 인심에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쫄깃한 면발도 좋습니다.
시원하고 매콤한 맛에 땀도 흠뻑~
술마신 다음날, 해장에 정말 좋답니다.
해물 참 많이 있습니다. 찰지고 쫀득한
수제비,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과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바지락껍데기도 한접시 가득 나옵니다.
이집의 비법~ 청양고추양념장으로~
칼칼하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해장에는 청양고추양념장,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오늘도 바닥~ 깨끗하게 긁었습니다.
바지락수제비, 칼국수 4,500원. 해물얼큰
수제비,칼국수 5,000원. 가격 참 착합니다~
비오는날은 얼큰수제비로, 행복끼니였습니다.
위치:강서구 화곡4동797-7(화곡 남부시장 중간,
태웅수제비,칼국수)전화:2651-5995.
[지도: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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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맛 이야기
화곡동맛집-해물이 가득! 맛있게 맵다!! 해물얼큰수제비~남부시장 태웅손수제비,칼국수
행복끼니
추천 1
조회 2,597
13.06.19 11:0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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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먹으러..............
넵~ 얼큰해물로 드세요~^^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넵~~다시 함 드세요~^^
가겨도 착하고 엄청 맛나보여요~~~오늘 얼큰 칼국수 딱인데~~~ㅎㅎ
넵~~이집 얼큰이 먹을만하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즐기세님~~감사합니다~~
조만간에 또 뵈요~^^
착한가격이네요~~~맛은 궁금해서 가봐야겠네요^^
넵~~후회하지않으실겁니다~^^
먹고 싶당
넵~~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