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 나 좀 살려조....

[뵤뵤뵤]

나 지금 심장이 너무 뜀..... 왜냐고? 미남 봐서...... 아니 코스프레 아니 하 진짜..... 이게 맞아? 아니 왜이렇게 잘어울려 왜이렇게 까리해 왜이렇게 잘생겼어 왜이렇게 귀여워? 진짜 시간 돌려서 일본으로 날아가고 싶음 코스프레 준비물들 다 사다가 오빠한테 보내주고 집에서 혼자 코스프레 하는 법 터득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임 가둬두고 혼자 코스프레 할 수 있을 때까지 나오지 마!!!!! 하고 싶음 진자로 (이런 아이라 죄송합니다...) 그치만 아니 그정도로 진짜 미쳤다구요ㅠㅠㅠ 오늘 왜 영통 없음 셀카..... 받구싶다..... 으응...... 그치만 참을게 오빠가 못주는 사정이 있을 테니까!! 내년에는 한국에서 해줬음 조케따.... 일본에서 한다고 해도 내년은 무조건 날아갈거임. 이건 진짜 눈으로 봐야돼. 하....

아 맞아 나 자주 보는 유튜브 알림에 이게 떴는데 바오라는 글씨부터 보임.... 나 진짜 오빠한테 제대로 감겼어 책임져!!!! 제목도 운명적인 남자래 그치 나한테 운명처럼 다가온 배바오 씨. 이 와기도깨비. 이제 내 인생에 바오는 푸바오가 아니라 배바오 뿐임.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인지도에서는 배바오가 푸바오 이김. ㅇㅇ. 반박시 내 말이 다 맞음.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오빠 사랑 많이 받았지?! 나도 와기도깨비 많이 사랑해유 고기 배터지게 먹고 푸우욱 자자! 배바오 사랑애(・´з'・)♥♥

[XEED바오]

ㅋㅋㅋㅋㅋ나도 바오검색하두 했더니 푸바오씨가….

[XEED바오]

힘내자 명예 (푸)배바오

[뵤뵤뵤]

흥 푸바오 가면 이제 바오는 하나뿐이다. 푸바오 이기는 그날까지 아자!!!!!!!!!!!!!!!!!!!!!!

[XEED바오]

(저항이 있을거 같으니 슬쩍 발을뺀다)

[뵤뵤뵤]

..... 이러기야? 같이 싸워야지 연약한 소 녀 를 앞세우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