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여러분 바쁘시죠? ㅠ.ㅠ 제가 다 안타깝네요.
게다가 수시때문에 더 고생하는것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휴.. 수능하고 논술면접을 둘다 잡으려고 하니까 힘이 많이 들죠.
그렇다고 수시를 포기할 수도 없고요...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논술을 가르쳐본 경험 많고요, 학원강의와 구분되는 저만의
방식으로 여태까지 저와 함께한 고등학생들을 전부 대학생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답니다 ^^ 물론 함께해준 아이들이 너무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 것이겠죠. 그래서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9월 논술이 이제 열흘정도밖에 안남아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남은기간동안 정말 빡세게 수업할거에요. 글도 많이 쓰게 할거고요
수능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같이 신경써줄겁니다.
그리고, 추석연휴때 추석당일만 빼놓고 계속 과외할 수 있어요.
하루종일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참 제 소개를 하나도 안했네요.
서울대 3학년이고요, 과는 이과(조경)인데 듣는 수업은 전부
문과쪽이에요. 제가 정치학과로 전과를 하려고 하거든요.
아마 박식에 있어서는 한수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두 그럴것이
언어, 종교, 심리, 정치, 사회, 행정쪽 전공을 들었고, 교양으로는
철학, 미술, 미학, 음악 등등을 들었거든요 ㅡㅡ; 꽤나 많죠?
제가 사는 곳은 방배동이고요..
장소는 되도록 저희집과 가까웠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제가 밤늦게까지 수업할 수도 있거든요. 너무 멀면
집에갈 수가 없잖아요... 글구 저도 학교가야죠 ^^;
만약에 저를 집까지 바래다주실 수 있으시다면, 그리고 제가
찾아가는데 너무 오래 걸리지 않으면(2시간.. 이렇게 걸리면
수업에 차질이 많겠죠?) 괜찮습니다.
페이는 수업횟수로 받지 않고요 시간당으로 받아요. 학생의
시험일정과 컨디션(논술은 컨디션 영향도 크죠), 스케쥴 따라 시간이
조정되거든요. 아마 시간당 2.5만원정도 (주2회2시간 기준으로 40정도)
이 될것 같네요. 조금 비싼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만큼 자신있기
때문에 받는다고 생각해주세요. ^^ 제가 친한 교수님이 몇분 있어서
논술 채점기준의 노하우를 배웠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