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 시장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면? - 5 >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투자와 도박을 깔끔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없다.
투자에 안전한 곳과 위험한 곳을 구분해 주는 거대한 장벽이나 절대적인 기준 따위는 없다.
주식은 그 이전에는 술집에서 벌이는 내기 정도로 취급받다가
1920년대 말이 되자 마침내 ‘신중한 투자’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바로 이 무렵이 주식시장이 과대평가되어 주식이 투자라기 보다 도박이 된 시점이었다.
대공황을 겪고 20년동안 대부분 사람들은 주식을 도박으로 여겼다.
이런 태도는 1960년대 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1960년대 말 주식이 다시 투자로 인정받게 되었을 때에는
시장이 과대평가되었고 대부분 주식이 매우 위험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주식은 유행이 순환하듯이
투자로 인정받았다가 도박으로 배척당하기를 되풀이 했다.
그러나 대개 그 순환 주기가 잘못되었다.
주식은 실제로는 가장 위험한 시점에 신중한 투자로 인정받는 경향이 있다.
오랫동안 대기업 주식은 ‘투자’, 소기업 주식은 ‘투기’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기업 주식도 투자가 되었고 선물과 옵션이 투기가 되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경계선을 다시 긋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를 ‘보수적인 투기’라고 표현하거나,
자신이 ‘신중한 투기자’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다.
이는 자신은 투자를 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도박을 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는 뜻이다.
남녀가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
‘우리는 만나고 있다. ’는 표현을 쓰는 것과 같은 이치다.
투자에 위험이라는 불안 요소가 따른다는 점을 일단 받아들이면
우리는(채권매수,주식매수,경주마 선택등의)활동유형이 아니라
당사자의 기술, 헌신, 모험심에 따라 도박과 투자를 구분할 수 있다.
체계적인 원칙을 고수하는 노련한 경마도박사라면,
경마로도 장기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사람에게는 경마가 펀드에 투자하거나 제너럴일렉트릭주식을
보유하는 것만큼이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된다.
반면에 최신 정보에 따라 서둘러 주식을 사고파는 무모하고 성급한 주식투자자라면,
이 사람의 주식 ‘투자’는 갈기가 멋진 말이나 자줏빛 비단옷을 입은 기수에게
월급봉투를 거는 행위보다 나을 바 없다.
- 중략 -
나는 장모 찰스 호프가 위험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기업인 휴스턴인더스트리를 매수하시라고 권했다.
이 주식은 10년이 넘도록 꼼짝하지 않았으니 확실히 안전하긴 안전했다.
나는 어머니 돈으로는 더 ‘도박’에 가까운 투자를 해도 좋을 것 같아
어머니에게 더 ‘위험한’ 컨솔러데이티드에디슨을 매수해 드렸다.
이 주식은 여섯배가 올랐다.
이 종목은 회사의 기본 운영 상태를 계속 지켜본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았다.
대박종목은 이른바 고위험 부문에서 나오지만,
그 위험은 회사가 어떤 부문에 속하느냐보다 투자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더 좌우된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 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뉴욕 주 버펄러오의 존슨차트서비스에서 계산한 펀드수익률에도 나타난다.
더 ‘위험한’펀드와 더 높은 수익사이에 매우 흥미로운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1963년 일반 채권펀드에 1만달러를 투자했다면, 15년 뒤 3만 1,338달러가 되었을 것이다.
같은 1만달러를 주식과 채권이 섞인 혼합형펀드에 투자했다면 4만 4,343달러가 되었다.
모두 주식에 투자하는 안정성장형펀드에 투자했다면 5만 3,158달러가 되었다.
역시 모두 주식에 투자하는 공격성장형펀드에 투자했다면 7만 6,556달러가 되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개인들은 주식을 도박으로 보고 있고
투자라는 개념으로 보지 않습니다.
물론 도박을 잘하는 사람이 수익을 올릴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세월이 흐르면 주식을 투자로 여기 사람과
도박으로 여기는 사람과의 계좌는 차이가 날것입니다.
투자로 여기시는 분들중에서도 수익률의 차이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 차이는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투자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투자 아이큐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 기질의 문제입니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면 더 많은 위험을 안고 가야 합니다.
리스크를 관리 하면서 리스크를 뛰어넘는 기질이 있다면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큰 수익을 얻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 집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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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 높은 수익율을 얻으려면 더 많은 위험을 안고 가야 합니다...즉 투자 아이큐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 기질의 문제입니다.~~감사합니다.~~^^*
추세추종전략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올바른 선택에 대한 이례적인 보상...좋은말씀 감사합니다
KJH6569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투자는 아이큐가 아니라 투자기질의 문제이다...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리스크를 뛰어넘는 기질이 있다면
다른 투자자보다 더 큰 수익을 얻는다.
"좋은글" 감사합니당..^^
니르바냐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투자에 안전한 곳과 위험한 곳을 구분해 주는 거대한 장벽이나 절대적인
기준 따위는 없다,,주치의님 감사합니다^^
지젤1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 다는 사실이다.^^
투자심리주치의님 감사합니다....^^~~~~
현명한부자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투자심리주치의님! 좋은내용 배웁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재물복덩이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감사합니다^^*
백운창투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면 더 많은 위험을 안고 가야 합니다. 리스크를 관리 하면서 리스크를 뛰어넘는 기질이 있다면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큰 수익을 얻습니다.
주치의님좋은글감사합니다
보탬이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 다는 사실이다
감사합니다^^
노후생활보장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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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풍요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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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관리 하면서 리스크를 뛰어넘는 기질이 있다면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큰 수익을 얻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투자심리주치의님 감사드림니다 ~~~
순물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 다는 사실이다
감사합니다~~~~~ ^&^***
태태사랑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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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주야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투자 아이큐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 기질의 문제이다...고맙습니다..주치의님~~^^
마중물21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 다는 사실...감사합니다.~^^*
행복미소☆님 감사합니다~~ 행복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