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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스크랩 잉카문명 ㅡ 와이나픽추와 마추픽츄
doing 추천 0 조회 31 17.01.23 15:4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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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23 18:22

    첫댓글 잘봤습니다 사진으로만 접해도 대단했던 고대문명 입니다~

  • 작성자 17.01.23 22:25

    그 옛날 잉카제국, 돌을 정교하게 쌓았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누구의 명령을 받아 급히
    가파른 산을 뛰어 내려가고, 또 숨을 헐떡이면서 올라갔던 이 있었겠지요. 이제 그들은 없습니다.
    남겨 놓은 흔적만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우리가 지금 가진 것, 쌓은 것도 언젠가는 이와같이 허물어
    지겠지요. 지금. 이곳에 존재하고, 보고, 듣고, 생각하고, 글 쓰는 이가 온전한 자기 자신이겠지요. 지나간 나,
    다가오는 '나'도 엄밀한 의미로 '나'가 아닐 수 있겠지요. 이제 바깥은 어둡고, 춥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평안님. ^^

  • 17.01.23 18:52

    우와~ 사진으로 봐도 아찔하고.. 경외스럽기까지 합니다.
    난 절대 못올라가지 싶어요.ㅎ

  • 작성자 17.01.23 22:26

    우리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모임이 있을 때. 갈 것인지. 가지 않을 것인지도.
    간다면 어떤 차림으로, 어느 곳을 지나서 갈 것인지.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표정, 눈빛.
    그리고 어느 자리에 앉을 것인지. 누군가 인사를 하면 어느 정도 반갑게, 무슨 단어를 선택하여
    어느 정도 목소리로 말을 할지. 이 모든 것보다도. 그날의 변덕스러운 마음 상태. 자기 자신도 어쩔 수
    없이 휩싸이게 되는 울적함. 또는 괜히 들뜨는 감정들. 따뜻한 밤 되세요. 세잎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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