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놀이 전애영 선생님 일행 방문
17년 10월 8일 밤, 김수자 교수님 인연줄로 늦게까지 송고재에서 여러 얘기를 나누고 시도 읽어가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음이 동조되고 전애영 선생님은 감응으로 눈가가 촉촉해 졌습니다.
낯에는 송광사에 가셔서 둘러보고 저녁 법고치는 소리를 듣고 송고재에 8시경에나 도착 하셨습니다.
전 선생님께 올 해의 도록(기찬삼씨전 3)을 드렸는데 전 해의 것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늘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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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붉은 장화 신은 분이 김수자 교수님, 오른쪽이 심리상담가 전해영 선생님, 김교수님 뒷분이 어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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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진 같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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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죽장 계심헌인도 기념으로 옆에 서 봤습니다. 후일을 기약하고 한 컷 남깁니다. 승혁이가 찍어 줬습니다.
첫댓글 우리는 '꿈과신화 아카데미에서 선후배로 만났습니다.
2년과정의 꿈작업 수업을 마친후 해외여행도하며 우정을 다져왔습니다
어릴적 내면의 아픈 상처를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마음공부하는 전문가들입니다
자기 몸에 숨겨진 야수성이 빚어내는 참담함을 위로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이지요!
특히 전 애영은 국내 모래놀이 치유의 독보적 존재이기도합니다.
혹시, 모래놀이 심리치료가 궁굼하시다면 송고제로 놀러 오세요~♡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어린아이처럼 노는 거랍니다
낙죽장은 저 밑바닥까지 들어다 보고 그래 너 죽었다 할 만큼 참회했고 아직도 이 몸 있어 떠오르기에 그때그때 참회합니다.
이 몸이 원수임을 실감하며 오늘도 습과 싸워 봅니다. 낙죽장은 모래놀이는 그렇고 바윗돌 놀이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모레가 반백세인데도 치료가 필요한 나이이네요.
상처를 드러내어 치료하고 싸매야할지, 후시딘과 메디폼으로 회복이 되도록 두는것이 나을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이 몸이 있을때 내 안의 하나님이 인정 할 만큼 털어내야지 그 세계에 연녕은 의미가 없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말하는데 몸으로 대답하면 농담으로 들립니다. 할렐루야 하면 아멘입니다 란 대답이 나오길 희망합니다.
낙죽장은 무늬만 크리스천을 측은하게 봅니다. 뼛속까지 예수사랑이라면서 기복신앙을 내세우면 이이쿠 하구요!
그래도 감사하는 계심헌인입니다.
@계심헌인
마음의 상처도 몸의 상처와 같다 생각되어 그리 썼습니다.
후시딘과 메디폼은 위로와 사랑이겠지요~~^^
@풍경 하오하오 땅크 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