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료실 용량부족으로 올리지 못한 화초 구입기를 한꺼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애기사과나무
이건 사실 결혼기념일 선물로 남편에게 받은 거랍니다. (키우고 싶은데 좀 비싸다 싶은 화초들은 나중에 기념일 핑계로 남편에게 선물받는다는... ^^;)
솔방울 바위솔
흑법사
시서스(덤 ^^)
한련화2 (주홍&주황빛이 도는 노랑)
저번에 구입한 한련화들(주황&노랑)이 너무 예뻐 다른 색깔의 꽃들로 더 구입하게 되었다는... ^^
딸기(붉은 꽃?)
저번에 흰꽃이 피는 딸기를 구입했었는데, 붉은 꽃 딸기라 해서 또 구입. 근데 꽃이 피지 않은 관계로 확인 불가능... ^^;
체리토마토
지금부터 소개하는 화초들은 제가 본격적으로 화초를 키우기 시작한지 일년이 된 기념으로 남편에게 선물받은 화초들이랍니다. (남편은 자금만 대주고 제가 화초들을 골랐다는... ^^;)
명자나무(흰꽃)
미스김 라일락
철쭉 모나리자
철쭉 모나리자의 꽃
위의 세 화초들(특히, 철쭉 모나리자) 역시 다소 비싼 가격이라 그동안 군침만 흘리고 있다가, 화초가 별탈없이 일년을 넘기면 화초선물을 해주겠다는 일년전 남편의 약속으로 구입하게 된 것들이랍니다. ^^
그러고 보니 제가 화초들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었네요.
앞으로도 화초들을 예쁘게 잘 키워서 내년 이주년되는 날 예쁜 화초들을 선물받고 싶네요. (떡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는데... ^^;)
첫댓글 철쭉 모나리자 꽃 화사하네요. 퍼피님이 이번 구입하신 화초들중에 젤루 퍼피님이랑 잘 어울릴것 같은 화초 1위로 선정합니다. ㅎㅎㅎㅎ 좋으시겠어요. 2주년에는 어떤 화초를 선물 받고 싶으실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
제가 장미색이 저렇게 든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화이트로즈. 모나리자 나도 갖고잡다.이봄이 가기 전에...
솔방울 바위솔 참 깨끗하고 이뻐보여요^^ㅎ
철쭉 모나리자가 저랑 잘 어울릴 것 같은 화초라고 하시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근데, 실제의 제 모습을 보시면 그런 말씀을 못 하실 듯... ^^;;; 이제 슬슬 다음 기념일 선물로 어떤 화초들을 받을지 명단을 추려야겠네요. ^^* 아~ 그래서 화이트로즈로 닉네임을 하셨군요. 저 역시 모나리자의 꽃색이 너무 맘에 든답니다.
최근에 구입한 다육이들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이 솔방울 바위솔이랍니다. 연초록의 잎들이 깨끗하면서도 너무 곱고 예뻐요. ^^
너무너무 부럽네여...저두 일년후엔 많은 화초들을 키울 수 있을까여??^^
철쭉 모나리자 예쁘네요...
일년이 지나면 퍼피님처럼 될수 있을까여? 매번 볼때마다 부럽답니다..울신랑은 화분 서너개 있는거 가지고도 농장 같다느니 하는데..--;;
저두 신랑한테 한번 졸라봐야겠어요
미스김라일락.. 특별한 라일락이라죠..ㅎ
솔방울바위솔이 제 눈에 확 들어오네여..근데 우리집아가들 살때 못 봤는데;;담에 마리모 살려고했는데 그때 가치 찾아서 꼭 사야겠어여 ㅋ
흑법사???오~이름 무지 특이하네요~~^^흐음...체리토마토는 왜 체리토마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