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종류로는 400*400인터벌, 야소800, 2000m트래밀, 파틀랙, 산악훈련, 장거리훈련, 5km전력주, 10km지속주 훈련 등으로 땀방울을 많이 흘렸다. 나를 지도해준 분으로는 이동식님, 신은석님, 김병식님이었고 김기흥님, 오승희님, 염고문님, 전성노님, 정선님 등이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셨다.
참가한 대회로는 1월: 내장산 눈꽃축제 16km, 2월: 해남땅끝마라톤 10km, 3월: 광일마라톤 5km, 4월: 전기사랑마란톤 하프, 호남국제마라톤 5km, 화순고인돌마라톤 10km, 함평나비마라톤 하프, 5월: 장성홍길동마라톤 5km, 나주산악마라톤 16.2km, 9월: 장흥서남부친선대회 5km 10월: 북구청광주정신계승마라톤 하프, 곡성섬진강마라톤 하프, 남구청효사랑마라톤 10km에 참가하여 산악 1회, 5km 4회, 10km 3회, 16km 1회, 하프 4회를 참가하여 총 13회 대회를 참가 하였다.
대회에 참가해서는 10km 부분 화순대회 : 39분 17초, 하프 부분 섬진강대회 : 1시간 27분 26초의 신기록 갱신과 5km부분 2회 입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달리기를 하면서 투자했던 운동용품으로는 타사재팬신발, 산악용신발, GT-2090런닝화, 광달유니폼, 바람막이복, 양말 등이 있었고 음식으로는 녹용, 홍삼, 꿀, 비타민제를 꾸준히 복용을 했고 대회를 앞두고는 낙지, 생고기 등으로 준비하였다.
대회전에 만났던 고비로는 8월말에 찾아온 복통과 설사로 새벽에 응급실 신세를 져야했다. 연속된 과 훈련으로 면역력이 약화되어 감기와 콧물로 이빈후과 치료를 한 달 이상 받아야 했고 훈련을 몇 주간 제대로 하지 못 했다. 지금까지도 축농증 증세로 고생을 하고 있다.
운동을 한다고 아내와 애들에게 소홀히 하여 미안했고 대회참석으로 대예배를 참석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 부분이었다.
여러 가지 변수와 노력과 땀이 있었던 지난 순간들이 어떤 결실로 다가 올지 모르지만 또 하나의 추억과 경험으로 남을 춘천대회를 맞이해 보자!
Ⅱ. 춘천으로 떠나며
금요일저녁에 분주한 기분으로 이것저것 챙기지만 무엇인가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준비물을 챙긴 다음 잠을 청하지만 잠이 잘 오지 않는다.
토요일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에 밥을 먹고 집안청소를 하지만 마음만 분주하고 정신이 날카로워진다. 대회일이 아내생일인데 선물도 준비 못했고 토요일날 아버지생신 모임에도 참석을 못했다.
사나운 정신을 추스르기 위하여 낮에 1시간 정도 잠을 청해 잠을 잤는데 일어나니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 아내가 운전해서 염주 약속장소로 향했다.
많은 광달회원의 배웅과 회사직원들의 성원전화를 받고 춘천행 단체투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차멀미를 대비하여 제일 앞에 앉아서 이동식님, 신은석님의 조언을 들었고 휴게소에서 돌솥비빔밥을 따뜻하게 먹고 차에서 계속해서 쥬스와 물을 먹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운동은 끝났으니 이제 음식으로 승부를 내야지... 주위 분들도 음식을 많이 준비해 오셨다.
대전유성과 서울을 지나 원주 홍천을 지나는데 군 생활했던 홍천지역에서 잠시 군생활 기억이 되살아났다.
오후 늦게 춘천에 도착했는데 작년에 머물었던 24시 찜질방도 보였고 주로 32km지점에 있는 청소년 수련원집에 숙소로 잡았다. 작년에는 찜질방에서 잠도 못자고 고생을 했는데 금년 우리숙소는 넓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춘천은 광주에 비해서 날씨가 추었고 공기도 차가왔다. 역시 우리 광주가 따듯하고 살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저녁에 샤워를 하고 잠을 청하는데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꼭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온 기분이다. 잠을 든 후에도 많이 먹은 물의 양 때문인지 1시, 3시, 5시경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갔다. 자면서 꿈을 꾸었는데 “춘천주경기장 밖에서 있으면서 경기출발 총소리를 듣고 운동장안으로 갈려고 발버둥치다가 힘들어하는...” 꿈을 꾸었다.
찰밥과 따뜻한 국물로 아침을 먹고 신은석님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마지막 10km주로 설명을 들으며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역시 사람들이 만원이다.
통계청부스도 확인하고 운동장 이곳저곳을 구경도 하고 화장실을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길게 늘어서 있었다. 어제 오다가 중간 중간 미리 받던 용변덕분에 걱정은 덜 되었다. 경기장에 일찍 도착한 관계로 오랜시간 추위에 떨었는지 몸이 춥다.
통계청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지막 스트레칭과 파스, 썬크림을 바르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경기장 안으로 향했다.
B그룹에 있는 SUB3주자 오승희님, 안남욱님, 이동식님에게 파이팅을 외쳐주고 나의 C그룹 앞에 서서 몸을 움직여 주고 5분을 남기고 미리 준비한 물통에 실례를 하고 출발소리만을 기다렸다.
Ⅲ. 절반의 성공 춘천 마라톤
나의 목표는 1차로 3시간 9분으로 싱글을 이루는 것이고 2차로 올해 마지막 목표인 3시간 10대에 진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리 3시간 9분 페이스챠트를 손목에 찼다.
○ 1 ~ 5KM : 22분 32초 90
C그룹에서 출발소리와 함께 떠나는데 넓은 주로에 끝없이 많은 사람들이 흐르는 물처럼 강물을 이루며 떠나는 모습이 장관이다.
처음이라 천천히 가려고 했는데 달리는 속도가 빨라서 앞선 사람들을 계속하여 앞질러 나가게 되었다. 1km 지점에서 4분 9초 페이스로 너무 빨라진 것 같아 속도를 줄인다. 처음에 김영길님이 보여서 옆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무리들 속에서 레이스를 했다.
오르막이 4km지점까지 계속되어 아주 길게 느껴졌다. 내리막이 접어들자 최동현 고문님을 뵙고 가는데 사람들이 모두가 힘차게 내려간다. 나도 무리들 속에 몸을 맡기고 기분좋게 달려갔다. 페이스챠트 대로 예상했던 시간에 5km지점을 통과 하였다.
○ 6 ~ 10KM : 43분 57초
작년 경험으로는 처음 나타나는 의암호 터널에서 사람들이 큰 함성을 지르며 파이팅을 외치며 지날 줄 알았는데 sub-3페이스 그룹을 멀리서 바라보고 뛰었던 금년에는 사람들이 함성을 지르지 않는다.
빠른 페이스로 달리는 선수들은 함성도 지르지 않고 재미없게 달리는 것을 알았다. 여유가 없다는 것이 왠지 상막하다는 생각이 든다. 후미 주자들은 큰 함성을 지르며 달리기 자체를 즐기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내리막과 평지로 구성된 지점에서 1km당 4분 10여초 페이스로 조금 속도가 빨라져 목표 시간보다 1분정도 빨리 10km지점을 통과 하였다.
10km지점에서 파워젤 한개를 먹었다.
○ 11 ~ 15KM : 1시간 6분 9초
의암호 주변을 바라보며 달리는데 경치가 좋았지만 마음으로는 느끼지 못하고 계속 달리기에만 집중을 하였다.
간간히 보이는 사진촬영에 포즈도 취하고 아는 사람이 있나 보기도 하였다. 주자들 모두 열심히 뛴다. 본청직원 한분을 만나서 힘내라고 파이팅을 외치고 뛰는데 곳곳에 나타나는 굴곡들이 많은 것 같았다.
○ 16 ~ 20KM : 1시간 28분 45초 ( 10km당 44분 12초 )
지금까지는 계속 사람들을 앞서며 달렸는데 이 지점부터는 레이스가 주변에 달리는 사람들과 맞았는지 앞서다 뒤서다를 반복하며 같이 달렸다.
광주에서 5km 마라톤을 하면 항상 입상했던 아저씨도 보였고 춘천마을 주민들이 간간히 응원을 해주는 모습도 정겹게 보였다.
20km 지점에 거의 왔을 때 2번째 파워젤과 쵸코찹쌀떡을 한입 먹고 뛰는데 속도유지가 쉽지않다. 아마도 먼길을 페이스 차트대로 왔던 까닭에 조금씩 몸이 무거워 진 것 같다.
○ 21 ~ 25KM : 1시간 51분 16초
20km를 조금 지나자 30m 전방에 김영길형님이 뚜벅뚜벅 달려가는 모습이 보였다. 혼자서 레이스 하기가 심심하고 힘이 들었는데 참 다행이었다.
뒷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달리다 22km 지점에서 합류하여 레이스를 하는데 동무가 생겨서 힘이 나고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
1km당 페이스를 점검하고 레이스를 서성교 오르막을 오르는데 힘이 든다. 하지만 레이스를 같이 하고자 서로 앞서며 뒤서며 다리에 올라 크게 심호흡을 해본다.
○ 26 ~ 30KM : 2시간 14분 25초 ( 10km당 45분 40초 )
춘천댐 오르막이 끝나고 이제 편하게 달릴줄 알았는데 은근히 자주 나타나는 언덕과 내리막이 부담된다. 작년에는 2번째 터널에서 조금이라도 들었던 함성소리가 아예 나지가 않는다. 모두들 힘든가 보다.
이 지점에서는 한두 명씩 걷는 사람들도 보인다. 나도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30km 전방에서 파워젤을 먹고 모든 오르막이 끝내고 본격적인 평지만 남은 시내부분으로 접어든 것 같았다.
비록 힘은 들었지만 싱글을 위한 페이스챠트 대로 도착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이제 남은 거리는 12km 남았다. 막지막 힘을 다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자신감도 붙었다.
○ 31 ~ 35KM : 2시간 37분 37초
30km를 지나자 30m 전방에 나용주 형님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영길이 형님에게 인사도 못하고 속도를 높였다. 영길이 형님에게 미안한 마음은 들었지만 이미 늦었다.
같이 레이스를 하고자 속도를 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좁혀지기가 어렵다. 비슷한 속도를 잡기란 쉽지가 않다. 할 수 없이 섬진강대회 때처럼 목포지점을 정하여 인터벌을 하여 빠르게 달리고 다시 레이스를 유지하기를 반복하여 32km지점 정도에서 만날 수 있었다. 나용주형님께 인사를 하는데 먼저 가라고 하신다.
파이팅을 외치고 갔는데 1km당 랩타임을 체크하니 4분 30초대다 난 빨리 달린다고 달렸는데 속도 유지만 한 섬이 되고 말았다. 나의 착각인 것 같다. 이미 몸은 서서히 속도감이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힘든 구간이라 102보충대 군악대의 연주가 큰 힘이 된다.
작년에는 35km 정도에서 다리가 아파 레이스를 못하고 페이스가 많이 줄었는데 올해는 그런 증상은 없어진 것 같았다.
하지만 마지막 4km 남기고 벌어질 일은 이때만 해도 일어날 줄 감히 상상도 못했다.
○ 36 ~ 최종골인지점 : 3시간 18분 45초( 12km : 1시간 4분 20초)
36km 지점까지는 4분대를 유지 했는데 37km부터는 5분대를 넘어간 것 같다.
점점 레이스도 쳐지고 힘도 들고 다리도 점점 무거워진 것이 느껴졌다.
힘든 순간 38km지점에서 임병채님이 한쪽다리가 불편한지 절뚝절뚝하며 걷다가 발을 풀어 보기도 하고 뒤들 보며 뛰기도 하신다. 아마 나를 못본 것 같다.
다시 있는 힘을 써가며 인터벌로 임병채형님을 따르고자 안간힘을 써 본다.
많이 따라 붙었는데 춘천다리를 지나 형님이 힘을 내서 앞으로 멀어져 갔고 난 힘이 떨어져 작년에 왔던 증상이 서서히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마지막 스터트를 해도 할가 말까하는 싱글이 이제 불가능하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싱글의 목표 상실과 천천히 가도 2차 목표인 10대 진입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육체와 동시에 정신력도 무너져 내렸다.
3km 정도의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는 다리도 묵직하고 한발 한발 뛰는 것도 벅찼다. 그래서 몸이 시키는 대로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며 직선 주로를 달리는데 아침에 버스로 오면서 오승희님이 38km이후 직선주로부터 진정한 레이스가 시작된다는 말이 절로 실감이 났다.
김영길형님이 직선주로에서 힘차게 파이팅을 외쳐 주지만 바라만 볼 뿐 말할 힘도 없다.
“너무 힘을 써 버린 것일까?” 이제는 1km당 페이스가 5분대를 지나서 6분30초를 넘어섰다. 시민들이 응원해주는 시내상가 주변에 도착해서도 계속 페이스가 늦어졌다.
마지막에서 나를 앞질러 간 사람들을 세지도 못할 정도로 수많은 무리가 지나갔다.
운동장에 들어서서는 먼저 들어온 분들이 볼까봐 표정관리를 하고 골인 했는데 다행히 10분대는 유지했다. 비록 싱글은 못했지만 10분대 진입을 한 것으로 위안을 삼고 2005년 춘천마라톤을 마무리 했다.
Ⅳ. 결과 분석
1. 잘한 점
- 사전에 복장과 먹을 것 등을 철저히 준비한 것
- 33km 지점까지 싱글 페이스 차트대로 달린 것
- 마지막 힘든 순간에 무리하지 않고 레이스를 줄인 것
- 골인 한 후에 빨리 옷을 갈아입은 것
- 비록 상황에 맞지 않는 방법(인터벌)을 썼지만 경쟁자를 만났을 때 파이팅을 한 것
2. 못한 점
- 사전에 다리근력과 복근을 달련하지 못한 것
- 장거리훈련과 지속주훈련을 철저히 못한 것
- 초반 5km에서 14km지점까지 페이스 챠트보다도 빠르게 달린 것
- 30km 넘어서 페이스대로 달리지 않고 인터벌을 하면서 무리하게 달린 것
- 38km 넘어서 페이스대로 달리지 않고 인터벌을 하면서 무리하게 달린 것
- 춘천대회를 앞두고 3주 연속 대회를 참가한 것
3. 보안 점
- 헬스등록을 통한 다리근력운동과 상체 운동을 실시해야 함
- 일요일 장거리훈련을 통해서 장거리 지속능력을 향상 시켜야 함
- 좀더 스피드를 향상 시켜서 호흡을 해야 함
- 적절한 휴식과 영양 보충으로 최상의 상태에서 훈련을 해야 함
- 큰 대회를 앞두고는 무리한 대회 출전을 자제해야 함
- 레이스 목표를 설정했으면 철저하게 페이스 챠트대로 초반 오버없이 레이스를 해야 함
- 경쟁자를 만났을 때 광분하지 않고 냉절하게 본인의 페이스로 달려야 함
Ⅴ. 기록
○ 10km당 기록
- 10km : 43분 57초
- 20km : 1시간 28분 45초 (10km당 44분 12초)
- 30km : 2시간 14분 25초 (10km당 45분 40초)
- 최종 : 3시간 18분 45초 ( 12.195km당 1시간 04분 20초)
태현씨 ! 앞으로 광달의 기대주로 손색이 없는 춘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번 대회 부족한 면을 보완해셔서 다음대회에선 감격의 기쁨 만끽하는 태현씨 되시길 바랍니다. 큰대회 끝나고 나면 공허감이 찾아오는데 그동안 다소소홀히했던 가족 ,친구(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어 보시면 좋을 듯하고, 건달하시길.
첫댓글 태현님, 잘 달리셨어요... 담에도 지금처럼 준비를 철저히 하셔셔 맘에 드는 결과 받으시길! 장태현 화이팅!!! 그리고 궁금하네요? 광분하게 한 경쟁자가...
나용주님, 임병채님입니다.
기록단축하며 완주한 것 축하해요. 문제점을 정확히 판단했으니 내년 봄까지 보완해서 그때 당당히 우아한(?) 싱글 하세요. 태현님 홧팅!!!
태현님 어떤 경쟁자를 보고 광분(?)했나요? ㅎㅎㅎ 잘 달렸어요. 문제점을 알았으니 보완해서 담엔 좋은 기록냅시다. 잘한 점도 많네요. ㅎㅎㅎ 태현님 화이팅!
수고하셨네요. 목표한 기록이 안나와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 대회가 또 있으니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천천히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달립시다. 태현님 화이팅!!!!
장태현님~! 좋은 기록으로 무사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빠른 회복을 바랄게요~~~!
대단하시네요.원인분석꺼지...내년에는꼭 이루시겟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먹을겄 다 빼앗아 먹어서 미안해요.ㅎㅎㅎㅎ
꼼꼼하시네요.. 이렇게 해나가시면 목표달성은 문제 없겠습니다. 힘!
완주 축하 드립니다. 광분(?)만 않했어도 목표한 기록으로 좀더편하게 완주 할수 있었을것 같네요. 다음에는 좋은 기록 확실 합니다. 장턔현님 화이팅!!!
예전 첫 풀을 춘천에서 도전 했는데 꼭 나와 같은 상황이네. 30km 이후의 빠른 레이스는 마무리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 있게 느꼈지. 그래도 무사히 완주 축하드리고 몸보신 잘 하고 밝은 얼굴로 보게
정말 본인의 분석을 철저히 하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배울점이 많습니다.반드시 이룰겁니다.전압니다.
좋은 것을 많이깨우친 춘천대회였군요.정신력이 앞서가면 몸은 따라 오게마련입니다.단, 준비되어 있다면 말이지요.배운게 많은 춘천대회는 장태현 아우의 달리기 앞날에 많은 도움을 줄 겁니다.수고하셨고,기록단축 축하드려요.분석력은 나보다 더 뛰어난 것 같네요.힘~!
대단한 분석력입니다..역시 통계청의 업무를 십분 발휘해서 분석을 예리하게하다니..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즐런하세요..
체계적인 분석을 보니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이 나오실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멋진 후기네요. 나날이 발전하는 달림이가 되시겠어요..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장태현님을 보면 [광분]함돠~ 제 꿈에서도 나타날 정도이니...^^ 그래도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내년의 광달의 다크호스! 수고하셨습니다.
갑장!!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록단축 축하드리고 원인 분석이 되었으니까 다음에는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자아자 힘~ㅁ
태현후배! 존 기록으로 완주하심 축하드림니다... 서브-3를 위해서 아자아자 홧팅!!^^
태현씨 ! 앞으로 광달의 기대주로 손색이 없는 춘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번 대회 부족한 면을 보완해셔서 다음대회에선 감격의 기쁨 만끽하는 태현씨 되시길 바랍니다. 큰대회 끝나고 나면 공허감이 찾아오는데 그동안 다소소홀히했던 가족 ,친구(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어 보시면 좋을 듯하고, 건달하시길.
형님! 그동안 코치해주시고 도와주신것 감사드려요. 이제 광달에서 새로운 역사를 위하여 같이 해요.
태현동상! 직업은 못 속여..ㅋㅋ. 근데 가끔은 나처럼 무식하게 계산 없이 뛴것도 좋아..ㅎㅎ..힘!!!
형님! 앞으로 광달에서 멋지게 달리고 좋은 성과들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같이 하게요.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심을 축하드리구요...담엔 꼭 서브-3하세요..
태현님 수고 하셨습니다. 와...내년엔 큰일 낼것 같은데...준비 잘하셔서 도전해 보세요. 회복 잘하시고, 장태현님 힘!!!!!!!
좋은 기록으로 기록 단축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아버지생일과 마나님생일도 못챙기시고 달리셔서 마음이 무거웠을것도 같네요. 내년가을의 전설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