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댓섬 이바구.

[토종(울릉,한광호)]

 아침 뉴스에 미국지명위원회,CIA 에서 독도를 미주권지역으로 (분쟁지역) 표기 했다고

 하더만요..

 화창한 여름날 아침 ..술한잔 하고 잔탓인데도 눈이 퍼쩍 떨어지더군요 ㅡ,,ㅡ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저의 입장에선

 더더욱 분한맘이 더는군요 ㅡ,,ㅡ

 그넘시키들이 말하는 다케시마... 독도에는 대나무는 한그루도 없습니다..

 이넘들이 그전 마츠시마..라 부렀다죠.... 기가 차내요.. 소나무도 한그루도 없습니다..ㅋㅋ

 당연히 지명이라 하면 지명에 걸맞는 무언가는 있어야겠지요..

울릉도에서 성인이면 맘먹으면 수영해서도 갈수있는 가까운곳에 엄청나게 비옥한 죽도라는 섬은 있습니다..

예전 빗물을 받아 생활했지만 농사만큼은 끝장나게 잘 되었답니다.

이섬은 온통 대밭천지입니다..

오늘은 이 댓섬(죽도) 이바구 쪼메 할께요..

어린시절 할아버지가 왜정시절 이야기를 들려준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초등학교 1,2학년쯤 일듯 합니다.

당시 경찰서장의 조카인넘이 상당히 등치도좋고 빽도 든든한 넘이 있었던 모양입디다..

이 죽도의 개발권을 그넘이 따내서

울릉도 장정들을 죽도로 델구가 엄청나게 혹사를 시켰다고 합니다.

저희 할배는 체격이나 힘이 세었다고 하더군요..

몇번 벼르다 한날 작정하고 시세말로 원터치를 했다더군요..

죽도에 올라가려면 당시나 지금이나 입구 는 하나뿐이였구요 ㅎㅎ

결과야 KO승 이였죠..ㅋㅋ 이 대목엔 기분 째지더구요..ㅋㅋ

죽도입구 봉쇄하고 이넘을 널씬하게 아작낸 덕분에

정조부 께서 일찍 세상을 떠나 작은 집에서 전전긍긍 하며 생활해온

할배께선 일본 경찰들이 삼촌들을 체포 어름장을 놓는통에 항복..

고초를 격었다고 하더군요 ㅡ,,ㅡ

요즘이나 그때나  국경을 떠나 원터치 한탓인지 그이후는 그넘이

할배한테 그렇게 잘했다더만요..

해방직전 이넘이 지금일본 덜어갔다나오면 할배에게 이죽도를

넘겨주기로 약속 했는데 해방이 되어 적산이 되었다고 하신말이

오늘아침 기억나네요..

혹 이넘시키들이 다케시마라 부르는섬이 이죽도를 보고 그러는건가 하는

의아함이 몇번이곤 들었습니다...

왜정시절 그넘은 어차피 일본정부에 합법적으로 이죽도를 개인소유 했을테고

이넘들..그후손들..그때의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서 이렇게 어거지 인가?

독도를 여객선으로 가다보면 선내방송에 "지금 본선은 공해상을 지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영해로 들어왔습니다" 이안내방송에 환장 하겠더만요..

 물론 일본순시정이 독도 주변을 순회하고 다니고요..

'저걸 그냥 내비두남?'

개인간의 시비에도 무언가에 근거를 두고 시시비비 할진데..

혹 모르지요 자아도취라고 하나요? 남의것도 자꾸 내꺼라고 우기면

자기체면에 걸리겠지요...

저도 체면좀 걸어야 겠습니다..

이넘들아 니들이 신처럼 떠받드는 천황은 울나라서 사기치다

도망간 수배자라고....

대한민국.. 정말 이처럼 어처구니없이 당하기만 하는 힘없는 나라인가?

항간의 떠도는 루머처럼 지체높은 어른신들이 팔아먹은것이 아니라면

당당히 여긴 우리땅이야... 천황을 잡아와 과거청산도 좀 하자구요..

독도를 순회하는 일본놈배들 한방 갈겨 주시라구요..

이웃간에 좋은게 좋다고 하나를 양보하면 저넘 시키들은 두개를 내어 달라는

천하에 말종놈의시키들 ..

남의집 잘 가꾸논 문간방에 하루밤 자고 갔다고

내집일순 없겠지요..

우산국 우해왕이 기가찰듯 합니다.

분명 예나지금이나 독도는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훤히 식별되는 우산국이었습니다.

분명 독도는 우리집 대문안에 있는 사랑채입니다..

오늘날 이대로 방치한다면 후일 후손들에겐 이완용 으로 보일것입니다..

가정사든 나랏일이든 힘든부분은 당연히 있을테지만

영토문제  만큼은 양보없는 당당함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수로왕(부산)]

신문에 나오는 독도 관련 글들보다 더 훌륭한 자료입니다. ^^

[토종(울릉,한광호)]

때리는 시어미 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밉다고..미국애들 왜저럽니까 ㅡ,,ㅡ

[희동이(이상돈,고령)]

하여튼 미국놈이나 일본놈이나 똑같은 놈들입니다. 나라가 힘이 있어야 국민의 주권도 있습니다.

[토종(울릉,한광호)]

정치엔 관심없는대요.. 독립군 아들은 ---- 장군의아들 ㅋㅋ(이건 좋은말이죠 ) 매국노 아들에겐 재산찾아주기..ㅋㅋ 독도운동했던 사람들 다들 어렵게 고생했습니다. 안용복장군 ---> 일본갔다와서 엄청 고초 격었다지요..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장 ----> 안기부인가 끌려가 초죽음 됐답디다 ㅜㅜ

[와우(조용노,충주)]

꾸준히 준비하는 놈들하고 일터질때마다 가끔 신경쓰는 놈들하고 누가 이길까요?

[토종(울릉,한광호)]

그러게요... 웬지 뒷맛이 찜질한 하루입니다... 오늘은 울릉도 하늘에 헬기가 엄청 떠다녔습니다, 나중 뉴스보니 총리도 다녀갔다네요 ^ㅡ^;;

[열혈난주(부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건 분명히 힘없는 나라의 설움이 아닙니다. 일 잘하라고 뽑아놓으니 서로 지 밥그릇 챙기기 바쁘고, 일 하나 터지면 서로 책임회피하기 바쁘고, 국민들은 뭘 믿고 살라는지...만약 독도건도 잘못 된다고 목숨걸고 이 나라를 지켜온 조상님들과 후손들에게 어떻게 얼굴을 들고 살아갈런지 막막합니다....

[토종(울릉,한광호)]

이미 어업협정때 내정된 일이었을겁니다....

[야당총재(부산,김문구)]

요즘 정말 왕 짜증입니다.. 말년에 확 테러리스트나 되버릴까요...^^

[토종(울릉,한광호)]

총재님 테러리스트 한번 조직 해볼까요... 난주 엄청나게 잘만들어서 교육시켜서리 천황앞에서 난주가 " 이놈아 정신차려" "까불면 디져" 그날이 오려나요 ~

[토종(울릉,한광호)]

아..찬비 있었네요.. 저넘들이 뭐라해도 협상테이블에 찬비를 보내면 독도 뺏길일이 없을듯 합니다.. 애들이 차고 깨물어도 가만있는데 일본넘들이 뭐라해도 조용한 외교로 끝장이네요 ㅎㅎ

[무위(포항,황재환)]

요즘 신문짜증나서 잘 안봅니다. 신문도 바꿔야하는데....

[붕어랑~~(서울/정우성)]

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대한독립

[금정(강명길,부산)]

일본 놈들도 밉지만, 미국놈들 하는 짓이 더 미운뎁쇼. 왜 남의 땅덩어리를 제 생각대로 지껄이지?

[금정(강명길,부산)]

미국 아그들 이 말 들었는지? 오늘 아침 뉴스에 반가운 소식 날아왔더구먼...

[혜 안(구룡포,송인환)]

동해 바다 황금어장인 대화퇴도 일본에 다주고 오징어 잡으러 돈주고 러시아에 가고, 참 답답 합니다.

[초심(진주)]

토종님!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독도문제를 일본이 거론할 때마다 정부 여야 국민 모두 흥분하고 있는데...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일본 교과서 참고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실었다는데...우리 정부는 사전에 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는가? 그리고 독도에 대하여 일본이 펼치고 있는 물밑작업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정부와 관련담당부서에서 정보수집이 있었어야 했다 싶은데..일본에서 일치고 나면 우리가 하는 것은 똑같이 성토의 반복이라 생각됩니다.

[초심(진주)]

독도에 대한 집착은 일본이 쉽게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경계수역의 확대, 어자원지역의 확대 등의 영도에 대한 확장의 개념도 중요하지만 독도 주변에 매장되어 있는 천연가스자원에 대한 집착을 버릴수 있겠습니까? 문제는 1999년 1월 발효 김대중정부때 체결한 한일어업협정으로 중간수역, 잠정수역 공동수역에 독도가 있다는 것으로 이는 일본에게 빌미를 제공한 어업협정으로 한일어업협정에 대한 제검토가 필요하며 우선 이부터 바로 잡아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설사 우리가 독도를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지만 1999년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의 효력이 유효하는 한 문제의 소지는 상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