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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수필방 필리핀 막탄섬 유람
새로미제이 추천 1 조회 174 23.02.10 23: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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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1 04:13

    첫댓글 행복한 여행
    축하드리며 필리핀이란글귀 반가윘습니다
    건강하셔요

  • 작성자 23.02.12 15:37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흐린날씨 지만 마음만 반짝 하시기를...

  • 23.02.11 10:09

    여든이 넘어서 자녀들의 배려로 좋은여행 즐기셨습니다 자녀들과 별일없이 남다른 여핼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3.02.12 15:38

    오랜만에 반가운 닉을 대합니다.
    건강과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

  • 23.02.11 10:23

    선배님! 맞습니다, 늙음과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녹슨 삶을 두려워 해야 한다는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녹슨 부위를 자주 기름칠하고 닦으면서
    남은 삶을 살아간다면 젊음 못지 않은 행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법정스님의 말씀과 같이 삶은 젊었건 늙었건,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선배님! 이제 우리는 채움만을 위하여 달려온 생각을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비움으로 다가가는 길을 선택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선배님이나 저나 이제 우리들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고 그 비움이 가져다주는 충만으로
    앞으로 남은 삶을 채워야 할 것입니다
    선배님!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앞으로 남은 삶의 나를 찾는 길입니다
    선배님의 앞으로 남으신 삶에 있어,
    사랑하고, 감사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부디 행복한 황혼의 삶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祝願합니다~

  • 작성자 23.02.12 15:41

    그래요
    비움 이후의 충만함으로 남은 시간들을 보내시기요.

    방장님의 남은 삶 역시 행복한 황혼의 시간들이시기를...

  • 23.02.11 10:31

    자녀들 덕분에 호사를 누리셨군요 ^^
    잘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여행 즐기셨다니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3.02.12 15:42

    감사한 댓글에 또 행복을 맛봅니다.

    날마다 기쁘고 즐거운 순간을 놓치지 마시기를...

  • 23.02.11 15:49

    새로미제이/님
    <필리핀 막탄섬 유람>
    잘 읽었습니다
    ==
    지금은 건강하시죠?

  • 작성자 23.02.12 15:44

    다녀가심에 꾸벅 ^^
    감사드립니다.
    건강을 염려해주시기까지...

  • 23.02.12 14:58

    늘 건강하셔서 일상이 평화롭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삶은 오래사는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지로 결정된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우리들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일지는 모
    르겠지만 ...자식농사 잘지으신 세로미 제이 선배님의 가정에 축복이
    넘치도록 풍성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

  • 작성자 23.02.12 15:48

    봉의산님의 정성어린 공감해주심에 감사 드려요.

    님의 가정에도
    항상 축복이 가득하셔 재미난 얘기 기대해도 될까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 23.02.12 23:53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이 선배님~
    *
    근간 뵙질 못해서 궁금했었답니다.
    이런게 반짝 오셔서
    좋은 소식을 올려 주셔서 너무 기뻐요.
    *
    아드님과 손녀님의 아낌없는 배려로
    겨울철에 따뜻한 나라로 떠나신 여행이 힐링이 되셨네요.
    어딜가든 우리나라 국민들의 든든한 자리잡음에
    또 한 번 기뻐하셨던 '제이선배님'
    그곳에서 드리신 예배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
    *
    아, 그리고 샤워실에서 미끌어지신후 후유증은 없으신거죠.
    이젠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모든 일들을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ㅎㅎㅎ

    *
    여든의 문턱이시지만
    마음은 아직도 저와 같으실 선배님.
    하루하루가 여유로우시고 즐거우심에 기쁘고 좋아요.
    저도 선배님처럼 곱게 긍정적으로 나이들고 싶어요.

    "해아래 새 것이 없나니
    늙음과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녹슨 삶을 두려워 해야 한다"는 '법정 스님'의 말씀 또한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2.14 06:18

    잊지 않고 찾아와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민티님이심을 알기에
    이 새벽에
    그대를 만나러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려요.

    한참 뒤늦게야 구순의 큰언니께
    지나가는 말로 샤워실 얘기를 했더니
    화들짝 더 놀라시는 반응에
    아~ 혈육의 사랑을 다시 느꼈지 뭐에요.

    이상 없음이 은혜입니다. 이 모든 것이~~

    대학 3년 손녀 왈; 할머니, 집에선 부모님의 그늘에서만 지내는 줄 알았는데
    여행 와서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민니팀
    우린, 크든 작든 역할을 감당할 때
    잠재력의 에너지로 새롭게 충전되게 하시는 그 분이 차 암 좋지요?
    그분이 주시는 위로와 감사가 충만하시기를 ...
    샬 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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