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주 슈스케2 를 재밌게 보고있었구요
허각이 어려운 환경에서 우승하는모습에 감동도 느꼈습니다.
존박도 잘했지만 이번에는 우승할만한 사람이 우승했다는 느낌이구요
어제도 노래 잘했지만 사랑비 부를때
문득 김태우의 위엄을 느꼈습니다.
슈스케 탑11중에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이는 허각이였는데 사랑비 부를때 보니까
김태우가 노래를 정말 잘하는구나... 라는걸 느꼈구요
조영수 작곡가가 만든 노래 부를때는 정말 잘하더군요... 정말 허각노래였습니다
우승할때 눈물흘릴때도 정말 감동이였고...
시즌3 할지 안할지는 모르겟지만 벌써 시즌3가 기대되는 1人입니다.
PS 1. 조문근 노래 좋던데요?? 큰 인기몰이 할지는 모르겟지만 괜찮은 노래였습니다.
2. 조문근 보면서 서인국도 이제 애기야같은 허접한노래말고 괜찮은노래로 나왔으면 좋겟다는....
서인국도 좋은 음색과 실력을 가진것같은데
첫댓글 김태우 노래 정말 잘합니다 김태우의 위엄은 관객들이 많고 장소가 넒은곳일수록 진가가 발휘되더군요. 김태우 정도면 보컬리스트라고 불려도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허각도 사랑비 잘불렀는데 정말 김태우는 ㅎㄷㄷ하더군요 ㅎㅎ
남자 아이돌 출신 중에선 넘사벽 아닌가요???
넘사벽이라고 하기엔 환희가 버티고 있죠..
어제 이승철씨가 "요즘은 데뷔하면 복근운동부터 하기 시작한다" 이말할때 정말 촌철살인...ㄷㄷㄷ
근데 허각 예능끼가 엄청난거 같더라구요...놔두는것도 낭비인데..ㅋ
가요계에서 실력,짬밥 둘다 먹어주는 분이 생방에서 그런말 한번 해주길 바랬는데, 딱 맞는 사람이 해주셨어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최적화 그런걸떠나서 기본 실력자체가 너무 차이나죠 운동으로 예를들면 아마절대고수가 프로선수에게는 도저히 안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실력자체가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허각 사랑비 듣는데 몬가가 좀 빠진듯한? 파워풀한 노래인데 전혀 파워풀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김태우도 처음엔 엄청 허접했었죠 짝퉁 박진영인듯한..허각은 왠간한 노래 잘소화해 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유곡이 별로였네요 자기에 맞는노래를 잘 못찾는듯
99년1월.. 김태우 고2때 데뷔했는데 허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팝송부르는장면 영상으로 소장중인데 그당시에도 (18살나이에도) 노래 되게잘했었습니다
김태우야 일단 기본 성량 자체가 사기입니다. 운동선수로 따지면 이미 베이스가 하워드급이라... 그리고 이제 10년차 넘은 베터랑 가수죠.
좀 전에 출근해서 어제꺼 봤는데 허각은 상당히 전투적으로 부른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나 노래 이만큼 잘해!!"라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감정관련 부문이 좀 소홀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어제 실력은 허각이 우위였지만 감정전달은 존박이 더 좋았다고봅니다..존박은 일단 가사전달을 잘할수있게 한국말도 완벽하게 숙달되었으면하고요..ㅠㅠ
그런가요 전 존박보다 허각이 낫다고 생가됩니다만 외모말고는 모든면에서 허각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부분이 아직도 가사 전달이라는것이 좀 심하더군요 모 한국말을 못해서 그러긴 하지만 솔직히 좀 심하다고 생각될정도로 가사 전달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게요. 노래 할때 늘 생글생글 미소지어가며 여유롭게 부르는 존박도 분명 매력있었습니다.
존박이 더 여유로워 보이는 면이 있죠. 그래서 허각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었다고 봅니다. 보는 사람들에게도 그게 느껴져서 대인배 소리 듣는거겠죠
전 허각 잘 모르겠더군요.. 노래 잘하긴 하지만 더 나은실력 더 나은 외모의 가수들이 즐비한 연예계라고 보기에 말이죠... 차라리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존박이 되면 좋을것같았습니다..
저도 존박을 응원했지만 냉정하게는 우승해서는 안될거같았습니다..존박 미래를 위해서도요.사실 저번주도 장재인이 존박을 제치고 올라오는게 맞다고보는데..일단 기사보니깐 존박에게 가장 많이 소속사들이 접근한다는군요..그 중에서는 연기도 포함한 계약을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우승은 놓쳤지만 자신을 확실히 알렸고 더 노력해서 나가길, 허각은 워낙 고생도 많이 해본 사람이기에 이제부터 엄청 노력할걸로 보입니다..그리고 분명 결과를 만들어낼거같고요..그나저나 슈스케2끝나니 이젠 뭐보냐..ㅠㅠ
허각은 노래도 잘하지만 머리도 좋은 사람입니다. 이번 슈스케에서 가장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여러 가지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 허각이었죠.
저는 그의 영리함이 그의 노래실력과 인기를 단순히 일회성에 머물게 하진 않을거 같더군요.
김태우는 워낙 특색이있어서 아.. 부르면안되는곡이란 생각부터들엇습니다... 그리고 참 성량의 넘사벽을 느꼇구요..
그래도 김태우는 모든 라이브에서 "사랑비가 내려와~" 이 부분을 립싱크했었는데, 어제 허각 이 친구는 라이브로 소화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자율곡 미션 당시 음량세팅이 최악이었습니다. 존박도 그렇고 허각도 그렇고 음향세팅만 잘 되어 있었어도 어제처럼 시망 처럼 들리진 않았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