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1990)
어릴적 저에게 상당한 난이도로 멘붕을 준 게임..
곳곳에 함정이있고 스테이지가 미로형식으로 되있어서 처음할때는 보스까지 가는데 한참걸렸던거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뚱보가 나오는데 얘가 칼싸움을 엄청 잘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클리어 시간이 한시간이 넘으면 진엔딩 못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로스트 바이킹 (1992)
주인공 3명마다 다 능력이 달라서 잘 활용해야 깰수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당시 어렷을때 기준으로 난이도가 상당했던걸로 ..
전뇌전기 버추얼온 (1995)
아는사람만 알던 매니악한 게임
2인플레이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고전게임답지않게 3d에 엄폐물까지 잘 활용해야되기 때문에
머리를 잘써야 되는 게임입니다
요즘게임으로치면 sd건담? 비슷하다고 볼수있겠네요
둘이서하다가 우정파괴주의
혼자서 스토리모드도 할수있는데
끝판보스가 모든로봇기술 다써서 멘붕한기억이..
재즈잭래빗(1994)
소닉3+메탈슬러그 비슷한 게임입니다
이것도 메탈슬러그처럼 무기 바꾸는재미가 쏠쏠!
중간중간 세이브포인트가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보너스스테이지같은것도 있었던거같네요 ㅎㅎ
난이도는 쉬웠던걸로 기억
삼국지천명(1997)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했던 삼국지천명
용돈받아서 삼국지천명cd사러 서점까지 달려가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삼국지 장수들이 나오지만 시대배경은 미래라는게 참 독특했습니다 ㅋㅋ
난이도는 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일렉트로닉퍼플(1997)
이건 좀 유명한게임이라 다들 아실거같네요
진정한 우정파괴 게임입니다
대전게임도 아니고 협력하는 횡스크롤액션게임인데 왜 우정파괴게임이냐? 하실수도 있지만
화면 왼쪽위에 구슬이 일종의 경험치인데 저걸 다모으는순간 레벨업을 합니다
그런데 그구슬이 먼저줍는사람이 임자입니다. 그리고 이게임은 팀킬이 가능합니다.
그럼 과연 구슬을 먹으러갈때 무슨일이 벌어질까요?ㅎ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격투게임을 즐길수있습니다.)
그래도 재미면에서는 정말 제가 해봤던 게임중에 세손가락안에 꼽을수 있을정도로 꿀잼입니다.
스카이로드(1993)
단순한 레이싱게임인데 정말 중독성이 상당한 게임입니다
우주선이 밟는타일마다 다른특성이 있어서 잘못밟으면 끔살당하기 쉽상..
맵이 여러개인대 어려운맵은 진짜 왠만한게임 뺨 후려칠정도로 어렵습니다.
전 이거 다깨본적 한번도 없었는데 도탁에는 다깨신분 있을려나 궁금하네요 ㅋㅋ
리에로(1998)
지렁이들이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방식인 웜즈랑 좀 비슷한게임입니다.
일렉트로닉퍼플이 은근슬쩍 우정파괴를 유도하는게임이라면
이게임은 대놓고 우정파괴용게임
정말 각종 능욕무기가 하도 많아서 시작하기전에 금지무기도 정해놓고 할정도..
만약 금지무기없이 한다면 나중에 키보드소리만 들리고 말소리는 적어지는
폭발 일보직전인 상황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지렁이가 죽을때 은근히 고어틱하게 죽기에 분노수치+1)
웜즈랑은 다르게 턴제방식이아니고 실시간 대전방식에 무기가 정~말 많아서
저는 웜즈보다 리에로를 더 재밋게했던거같네요 ㅎㅎ
레밍즈(1991)
꼬마 일꾼들을 목적지까지 보내는 게임
나중에는 일꾼들마다 능력을 하나씩 줘서 길을 만들어야하는데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하다보면 왠지 머리가 좋아질것같았던 게임
코만도스(1998)
제가 해봤던 모든 고전게임중에 난이도가 제일 높았던게임
정말 미칠듯한 난이도로 나중가면 제작자 욕을 하면서 치트쓰고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캐릭터들을 한명씩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는방식인데 한명이라도 죽으면 거의 클리어가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전부 살리면서 해야되는 게임입니다.
직접 해보시면서 멘붕을 경험하시는걸 추천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거같은 저녁(1997)
이건뭐 하두 유명해서 다 해보셨을거같네요
기술표보면서 하나씩 써보고 그걸로 연계기 만들고 했었습니다 ㅋㅋ
가장기억나는 기술은 역시 스톰, 백스톰 이두개(스톰이 맞는지 가물가물)
난이도는 보스잡는법만 터득하면 평범했던걸로 기억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2 (1996)
이것도 나름 유명한 게임입니다
지금은 6까지 나왔는데 역시 재미는 2,3 따라가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진짜 정~말 재밌는게임입니다 턴제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꼭한번씩 해보시길 ㅋㅋ
45621이 블랙드래곤 5마리생기는 치트였던거같은데 잘 기억이 ㅋㅋ..
둠 (1993)
상당히 고어한 게임이라 기억속에서 안지워지는 게임
주인공 피깍일때마다 얼굴에 피나는게 정말 리얼합니다 ㅋㅋ
중간중간 어두운 분위기 스테이지가 많아서 어렸을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ㅎ
치트를 안쓰면 어렵고 치트쓰는순간 학살의 재미를 느낄수있었던 게임
워크래프트2 (1995)
지금은 워크래프트3도 슬슬 하는사람들이 없어지는 추세라..
워크2를 해보신분은 별로 없으실듯 하네요
종족이 오크와 휴먼 2개밖에없고 당시에는 배틀넷개념도 별로 없어서
시나리오밖에 못했었는데 그래도 상당히 재밋었습니다 ㅋㅋ
밴티지마스터택틱스v2 (1998)
이건 좀 매니악한 게임이라 별로 해보신분 없을거같네요ㅎㅎ
플레이어가 소환사 하나를 골라서 소환수들로 싸우는 턴제 게임입니다
소환수들도 각자 상성이있는데 물>불>하늘>땅>물 이런식으로 먹고먹히는 관계라서
소환수하나 뽑을때마다 잘 고심하면서 뽑았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요즘도 가끔 심심할때 저희형이랑하는데 여전히 재밌었습니다
피구왕통키 (1992)
피구게임의 전설 피구왕통키입니다 ㅋㅋ
대쉬 -> 점프 -> 기모아서 마구던지기
이콤보는 할때마다 짜릿하죠 ㅋㅋㅋㅋ
시나리오모드할때마다 가장 무서웠던건 컴퓨터의 오성?패스였던거같네요
피하기도, 잡기도 더럽게어려운데 한대맞으면 데미지가 ㄷㄷ
끝판다깨면 통키팀 전원 기술바꼇던게 생각나네요
정말 재밌던 피구게임
뿌요뿌요2 (1994)
20대 초중반 이상이신분들중에 이게임 안해보신분 있을까요..
진짜 정~말 재밌던 게임입니다 ㅋㅋ
같은색깔타일 4개를 붙이면 상대편으로 공격을 하고 연속으로 없애면 연계가 됐던거같네요
연계할때마다 귀여운 여자아이목소리가 들리던게 기억이..
연계 7번넘게하는순간 그 희열은.. 크 잊을수가 없네요
동계올림픽 (1992)
어렸을떄 형이랑 설거지빵 단골게임이었습니다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두개가있었는데 전 하계는 안해봤고 동계만 해봤습니다 ㅎㅎ
게임종류가 많아서 둘이서 설거지, 심부름, 라면끓이기등 각종내기할떄 아주 유용한 게임입니다
파랜드택틱스2 (1997)
.. 딱히 설명이 필요한 게임일까요 초딩시절 국민게임이었던 파랜드택틱스2
파랜드택틱스1,2 는 정말 유명했던 게임인데
저는 2를 좀더 재밌게했었습니다 ㅋㅋ그당시기준으로
캐릭터들도 상당히 이뻣고 스토리도 훌륭해서 여러번 플레이했던거 같네요ㅋㅋ
처음할떄 알이 쌔길래 무작정 알만키우다가 나중가서 멘붕한 기억이.. ㅎ
리볼트 (1999)
꼬맹이들이 가지고 노는 미니카로 레이싱을 하는 게임입니다
차가 정말 여러종류가있어서 차바꾸는 재미로 했던거같네요
치트를쓰면 우주선 비슷한것도 조종할수있었는데
정말 더럽게빨라서 조종하기 어려웠습니다 ㅋㅋ
슈퍼마리오카트(1992)
요즘도 꾸준히 나오는 마리오카트의 초기버전입니다
지금 카트라이더의 아이템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제기준 가장쓸모없는 아이템은 초록등껍질, 바나나껍질이었고
op아이템은 빨간등껍질, 번개, 별 이었습니다ㅋㅋ
둘이서하다보면 우정파괴게임
슈퍼오프로드트랙(1989)
아마 이건 게임이름보다는 방구차로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을거같네요 ㅋㅋ
평범한 레이싱게임인데 방구라는 기술을쓰면 순식간에 앞으로 튀어나갈수가있습니다
1등을 세번인가 연속으로 놓치면 게임오버였던거같네요
경기끝나고나오는 레이싱걸? 비슷한 여자캐릭터가 꽤 선정적이라 어린저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지요..
나중가면 모든부품 풀업에 방구게이지도 꽉채워서 오로지 방구만으로 3바퀴를 다돌수있었습니다 ㅋㅋ
시간때우기 정말 좋은 게임
환세취호전(1997)
딱히 말이필요할까요.. 아마 90년대생중에 컴터실에서 환세취호전 안해보신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진짜 국민고전게임이죠 ㅎ
은근히 숨겨진요소도 많았던걸로 ..
아마 특정상황에서 보스를 죽이면 진보스가 등장했던것 같네요 ㅋㅋ
프린세스메이커2(1994)
환세취호전이 컴터실에서 많이했던게임이라면
이건 다들 집에서 혼자있을때 해보셨을듯..
당시에 별 이상야릇한 패치할려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왕한번 만들어볼려고 진짜 고생했는데 여왕만들어본적은 한번도..ㅠㅠ
스타워즈2(1998)
또 하나의 컴터실 단골게임 스타워즈2
번거롭게 설치하는과정이 필요없어서 친구들이랑 진짜 많이했던거같네요 ㅋㅋ
두번째 스샷에 보이는 유도미사일을 항상 담배꽁초라고 불렀던 기억이 ㅋㅋ
버츄어캅(1996)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집 컴퓨터에나 거의다 깔려있었던 게임
2p가 가능해서 친구,형제끼리하기 정말 좋은게임입니다 ㅋㅋ
하지만 한명은 마우스, 한명은키보드라 아무래도 형제끼리할때는 형이 마우스를..ㅠㅠ
중간중간나오는 시민새끼는 살려달라고하는건지 죽여달라고 어그로를 끄는건지..
범죄자보다 저 시민때문에 빡쳣던적이 더 많은거같네요
대항해시대4(1999)
이건 나름 매니악한게임이라 모르시는분들도 좀 많을거같네요
상단을꾸려서 돈을벌거나, 이곳저곳 약탈을해서 해적이되거나, 보물을 찾거나
플레이할수있는 주인공마다 각각 미션이 달랐던걸로 기억하네요
기본적으로 돈을 벌려면 여러나라를 이동하며 지역특산물을 사고팔아야하는데
전 귀찮아서 치트쓰고 했었습니다 ㅋㅋ
게임내에 등장한느 배도 상당히 많은데 거북선도 등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파이널판타지7(1997)
올해 e3에서 리메이크를 발표한 파이널판타지7입니다
일본게임중에 역대 최고게임을 꼽을때 항상 들어가는 파판7..
지금이야 그래픽이 매우 투박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세피로스의 간지란.. 지금생각해도 멋있네요
디아블로(1997)
블리자드의 명작 디아블로1입니다
최근에 나온 디아블로3와는 달리 당시 디아블로1은 상당히 호러틱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집에 혼자있을때는 할 엄두도 못낸 게임입니다 ㅠㅠ
그래도 형하고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라이온킹(1994)
이건 하두 어렸을때 했던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전 라이온킹 게임을 영화보다 먼저 알아서
라이온킹이 게임원작인줄 알았어요 ㅋㅋ
공격이 울음소리? 였던거같은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소닉3(1994)
어릴때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전 소닉1,2는 해본적이 없어서 소닉3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그 당시에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속도감이라 정말 충격적이었네요
2p가 가능해서 친구랑도 즐기고 세이브지역마다 미니게임도 있어서
즐길거리가 많았던거 같아요 ㅋㅋ
요즘에는 소닉시리즈가 잘 안나가서 많이 아쉽네요 ㅠㅠ
여기까지 나오는게임을 전부다 해보신 도탁인이 계시다면 당신은 아마 고전게임 매니아! 혹은 아재
첫댓글 재즈잭래빗은 집에 찾아보면 게임시디 아직도 있을듯
반정도는 끝판 깨봤고 몇개는 잘 모르겠넹
파판 대항해시대 밴티지 마스터 레밍즌 요즘 해도 추억 보정 없이 재밌음
ㄷㄱ 우왕 옛날생각나네요ㅋㅋㅋㅋ
그 리볼트는 꽤 유명할꺼에요 옛날 치킨브랜드 교촌에서 치킨사먹으면 줫거든요ㅋㅋ 그때 치킨브랜드 2갠가3개잇엇는걸로ㅋㅋ
고인돌이 없네
고전게임 ㄷㄱ
22살 인데 코만도스 해봤어요 7살 정도때 해본거같은데 난이도 ㄹㅇ 핵극혐
혹시 지렁이몸에 우주복 입은 주인공이얐는데 이게임 제목 아시는분? 막 점프해서 우주복 몸으로 지몸 이용해서 밧줄로 쓰고 했던것 같은데 ㅠㅠ 총도 쏘고 막 이런거녔는데
어스웜 짐
고전게임 ㄷㄱ
밴티지마스터ㅋㅋㅋㅋ 씨디도 있었음
버츄얼온 진짜 많이했는데
보스클리어하고 엔딩 마지막장면엔 항상 로봇이 부서져있는모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