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양산 신기동 사거리 35번 국도
양산 시내 ~상북면~
그 중간에 상북행 큰도 로 아닌 아모래 화장품에서 구도로 세관지나 ,홍룡사가는길 원효암가는길
그 동네입구 에 큰 간판이 원효암으로 나오음
우회전하신 분 마을은 마지막 마을로 농촌전통테마 마을 입간판이 크게 갈이로 세워져 있음
지나가는 양산 사람들에게 대석마을 이 어디고
홍룡사 가는 길이 어디고 하셔요..
양산 8경이 두개나 있음 마음은 대석마을 뿐입니다..
구~도로 35번 국도 홍룡사 가응길 표시판
대석 마을 가는길
양산시 명물인 사찰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대석마을
네비게이션 양산시 아씨밭골 치면 된입니다..
아씨밭골 주차장 입구
주차장 차랑 10대정도 꼭 필요 하신분들만 차량을 가져오세요...
주차장
실내있는 식당 시설장면들~
하천 비가 오지안해서 물이 많이 없다...
그래도 절대 계곡에 물은 마를지안는다..
계곡 주변에 여름에 안자놀수있는 평상들이 보인다..
펜션
식당
족구장~
아씨밭골 계곡
족구장
족구장 주변~~
무공해 고추 텃밭
오이,
경남방 운영진 여러분들 보고 댓글 달라 주세요..
경남방 친구들도 궁금하면 댓글 부탁합니다...
물안뜰 농촌전통테마 마을은 국내 내륙지방에서 일출의 관경을 가장먼저 감상할 수 있는 천성산(해발922m)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마을안쪽에는 홍룡폭포가 소재해 양산8경 가운데 2경이 이곳 마을에 있습니다. 농촌전통테마 마을지정은 2008년~2009년까지 약 2년에 걸쳐 조성하여 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 지식등을 발굴하여 도시민의 체험활동을 하는 장을 마련하고 농가소득은 물론 독특한 농촌문화의 맥을이어 고향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어머니의 품 과같은 마을 입니다.
지난해 에는 부산시 국세청과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도농상생의 길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단합된 마을의 발전중심에는 대석마을 이장님 이시자 "물안뜰" 테마마을 운영위원장 이신
정선량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제6회 차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과정 수업을
유서깊은 대석마을 물안뜰에서 지역아카데미의 정혜영 책임연구원,지민정 연구원과
함께 합니다.
평소와 달리 조금 더 먼 장소로 실습을 가게 되는 날이라 몇 분과 함께 가기로 하고 기분좋게 출발을 했다.
자동차가 한 쪽으로 기우는 것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길 가에 세우고 보니 펑크가 나서 공기가 완전히 빠진 상태였다.
황급히 보험서비스를 요청하고....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마을에 도착하니 수업 시작 직전이었다.
체험장 건물이 아담하게 세워져 있었고,
거기에서 대석마을 이장님이자 전통테마마을 운영위원장이시기도 한 정선량 님으로부터
하루 일정안내와 마을 소개를 받은 후 마을을 둘러보게 되었다.
점심 후에 잡혀 있던 일정을 바꾼 것은 한낮의 뜨거운 볕에 교육생들이 시달리지 않게 하려는 교육팀의 배려였다.
임진왜란 때 나주 정씨가 모친을 업고 와서 마을이 생긴 이후의 내력과
몇 년 전 체험장을 마련한 이야기, 맞은편의 구판장,
그리고 민박집과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사시는 곳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이동을 했다.
체험장에서 마을 고샅길로 나오며 왼편에 차를 만들기 위한 국화를 심은 밭과 오른편의 미나리꽝을 보았다.
미나리꽝은 마을 주민 것이 아니고 부산 사람이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해서 농사를 한다고 했다.
동구를 지키는 장승 네 분. 할매 할배와 젊은 장승 내외를 모셨는데,
젊은 장승 두 분은 기증받은 거라고 한다.
장승 옆에는 솜씨 좋은 마을 어른이 다듬어 세우신 솟대들이 세워져 있었다.
그 뒤편을 당산으로 삼고 큰 소나무 대신 붉은 육송을 할배나무로 정했는데,
해마다 3월 삼짓날 당산제를 올린다.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건강, 사업번영을 위해 몸과 맘을 정결히 한 부부가 함께 올린다고 한다.
바로 옆에는 특이한 비석 하나가 붉은 글씨로 ‘세계인환영비’라 써져 있다.
그 비석에는 권순도라는 젊은이의 슬픈 사랑 얘기가 얽혀 있다고 한다.
홍룡사 방향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며 오른쪽으로 보이는 개울에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곧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해서 정비가 될 거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물길도 맑아지고 산책로도 양산시내까지 이어져 사람들의 내왕이 더 잦아질 수 있을 것이다.
아랫각단을 지나 벚나무 그늘 아래에서 개울 건너편을 보니 긴 비닐하우스처럼 보이는 건물 몇 동이 보였다.
양계장이라고 한다.
네 가구가 닭을 키웠는데, 사료값 부담과 계란값의 불안정으로 지금은 세 가구만 양계를 하고 있단다.
모퉁이를 돌아가니 사라져가는 명물, ‘점방’이
황룡휴게소로 이름을 바꾼 채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그 옆에는 새로 지은 찻집이 들어와 있었다.
길 왼편으로 잘 가꿔진 밭은 주말농장 텃밭들이었고,
이어진 밭은 정말 풀 한 포기 없이 정갈하게 농작물이 가꿔지고 있었다.
주인의 성품 그대로라고 한다.
이어서 나타난 ‘가랑골 가든’의 울타리 안으로 뵈는 정원은 야생화가 군데군데 인사를 보내고 있었다.
쥔장이 야생화 심고 가꾸는 일에 그렇게 열심이라고 한다.
가랑골이란 가느다란 골짜기를 이르는 말인 것 같다고 하는데,
민가는 없지만 개울이 있는 계곡이 산으로 이어달리고 있었다.
오른편 커다란 둑에는 300년은 좋이 되어 보이는 느티나무가 있었고,
나무 아래 터는 제법 평평하게 보였지만 아무도 손을 준 것 같지는 않았다.
정 선생님 말씀처럼 벤치 몇 개쯤 두어도 좋겠고,
아니면 자리 하나와 차 한 잔, 책 한권 들고 가서 한 나절을 지내도 좋을 곳 같다.
그 둑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대석 저수지 방둑이었다.
저수지까지 가니까 가뭄으로 물이 줄어들어 둑의 맨흙이 많이 드러나 보였다.
비도 왔는데 그 모습을 보니까 더 목이 마르게 느껴졌다.
물은 적어도 고기는 아주 많아서, 금지되어 있지만 간혹 야간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저수지 주변에 배 조형물을 설치하여 타이타닉이란 이름도 붙여놓았고
계곡 상류 쪽인 안뜰에는 보를 만들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도 해 두었다고 하는데,
지난 수해로 일부 길이 소실되어 직접 가 보지는 못했다.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홍룡사가 나오고 편백나무 숲도 만날 것이다.
온통 초록빛 세상에 간간이 피어난 색색의 꽃들이 전날 내린 비에 얼굴을 말끔히 씻어서인지
더욱 싱그럽다. 천성산 맑은 공기가 폐부까지 씻어주는 듯하다.
그들과 일별을 나누고, 아쉽게 돌아서 내려오는 길!!!
새로 지어진 찻집 사이로 난 마을길로 들어섰다.
옛날 새마을 운동이 한창일 때 흙과 돌로 얕게 둘렀던 담을 헐고
눈높이보다 높게 쌓아올린 시멘트 블록담장들이 길과 민가를 뚜렷하게 구별하고 있었다.
하지만 담장 위로 얼굴을 내밀고 손을 흔드는 엄나무들과 석류나무 꽃과 열매,
그리고 능소화들이 다투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자투리 땅 텃밭에도 옥수수며 고추, 야콘, 고구마들이 싱그럽게 자라고 있었고...
바깥 분은 도자기를 만들고 아내는 마을을 이끌어가시는 부부가 사신다는 토향재를 지나,
마을의 한 쪽에는 약선요리로 유명하다는 죽림산방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식사를 하러, 혹은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죽림산방의 정원에는 꽤 오래 된 향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고,
또 다른 오래 된 나무도 여럿 있었다.
사립문께에는 능소화가 문설주에 기댄 채 우아한 얼굴로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죽림산방 뒤편의 대나무숲에 눈을 주고 있을 때,
정선량 위원장님이 두 저택의 양쪽 담장 사이 안쪽으로 가서 대문(?)을 열더니
‘장수우물’을 소개하셨다.
뒤편에는 500년이 넘었을 거라는 회화나무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 뿌리가 우물을 안고 있는 것처럼 위치하고 있었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물이 마르지 않고 나와서 마을 주민의 식수가 되어준 우물인데,
장수우물이란 이름은 최근에 지은 것이라 한다.
그래도 학자수로 불리는 회화나무와 함께 엮어 재미있는 이야기 몇쯤은 만들 수 있음직한 우물터로 보였다.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고 체험장으로 다시 돌아왔다가 함께 아랫각단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 교육생들을 위해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나와서 수고를 해 주시는 거란다.
직접 가꾼 농산물을 주로 사용해서 음식을 장만하는 아랫각단 음식집뿐만 아니라,
처음엔 티비만 보면서 회의에 참석조차 않으시던 마을 분들이
지금은 마음을 모으는 일에 모두 앞장선다며 마을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모습에서
마을을 이끄시는 저력이 다시 보이는 듯 했다.
오후에는 정선량 위원장님이 다시 한 번 마을의 유래와
주민 현황, 농작물 현황 등에 이어 체험거리, 볼거리 설명을 자세히 들려주신 후,
정혜영 연구원께서 체험자원 발굴에 대한 강의를 하셨고, 이어서 자원지도 그리기 실습을 했다.
먼저, 한국 농촌에서 체험자원을 어떻게 발굴하여 활용하고 있는지 몇 가지 사례를 보여주었는데,
육지 염전을 생각해 낸 괴산 주민들의 ‘빛과 소금 테마파크’,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제철 꾸러미’ 아이디어,
개그와 웃음이 있는 농촌, 청도 성곡지역, 예천 회룡포 마을의 폐교활용 등이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로 농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소득을 높인 주민들이 노력이 돋보였다.
그보다 더 눈에 띈 것은 개별 체험농장들의 사례였다.
‘농사는 예술이다,’ 라는 생각과 에듀팜 사업을 아우르면서
유기농 채소 직거래까지 하고 있다는 행복텃밭 이야기와
‘똥’을 자원화한 영양 창바우 농장 이야기,
잡초를 잡초라 여기지 않고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홍성의 이반 농장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기까지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농촌 자원도 자연적 자원과 문화적 자원, 사회적 자원으로 나눠 다시 세분해 보여준 것은
우리가 자원을 발굴할 때 중요한 참고사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업의 마지막은 오전에 돌아본 마을의 구석구석과 여러 사례에서 본 것들을 바탕으로 하여
반시간동안 자원지도 그리기를 하는 것이었다.
여섯 명씩 조별로 나눠서 그리는 것이었는데,
의견을 모으는 일보다 그림으로 나타내는 일이 쉽지 않았다.
우리 조는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하기로 했다.
조원 모두가 열심히 이야기를 모으고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나중에 각 조에서 발표를 하게 했는데, 모듬마다 열심히 한 모습이 개성있게 나타났다.
자원발굴 기법은 자원찾기와 자원평가도를 만들어보고 나서
대표자원 선정과 함께 엮을 자원을 생각해서 프로그램 테마와 이야기 입히기를 한다.
그 다음으로 프로그램 구상을 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은 연속성 있게 구성해야 하고
반드시 주제와 대상, 목표를 확실히 파악해서 구상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끝을 맺었다.
다음 시간에는 자원선정과 선정된 자원에 옷 입히기,
해설 프로그램과 시나리오 작성하기를 배우게 된다고 한다.
열심히 복습했습니다만 기억이 불확실한 부분이 많지 싶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시는 대로 짚어주시면 정확하게 알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멋진곳을 예약했군,,,,,,불어동환아
수고했다 동환아^^
고생많다..
이렇게 신경쓰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 정말 좋은 친구이신 것 같아요.성의를 생각해서라도 꼭 함 가보고 싶네요.....
앴쓴다 친구야복받을껴 울산친구들아 오랜만에 얼굴도보구 다들 같이가자아
첫댓글 멋진곳을 예약했군,,,,,,
불어
동환아
수고했다 동환아^^
고생많다..
이렇게 신경쓰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 정말 좋은 친구이신 것 같아요.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꼭 함 가보고 싶네요.....
앴쓴다 친구야복받을껴
울산친구들아 오랜만에 얼굴도보구 다들 같이가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