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사람끼리
오손도손 한잔의 차를 나누며
내마음 털어놓을
인생은 훈훈합니다.
따끈한 한잔의 향기 속에
마음과 마음은 하나가 되고
그 향기 가슴에 와 닿을 때
세월은 절로 흘러갑니다
허물없는 대화 꾸밈없는 웃음
서로의 시름 안개처럼 사라져
인생은 감미롭습니다
아직도 한아름 아쉬움 안고
아~ 이제사 나는 알았습니다.
행복이란 것은, 축복이란 것은
이리도 평범한 일상
그속에 담긴 보화인 것을...
주말입니다
태풍(산산)
피해없는 휴일 보내셔요.
2006.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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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매일 사이버에서 만날수 있어서 즐겁습니다.서울에는 태풍이 별 영항이 없습니다.
맞습니다.행복은 아주 큰것에서 찾으려면 별로 없거든요. 작은것에서 행복할줄알면 그것이 모여서 날마다 행복이 되지요
이곳도 "산산: 피해는없구요 ^*^ 행복한 가을 날 오후되세요~~~~~^*^
즐겁게 지내면 시간이 언제 지나간지 모르게 훌쩍 지나가지요.괴로움 속에서 지나는 시간은 괴로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