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훈련으로 일명(독수리)
경상북도 봉화산일대 8부 능선에 숙영을하고 중대보급하사를 보고있어서 부식추진을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 마을에 중대원 한명 대동하고 마을까지 내려가서 부식수령해서 남들쉴때 낑낑대고 짊어지고 올라와 다음이동을 위해 쌀은 조마니 조마니별로 나누고 식사준비로 반합 밥6개 국반합6개 안처서 불지피고 부지깽이하나로 맛있게 밥하는 솜씨 지가 끝내주거든요 그렇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 한다음 텐트안에서 고스톱 한판하고 불친번 근무시간에 싸리대에 낮에 부식타온 돼지고기를 대검으로 잘라서 꼬치를 만들어 저녁밥한 불씨에 구어먹다 지역대 인사계(일명 똥싸개)가 마을에 혼자 내려가서 거나하게 술한잔 하고 올라오다 고기냄샐 맡은거여 고기도 먹지도 못하고 불친번 근무스다 되지게 터지고 죠인터 까고 중대 선임하사 깨워서 죠인터 까고 자다나온 선임하사 영문도 모르고 날벼락에 다음 근무자 깨워라는말에 근무교대하고 팬티 바람에 새벽 02시40분부터 04시40분까징 계곡물에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하다보니 추워서 이빨이 딱딱딱 마치고 백ㅁㅎ(지금 서울에서 선생님 )공주사대 다니다 끌려왔거든여 사수님 잘못했다고 해도 용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이놈이 (오ㅎㅌ) 죽어도 잘못했다는 표현을 안했거든요
이제는 야인으로 돌아가서 사회생활 하고계실 김선기 지역대 인사계님과 의정부 소방업무에 근무하시는 전평규 중대 선님하사님(일명 빠꾸) 그때 그젊음이 있어기에 사회에 어떠한 힘든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있답니다
이 군생활이 많은 밑바탕이 됩니다 즐거운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중대 보급하사? 맞아요 고생은 죽도록하고 욕만 먹는자리....ㅎㅎㅎ차라리 대대 보급하사를 하면 풍족 하기나하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니 봉화산 계곡의 물을....시원해지는것 같으네요
ㅎㅎㅎ 그 시절 고생했던 모습이 선하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