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받았습니다.</P>
<P>강북의 재개발조합원 입니다.<BR>2년전 조합의 일방적인 비싼 조합원분양가에<BR>비대위가 결성되어 조합과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도 하여<BR>그나마 높은 조합원분양가를 조금 낮추고, 추가부담금이 없다는<BR>계약을 비대위와 하고, <BR>높은 조합원분양가에도 빨리 추진하자는 여론에<BR>조합원과 조합이 작년에 계약을 하고,<BR>올해는 시공사(대림산업)와 분양계약서도 작성하여<BR>계약금, 중도금 1,2차도 납부된 상황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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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조합에서 오늘 분양환경이 좋지 않아<BR>일반분양가를 낮추고, 대형평수의 미분양발생 및 청산자들 증가<BR>조합이 진행하던 무상양여 소송이 패소하여 수익이 발생하지 <BR>않아 비례율을 97.6%였던것을 72%로 낮춰서<BR>추가부담금이 조합원당 5천만원이 발생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P>
<P><BR>그전에 조합과 조합원들이 비례율 97.6%로 계약했었는데,<BR>어떻게 그게 조합 마음대로 바뀌나요?<BR>정말 조합은 못하는게 무엇입니까?<BR>조합원들은 허수아비이고, 조합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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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전에 중추비대위 몇분들은 조합의 악랄한 처우와 매도권유로<BR>다 팔고 현재는 조합원이 아닙니다.<BR>현재 남아 있는 조합원은 힘없고 재개발에 대해 전혀<BR>모르시는 노인분들과 조합과 이해관계자들이 많습니다.<BR>그리고, 조합인맥 지분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BR>7월 총회에도 조합마음대로 진행할 것입니다.</P>
<P><BR>예전 총회에도 방송국 기자분이 오셔서 촬영을 하는대도<BR>조폭들을 대동하여 조합마음대로 비싼 조합원분양가도 통과시켰었습니다.<BR>지금 남아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합은 거대한 바위덩어리 입니다.<BR>아무리 조합과 상대를 하려고 해도 상대할 수도 없는 힘없고,<BR>무지한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본인들의 피해를 만회하려고, 힘을 합치지도</P>
<P>못합니다. 조합이 고용한 전문가들의 감언이설에 그냥 다 넘어가</P>
<P>서면결의서에 사인을 하게 합니다. 감언이설도 안되면 협박도 합니다.</P>
<P>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어떻게 환경이 안좋아졌다고 조합원에게 </P>
<P>추가부담금을 얹을 생각은 하고, 시설및 비용절감할 생각은 안하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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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명하신 여러분들께서 작은 도움이라도 부탁드립니다.<BR>저희 조합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P>
<P>제발 지혜를 나누어 주십시요. <BR>가르침 부탁드립니다.<BR>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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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셔도 어쩌겠어요. 이미 코가 꿰인것을요. 더 속상한것은 입주후에서 조합이 청산을 안한다는거지요. 나는 추가분담금내고입주했는데 몇년동안 청산을 미뤄 조합장및 임원들에게 계속 조합유지비를 준다는사실과 입주후 무슨 회의를 그리많이 하는지 회의참가비 ㅇㅇ만원.....홧병납니다.
진짜 몰랐단말입까? 아니지요.. 그저 먼저 해먹은 잠실 재건축 대박 났다니까 탐욕에 눈이 먼게자요..재개발 도장 찍으면 바로 코꿰고 끝이라는거... 조합장 일당들과 건설사만 노다지인걸... 말 그대로 "조합원들은 허수아비이고, 조합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겁니다".. 도장 찍어쟎나요? .. 아! 소송 걸구 부정 신고하고 할순 있을겁니다.. 일부 조합원 소송우로 몇년 더 걸려 분담금 7-8억.. 가락동인가 뭔가 재개발이 아마 그럴걸요.. 안됐만 사기꾼 땅바기 수작에 제대로 걸려들었습니다.
첫댓글 인감도장의 소중함을 아셔야함..조합이 알아서 잘해주겠지하고 안이한 생각을 하고 인감도장 내주면..끝임..엎질러진물은 다시 줏어담기 힘들겠져..안타깝네여..
서면결의서에 반대 도장을 찍거나 내지 않아 부결시킬려고 하면, 조합은 위조도장 만들어서 찬성으로 다시 만들어서 가결시킵니다.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저조 및 분양가 할인으로 조합원들의 추가분담금이 늘고있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앞으로의 재건축,재개발은 어려워보이네요.
다 그래요. 우리도 2005년에 4억 예상하고 들어갔는데.. 추가로 2억 이상 더 나왔네요.. 돈 없다고 돈 안내면 사업 못한다고 하니... 조합원들이 무슨 수가 있나요? 이미 낸 돈 안 날리려면 동의하는 수 밖에.. 다시는 재개발 투자 안하려구요..
저는 그래서 재건축 이런것에는 절대 손 안댑니다 뭐 이리 복잡한지 그리고 자기맘대로 할수도 없고 코 꾀어서 끌려다녀야 하고 눈치빠른 사람들은 중간에 현금청산하고 나가고 중간에 끼여서 그런꼴 당하기 싫더라구요 앞으로 이런일 자주 있을껍니다
일반분양도 아직 하지 않았는데, 청산신청자들에게 돈이 벌써 지급되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시작할때부터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일수도 있으니 물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헐.........비례율 57% 후덜덜이네요......
수정했습니다. 제가 맨붕상태가 되어서.. 72%로 내렸습니다.
어느 구역인가요? 비례율이 그렇게나 줄었다면 추가분담금이 5천만원이 아니라 몇억이 나와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비례유을 잘못적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96% -> 72% 입니다.
속상하셔도 어쩌겠어요. 이미 코가 꿰인것을요. 더 속상한것은 입주후에서 조합이 청산을 안한다는거지요. 나는 추가분담금내고입주했는데 몇년동안 청산을 미뤄 조합장및 임원들에게 계속 조합유지비를 준다는사실과 입주후 무슨 회의를 그리많이 하는지 회의참가비 ㅇㅇ만원.....홧병납니다.
진짜 몰랐단말입까? 아니지요.. 그저 먼저 해먹은 잠실 재건축 대박 났다니까 탐욕에 눈이 먼게자요..재개발 도장 찍으면 바로 코꿰고 끝이라는거... 조합장 일당들과 건설사만 노다지인걸... 말 그대로 "조합원들은 허수아비이고, 조합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겁니다".. 도장 찍어쟎나요? .. 아! 소송 걸구 부정 신고하고 할순 있을겁니다.. 일부 조합원 소송우로 몇년 더 걸려 분담금 7-8억.. 가락동인가 뭔가 재개발이 아마 그럴걸요.. 안됐만 사기꾼 땅바기 수작에 제대로 걸려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