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20주년 기획공연, SOLO - I.-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진행 박종욱 PD-​4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30

[관우]

카메라타 20주년 기획공연

SOLO - I.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진행 박종욱 PD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파주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봄 플레이리스트 1] 봄의 햇살을 담은 피아노 선율 (youtube.com)

'카메라타 in 파주' 20주년을 기념하여

각 악기를 대표하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모시고,

그들의 음악과 이야기로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 갑니다.

"김한, 카메라타에 오다!"

'SOLO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파리국립오페라의 악단 최초 동양인 관악부문 종신 최고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입니다.

“숨소리마저 음악”

어릴 적부터 국내 최초의 관악기 신동으로 불리던 김한은 프랑스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 준우승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대표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 그는 파리국립오페라의 악단 최초 동양인 관악부문 종신 최고 수석으로 임용되었습니다. "동양인은 관악기를 못한다"라는 편견을 깨고 K-클래식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관악의 대표 연주자 중 한 명입니다.

"클라리넷은 어떤 옷을 입어도

자기 옷처럼 소화해낼 수 있는 악기에요."

_김한

카메라타의 스피커가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카메라타에서 공연할 때 공간의 울림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클라리넷 소리로 가득 찬 카메라타를 상상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데요. 카메라타 in 파주 20주년 기획공연 'SOLO - I.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공연으로 클라리넷의 음색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탐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1분 클래식'의 박종욱 PD가 진행하는 인터뷰

SOLO 시리즈는 그 악기의 매력을 탐구해 보는 시간인 만큼 특별히 아티스트와의 인터뷰 시간을 갖습니다. 클래식 명곡 각각의 핵심 요소들을 따스하고 친절하게 해설해 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브 채널 '1분 클래식'의 진행자, 박종욱 PD가 연주자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PROGRAM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 (1882-1971)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세 개의 소품 (1919)

Three Pieces for Solo clarinet

Sempre piano e molto tranquillo, Quarter note = 52

Quarter note = 168

Quarter note = 160

앙리 토마시 Henri Tomasi (1901–1971)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아테풍의 소나티네 (1966)

Sonatine Attique for Solo Clarinet

Giocoso

Lent

Giocoso trés rythmé

에디슨 데니소프 Edison Denisov (1929-1996)

클라리넷을 위한 소나타 (1972)

Sonata for Solo Clarinet

Lento, poco rubato

Allegro giusto

​Intermission

가에타노 도니체티 Gaetano Donizetti (1797-1848)

솔로 클라리넷을 위한 스튜디오 프리모 (1821)

Studio Primo for Clarinet Solo

벨라 코바치 Béla Kovác (1937-2021)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오마주 (1994)

Hommage à J. S. Bach

마누엘 데 파야의 오마주 (1994)

Hommage à M. de Falla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Karlheinz Stockhausen (1928-2007)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우정 (1977)

In Freundschaft for Clarinet Solo

ARTISTS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1669년 루이 16세에 의해 창립된 파리국립오페라 (Opéra national de Paris)의 클라리넷 최고 수석 (Super-soliste) 오디션에서 상임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Gustavo Dudamel)의 선택을 받고 350년 역사의 악단 최초 동양인 관악부문 종신 최고 수석으로 임용된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동양인은 관악기를 못한다”라는 오래된 편견을 깨고 K-클래식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관악의 대표 연주자 중 한 명이다.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 무대를 통해 데뷔하자마자, 언론의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관악주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어릴 적부터 솔리스트로서 재능을 인정받은 김한은, 남서독 방송교향악단,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뮌헨 방송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독일 하이델베르크 스프링음악축제, 영국 City of London 페스티벌, 프랑스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 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대관령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디토페스티벌 등 최정상급 무대에서의 실내악 연주를 통해 신동에서 젊은 거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13세의 나이로 출전한 제2회 베이징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상을 수상하고, 2016년 제3회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과 청중상, 위촉곡 최고해석상을 동시에 석권한 김한은, 2019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68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청중상까지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차세대 대표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이름을 확고히 했다. ​

2021년 관악주자 최초의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현대음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도전적인 선곡과 패기 넘치는 무대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김한은, 모차르트, 베버 등 클라리넷의 전통적인 레퍼토리뿐 아니라, 핀란드 방송교향악단과 Brett Dean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협연하고 작곡가 후미노리 타나타Fuminori Tanata의 클라리넷 협주곡, 류재준의 클라리넷 소나타, 클라리넷 퀸텟을 세계 초연했으며 독주악기로서 클라리넷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김한은 취리히 오페라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을 거쳐 2018년 22세의 나이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의 제2수석 클라리넷 주자로 임용되어 수년간 활약했다. 이 외에도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는 등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예원학교와 싱가폴국립예술학교 (사사: 이용근, 김현곤, Marcel Luxen) 를 거쳐 전문연주자로서는 드물게 영국의 명문 이튼 칼리지를 음악장학생으로 졸업한 김한은,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서 Andrew Webster 사사했으며, 독일 뤼벡 국립 음대에서 “클라리넷 여제” 자비네 마이어 (Sabine Meyer)의 마지막 가르침을 받은 제자로서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마쳤다.​

​박종욱 PD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전) 클래식 방송국 ARTE PD,

클래식 공익채널 Tomatoclassic PD

현) 1분 클래식 채널 운영

유튜브 구독자 6.8만 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6.1만 명

2024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품격콘서트 해설,

트레바리 독서모임 '클래식으로부터' 클럽장,

Archive99 <예술가의 편지로 알아보는 클래식 작품>, 오뉴 <클래식을 시작합니다>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콘텐츠 진행

+ 연주 당일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 공연 10분 전까지 반드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만 7세 미만의 어린이는 공연 관람이 불가합니다.

출처 ,상세보기 :   음악회2024, 황인용 MUSIC SPACE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