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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처님의 교법을 기억하고 있는 지혜로운 자
봄봄 추천 0 조회 242 19.09.15 17:3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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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9.15 17:34

    첫댓글 자료로 보십시요.
    대부분 앙굿따라에 나오는 표현이지만 다른 경문에서도 거의 비슷하지 싶습니다.

    사띠(사라띠)를 <알아차림(알아차린다)>로 번역하면 이상한 상황^^도 생겨납니다.

  • 19.09.15 18:54

    네.... 대부분 동의합니다.......
    봄봄님의..........기 승 전... 사띠는 기억........
    덕분에 공부 많이 합니다.......

  • 19.09.15 18:58

    3. 8정도의 마지막 지분인 正定을 구족한 상태에서의 正見입니다.

    .

    본 주제와 관련하면 위 3의 正見을 지닌 상태에서의 正念은 그렇게 강조하시는

    <위빳사나>라고 불러도 상관없지 싶습니다. 그 전에는 아닌 것으로 이해합니다.

    마찬가지로 위 3의 正見을 지닌 상태에서의 正念을 통한 正定은

    <사마타>라고 불러도 되지만 <해탈>이라고 해도 되지 싶습니다. - 최소 불환자.//

    단 한번... 사마타나 위빠사나를 ... 체험했다고 해서....... 불환자같은 성자가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너무 제대로 된 사마타나 위빠사나를 ... 강조하다보면...........

    너희들이 하고 있는 사마타나 위빠사나는... 모두 가짜다... 가 됨.

  • 19.09.15 19:07

    물론... 사념처라는 고짜라에서 생긴 바른 삼매인... 자나에서....... 아빈냐를 얻고.
    이어서...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닦는 것이... 제대로 된 순서이지요.
    동의하고요.

    이렇지 못한 ... 사마타와 위빠사나는...... 가짜가 맞지요.......

    그렇다고.... 제대로 된 순서를 지켜서 ...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체험했어도...... 최소 불환자는 아닙니다...ㅠㅠ

    불환자가 아니면... 제대로 된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그런 논리는 과잉도 한참 과잉입니다........ㅜㅠ.

    사마타나 위빠사나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그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신비화시킬 위험도 있다고 봅니다.
    종교의 폐해로 잘 나타나지요.

  • 19.09.15 19:14

    @니까야 계 정 혜 해탈 해탈지견.......에 모두.........蘊이 붙어서.......
    계온 정온 혜온 해탈온 해탈지견온........ 이 나오는 이유가.........
    이런 요소들이 각각... 한 두번의 체험이 아니고... 충분하게 쌓여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초선에 들고... 일시적으로 아빈냐가 있고... 일시적으로 해탈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시 떨어졌다가... 정진해서 다시 ... 일시적인 초선 등에 들게 되는 것이..... 무수하게 반복이 되는 것이지요.....
    까뀌자루가 닳아지는... 긴 세월 동안에요........

    점점 그 체득과 경문의 의미가... 깊어지는 것이지요.......
    같은 경문이... 다시 달라져 보이는 것이지요......

  • 작성자 19.09.15 21:19

    [8정도의 마지막 지분인 正定을 구족한 상태에서의 正見].....
    이 상태에서의 정념(8정도의 정념과는 차원 다름)을----------- 위빳사나리고 해도 가능.
    그러나 이 상태가 아닌 = 正定아닌 & 정견 아닌 상태에서는
    위빳사나라고 하기에는....

    [8정도의 마지막 지분인 正定을 구족한 상태에서의 正見]
    & 정념 & 정정 ---- (8정도의 정념 혹은 정정과는 차원 다름)
    사마타이면서 최소한 욕계는 벗어나신 분 = 불환자....
    이런 맥락으로 이해하고 의견을 드렸슴. ^^

  • 작성자 19.09.15 21:28

    일대일 대응이 바로 연결돠지는 않지만...
    [8정도의 마지막 지분인 正定을 구족한 상태]....까지를 <계온> <정온>
    [8정도의 마지막 지분인 正定을 구족한 상태에서의 正見].....까지를 <계온><정온><혜온>
    이후의 정념-정정을.........<해탈온>
    그 이후를.......................<해탈지견온>으로도 이해 가능하지 싶습니다.

  • 19.09.15 21:44

    [8정도의 마지막 지분인 正定을 구족한 상태에서의 正見].....까지를 <계온><정온><혜온>
    이후의 정념-정정을.........<해탈온>
    그 이후를.......................<해탈지견온>으로도 이해 가능하지 싶습니다.//

    그렇게 대입해도 되겠네요.......

    이후의 정념 정정을.........
    계온 정온 혜온이 생긴 상태에서......즉 아빈냐로... 위빠사나와 사마타를 닦는 것으로 대입하면.........

    이후의 정념은... 육육에서 무아를 보는 것에 의해... 일시적인 혜해탈을 할 것이고.....
    이후의 정정은... 상카라가 소멸하는 체득에 의해... 일시적인 심해탈을 할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 위빠사나와 사마타를 닦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 19.09.15 22:27

    https://www.youtube.com/watch?v=Wi9g2_lgSGU

  • 19.09.15 22:31

    봄봄님처럼 일묵스님께서도 사띠를 '기억'으로 강력하게 말씀하십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작성자 19.09.17 16:42

    @해맑은 녜. 덕분에 강의 잘 보았습니다. _()_

    답글을 .... 내용이 약간 길어 별도 올려 보겠습니다.

  • 19.09.15 23:00

    사띠가 알아차림과 기억으로 병용되는 이유는 알아차림과 기억이 연관돼 있기 때문입니다.
    범부에게도 아주 먼 기억이 있다는 말인데 다만 번뇌와 잡념 때문에 깊은 기억들을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지요.
    선정에 들어 그것들을 제거하면 부처님처럼 먼 기억들이 선명해진다고 봅니다.
    봄봄님의 자료정리는 일품이네요.

  • 19.09.16 11:21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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