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6(수). 오늘을 밝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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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격려하고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라.
당신이 아무리 성공해도 항상 우여곡절이 있기 마련이다. _라이아나 리버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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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지혈증·혈압에 망가지는 뇌혈관... 최악의 생활 습관은?
2. 뇌졸중 의심 증상 ‘이웃·손·발·시선’ 4가지 기억하세요
3.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5가지
4. 사람과 관계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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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지혈증·혈압에 망가지는 뇌혈관... 최악의 생활 습관은?
● 갱년기 여성 혈관병 주의보... 고열량-고탄수화물 조심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통계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런 병에 걸린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아 여전히 나쁜 생활 습관을 반복하고 있다.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는 뇌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고지혈증·고혈압은 뇌혈관병의 출발점이다. 처음부터 싹을 없애야 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 내가 뇌경색, 심근경색증?... 환자 절반 정도만 증상 알아
질병관리청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21년)에 참여한 3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건강 행태를 살펴본 결과,
뇌졸중(뇌경색-뇌출혈)과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62.0%, 심근경색증 증상 인지율은 52.9%로 절반 수준이었다.
모두 119 연락 등이 필요한 응급질환이지만 증상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아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 50~60대 '젊은' 환자 증가..."빨리 뇌혈관 병원으로 가야"
뇌졸중은 혈전 등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 피의 흐름이 끊겨 뇌세포가 죽게 되는 병이다.
종류가 2가지로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한다.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언어-시력 장애 등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최근 50~60대 '젊은' 환자도 많아 요양병원 입원 등이 늘고 있다.
빨리 병원에 가서 뇌혈관 수술을 하면 뇌세포를 살려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 중년 여성은 '소화불량'도 잘 살펴야... "누워서 쉬지 말고 119 연락"
뇌졸중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한 쪽의 팔이나 다리가 저리고 마비 증상이 온다.
왼쪽, 오른쪽 등 한쪽 뇌혈관에 병이 생겨 혈액이 끊기면 그 반대쪽의 팔, 다리 및 얼굴 아래에서 갑자기 마비가 온다.
2)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거나 소화불량 등 컨디션 난조가 나타난다.
특히 중년 여성은 소화불량 증세가 적지 않다.
소화제만 먹고 쉬면 위험할 수 있다.
3)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말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4) 어지럼증과 더불어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흐릿해 지는 등 시각장애가 일어난다.
■ 갱년기 여성 혈관병 주의보... "고지방-고열량-고탄수화물 줄여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흔하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전 단계라도 긴장해야 한다.
당연히 담배를 끊고 짠 음식도 줄여야 한다.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고지방-고열량-고탄수화물 음식을 절제해 핏속에 중성지방-콜레스트레롤이 크게 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식사 전후 칼륨 성분이 많은 바나나 등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중년 여성은 갱년기에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감소로 혈관이 나빠져 뇌졸중이 증가한다.
다른 갱년기 증상도 중요하지만 뇌졸중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코메디닷컴 김용 기자
↪️2. 뇌졸중 의심 증상 ‘이웃·손·발·시선’ 4가지 기억하세요
[헬스 프리즘] 김태정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 ‘골든 타임 내 급성기 치료’ 위해 뇌졸중센터 확충 필요
뇌졸중(腦卒中)은 갑자기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으로,
대표적인 필수 중증 응급 질환이다.
전체 뇌졸중 가운데
80%는 뇌혈관이 혈전으로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이며,
20%는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뇌 내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이다.
뇌졸중은 전체 사망 원인 4위일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후유장애가 남는다는 게 더 큰 문제다.
뇌경색을 앓으면 85%가 후유장애가 남고 문제없는 환자는 15%에 그친다.
그러면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무엇보다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우선이다.
뇌졸중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심방세동(心房細動)·음주·흡연·비만 등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이론적인 내용이고
나이가 들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점점 커지므로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내 급성기 치료’가 정말 중요하다.
특히 골든타임이 더 중요한 뇌졸중은 뇌경색이다.
뇌는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 수 없어 뇌혈관에서 공급하는 혈액의 에너지와 산소로 살아간다.
뇌 혈류를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힌다면 뇌세포는 손상될 수밖에 없다.
뇌 혈류가 끊기면 뇌세포는 1분에 200만 개씩 손상된다.
따라서 막힌 뇌혈관을 빨리 뚫어 재개통하는 것이
뇌경색으로 인한 뇌 손상과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뇌경색에 필수적인 초급성기 치료는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 정맥 안에 약을 투여하는 ‘혈전용해술’과
뇌동맥이 막혔을 때 시행하는 ‘혈전제거술’이다.
혈전제거술은 증상 발생 후 6시간 이내 시행하지만
뇌 영상에 따라 24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혈전용해술을 시행하면 20~30%의 예후(치료 경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혈전제거술로는 환자의 50% 이상이 3개월 정도 독립적으로 생활한다.
이들 두 가지 치료를 빨리 시행할수록 예후가 2배 이상 좋으므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치료 가능한 뇌졸중센터를 찾아야 한다.
그러면 뇌졸중 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억해야 하는 것은 ‘갑자기’ 발생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억해야 할 것이 ‘이웃·손·발·시선’ 등 네 가지다.
①‘이웃’은 이~ 하고 웃지 못하는 것이며, 즉 안면 마비다.
②‘손’은 편측마비를 뜻하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위약감)이다.
③‘발’은 발음이 어눌한 발음장애와 대화를 할 수 없는 실어증이다.
④‘시선’은 안구 편위를 뜻하며 양쪽 안구가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다.
이 밖에 심한 어지럼증·
자세 불균형·
감각 저하·복시(複視)·
의식 저하 등도
뇌졸중 증상일 수 있기에
이런 증상이 생기면 119로 전화해
뇌졸중 초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센터를 찾아야 한다.
뇌졸중센터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하지 못해 치료에 취약한 곳이 생겨
전국 70개 중진료권 기준으로
50% 정도는 다른 진료권에서 치료받는 게 현실이다.
특히 내년이면 65세 이상이 전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뇌졸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다행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4년 인적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했지만
24시간 365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골든타임 내 뇌졸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적 자원 확보와 적극적 지원이 절실하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 한국일보
@ 뇌졸증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에 잘 걸린다 합니다.
요즘처럼 일기가 불순할 때와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찬 기온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증세 발생 후 3시간 이내가 골든타임이므로 119를 불러 신속히 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 합니다.
<예방수칙 8가지>
1.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부정맥을 꾸준히 치료한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과음은 부정맥과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며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은 비만이며 허리둘레는 남자 90㎝ 이상, 여자 85㎝ 이상은 복부비만이다. 체중감량은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전도를 측정한다.
8.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흡연자는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다)
- 퍼온글임
💎3.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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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과 걱정을 줄이는 법 :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2. 욕심을 줄이는 법 : 흘려보내기
3. 질투를 줄이는 법 : 남은 남, 나는 나라는 생각 갖기
4. 짜증 줄이는 법 : 감정이 격해지면 나만의 주문을 외쳐라
5. 허세와 인정받고 싶은 습관 줄이는 법
: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단 한 사람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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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과 걱정을 줄이는 법
: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불안과 걱정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둘 다 ‘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으로
실체가 없다는 점은 같다.
하지만 “불안이 현재나 먼 미래에 대한 것이라면
걱정은 아주 가까운 곳,
지금이나 내일 등
가까운 미래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불안과 걱정을 줄이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사람은 행동과 고민을 동시에 하지 못한다.
2. 욕심을 줄이는 법
: 흘려보내기
무언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사지 말고, 단 며칠이라도 그 마음을 흘려보낸다.
며칠 후에도 계속 갖고 싶은 물건은
그냥 사버리면 된다.
공허함을 소비로 달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방법은
‘하루 중 단 1분이라도 멍하니 보내는 것’이다.
즉, '일순간이라도 좋으니
모든 집착이 사라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3. 질투를 줄이는 법
: 남은 남, 나는 나라는 생각 갖기
매일 아침 세면대 앞에서
자기 자신과 대화하면
비교하고 질투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
그 때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
“너는 지금 그대로 만족하니?”,
“이것이 네가 하고 싶은 일이야?”
사회나 남이 바라는 내 모습이 아니라
본래의 내 모습대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살아가면
남과 비교할 일도,
남을 질투해서 괴로울 일도 없다.
4. 짜증 줄이는 법
: 감정이 격해지면 나만의 주문을 외쳐라
평소 말씨와 행동거지
그리고 생각을 정돈하면
불필요한 짜증을 줄일 수 있다.
그 방법으로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이 오면
마음속으로 나만의 주문을 세 번 외쳐 보라.
이를테면 “침착해, 침착해, 침착해.” 라든가
“화나지 않았다, 화나지 않았다, 화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것이다.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
이를테면 타인의 언행으로 인한 짜증은
어떻게 해야 할까.
포기하거나 내 생각을 바꿔라.
타인은 결코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럴 때는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시각을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5. 허세와 인정받고 싶은 습관 줄이는 법
: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단 한 사람을 만들어라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꾸미는 일이나
행복하게 사는 척 연기하는 일,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좌절하는 태도가 삶을 피곤하게 만든다.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으면
허세와 인정 욕구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사람,
나의 약점까지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회사 말고도 내 마음을 둘 수 있는 곳,
학력이나 외모·재산 따위와 상관없이
나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마스노 슌묘‘ 9할’ 중-
🤝4. 사람과 관계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말아라
1. 좋은 친구가 아니라면,
굳이 사귈 필요가 없다.
2. 외롭다고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당신을 더 외롭게 만든다.
3. 행복한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라,
그럼 그가 당신을 더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4. 심심해서 만난 사람은
조만간 당신의 인생을
오히려 심심했던 시절이 좋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5. 수준 낮은 사람을 만날 바에는
외로움을 견디는 게 낫다.
6. 당신보다 나은 사람을 친구로 만나라.
사람은 자신이 만나는 사람의
수준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7.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더욱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8. 모두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기 때문이다.
9. 결국 당신이 만나는 사람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
10. 또한, 가장 나쁜 놈들에게는
최고의 능력이 하나 있으니,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이다.
11. 그러므로 사기를 자주 당하거나,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자주 나타난다면,
당신의 수준을 먼저 돌아보라.
12. 모든 인생은 결국 자신이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작품이다.
13. 대작인지 졸작인지,
결과는 당신 수준에 달려있다.
-김종원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