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단한 일본'이 부활한다...! '로스제네 경력 약자인 나' 경제재흥을 믿었던 '젊은 기업가'의 알려지지 않은 실력 / 2/20(화) / 현대 비즈니스
▷ 마침내 일본에서 일어나는 '대전환'
지금 일본은 시대의 대전환을 예감케 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전편 『드디어 일꾼이 '보상받는 시대'가 왔다…! '경력 약자'인 내가 로스 제네의 투자열을 보고 깨달은 「역전의 사고법」에서는 과거 30년간은 기업이 단순한 비용으로 밖에 보지 못했던 일꾼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본 재흥을 예감케 하는 움직임은 그뿐만이 아니다.
30~40대의 기업가나 투자가가 이끌고, 일본에 새로운 경제 조류가 생겨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또 금리, 물가의 메커니즘이 크게 바뀌기 시작했다.
그것은 시장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미국 정책금리 수준은 더 오래 현재의 높은 수준에 머물 수 있다. 제로금리의 세계에서 금리가 부활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고용 스타일에도 영향을 줘 샐러리맨 부활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대하게 한다.
로스트 제너레이션 세대인 나는 사회인 생활을 파견사원부터 시작해 컨설턴트, 정부 직원, 대학 교원까지 여러 직종을 경험했다. 일관된 경력이 없는 이른바 '경력약자'다(관심이 있다면 졸저 '경력약자의 성장전략'(신조신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지금 일본에서는 지금까지와 달라져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행해지려고 하고 있다. 젊은 부자들의 적극 과감한 행동을 소개한다.
▷ 30~40대가 일으키는 '산업혁명'
부유층은 세계 전체에서 늘고 있지만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그 속에서 30대·40대의 존재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금융홍보중앙위원회의 '가계의 금융행태에 관한 여론조사(2인 이상 가구)'에 따르면 2019년에는 금융자산 보유 가구 중 11.6%가 3000만엔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2022년은 주가 약세 시기였음에도 이 값이 15.2%로 늘었다. 세대별로는 40대의 증가세가 크다.
부모에 의지하지 않고 자력으로 재산을 이룬 젊은 부유층 중에는, IPO(신규 상장)등에 의해서 재산을 얻은 단카이 주니어 세대 전후의 시리얼 안트레프레너(연속해서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가)나 그 서포트를 하고 있는 인재가 있다.
그들은, 「우주」 「양자」 「노화 예방」 등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안테나를 붙여 투자 기회를 찾아, 리스크 머니 제공자로서 세계의 성장을 지지하는 프로세스에 참가한다. 자기 자신의 배움과 동료의 비즈니스 챌린지를 위해 계속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자산 활용 전략도 특징적이다.
10억엔으로 분배금 3%가 넘는 투자신탁을 사기보다는 7억엔을 사업투자나 위험자산 투자에 쓰고 3억엔은 가족에게 남기는 식의 행동을 선호한다. 즉 돈의 가치만 오르고 물건이나 사람의 가치가 떨어진 디플레이션 시대에 내부 유보를 쌓아둔 일본 대기업과 달리 돈을 적극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힘 있는 젊은 투자자들의 돈이 새로운 분야로 흐르는 것은 대기업의 변혁을 환기시킬 것이다.
젊은 사업 투자자들은 단순한 이식 게임이 아니라 ESG, 아티스트 지원, 지역 활성화 등 자신의 돈에 의미를 두고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게다가 단기간에 투하자금을 회수하지 못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업도, 정부도, 젊은 부유층발 장기의 대형 자금을 원한다면, 사회에 공헌하고 게다가 이익을 얻는 비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조직 유지나 연명에만 매몰될 게 아니라 직원들을 규율해 전략을 명확히 하고 사업을 블러쉬업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우선은 심볼릭한 대응으로서 스타트업 투자를 현상의 몇 배로 늘리거나, 혹은 자사로부터 복수의 스타트업을 배출하거나 하면, 젊은 부유층으로부터의 신뢰는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경기는 선순환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금리상승에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자, 서두에서 설명했듯이 이제는 금리가 오르는 세상이 될 것이다.
금리 상승은 경기에 나쁜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은 기대수익률이 낮은 비즈니스에서 퇴출한다. 또는 높은 기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해도 성장에 시간이 걸리는 미래 투자에는 요지부동이라는 정설이 있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직장인들에게 좋은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자본력이 있는 기업이나 공격적인 사업가는 고금리를 신분야 개척의 기회로 보고 과감하게 리스크 머니를 들여 "신경제 창조 활동"에 임하고 있다. KDDI가 로손을, 제일생명이 복리후생이나 인사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네피트·원을 산하로 하는 보도가 있듯이, 자금 조달 능력이 있는 기업이 업계 재편을 차례차례로 걸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부유층이 아닌 일반의 비즈니스 파슨에 있어서의 투자 활동이나 캐리어 형성의 선택지를 크게 넓혀 간다.
그동안 전통적인 대기업에서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이 10년이 지나도 정규직 등용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지만 최근에는 보다 단기간에 등용되는 직장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전통적 대기업과 싸우는 성장기업이나 신경제창조활동을 추진하는 대기업 경영자들에게는 정규냐 비정규냐 하는 구분이 의미가 없고, 전 종업원을 기간인재로 극진히 처우해 중책을 맡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을 계기로 기업 행동이 서비스에 이노베이션을 가져와 쇼핑이 즐거워지거나 자신에게 맞는 배움을 얻을 수 있게 되면 경기의 양질의 순환이 생긴다.
가령 '페이페이'나 '라쿠텐페이'를 비롯한 캐시리스 결재 앱 등을 통해 소비자들은 이른바 '포인트 활동'을 성행하고 있다. 포인트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계기로 투자이익을 얻을 수 있게 돼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코로나 전보다 상당히 가까워지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수익력이 낮은 회사는 퇴출된다는 주장은 학설로도 총론으로도 옳지만 보다 긍정적인 효과도 논의돼야 한다.
오히려, 고용 스타일이나 일상 생활에 있어서도 충실한 인생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지금이야말로, 일본 경제를 부활시키는 움직임에 주목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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