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에 대한 小人의 생각(2022. 7. 21.)
전에 국힘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우리 고등학교 동기들은 대부분 윤석열을 지지했다.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지지한 사람은 가뭄에 콩나물 이었다. 그런데 근소한 차이나마 윤석열이 이겼고, 그 바람에 홍준표 지지자는 내기에 졌다. 벌금 10만원을 내야했는데 상대가 아량을 베풀어 유야무야 됐다.
요즘 윤석열의 낮은 지지율 보며 그때 일이 떠올랐다. 적어도 국힘당 반수가 홍준표 지지자들이다. 그들이 지금 윤석열 정치를 잘한다고 볼까? 또 당시 윤석열 지지자들은 어떨까? 그들은 윤석열이 뭉가의 문제점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으니 칼같이 일을 처리 할거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지금 그러고 있는가? 그들 역시 실망했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국힘당 내부에 그를 지지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겉으로는 용비어천가 불러도 아마 30%도 않될 것이다. 그러면 야당은 윤석열을 얼마나 지지하는가? 보나마나 100% 반대일 것이다.
판은 이런 판이다. 그래서 지지율이 낮은 것이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애초에 국민의 기대를 살리면 된다. 뭉가를 칼 같이 처리하고, 이재명이도 이하동문으로 처리해야 한다. 제발 곁에서 공자님 가운데 토막같은 변명 좀 하지 말자. 그러고 있으면 지지율 더 내려간다. 그러다간 야당이 정말 탄핵 음모를 꾸밀 것이다.
지금 우리는 애초에 우리가 바란대로 해야 할 일 빨리 하라고 독촉해야 한다. 이재명의 대장동 사건은 어린애도 알만한 일이다. 국회 위원 당선 되기 전에 구속 수감시켰어야 했다. 그러나 때를 놓쳤다. 이제 그는 당 대표를 노린다. 그리되면 구속하기 더 어려워 진다. 뭉가 역시 마찬가지다. 죄 없는 박근혜는 잘도 잡아넣더니 지금은 왜 이리 시간이 걸리나? 지지부진하니까 지지율이 낮은 것이다. 지금 우리는 윤석열 변호할 때가 아니다. 박정희 같은 구국영단으로 혁명하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주변 눈치 보지말고, 해야 할 일 빨리 하라고 불같이 독촉해야 할 때다.
첫댓글 똑바른 말씀 입니다.우찌 그리 생각이 똑 같은지 므르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