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시에 완주하신 분들께 축하와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오랫만에 조촐한 단체대회였던 것 같습니다
참가인원 다섯명에 4명은 한 차로 이동하고, 김성동 회원님은 거창에서 바로 오셨습니다.
제주도 여행가시는 와중에도 주자들에게 떡과 과일을 준비해 주신 김원숙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정대우 선배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 합니다.
참고로 제 와이프는 제가 나올 때 푹~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초여름 날씨임에도 모두들 뛰신다고 수고하셨고,
김성동 회원님은 무릎 부상에도 끝까지 완주하시어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셨습니다.
단지 식사도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부산에서의 식사자리에 금정산등산을 마치고 합류하신 기록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정산내용 알려드립니다
수입 - 80,000원(1인당 2만원)
지출 - 차량지원비: 30,000원
1차 회식비: 111,000원
2차 회식비 : 박만교 회원님 찬조(감사드립니다^^)
차액 - 61,000원(회비지원)
참여하신 분 : 김호진, 정대우, 박만교, 김성동, 최욱준, 김정숙
1차 회식자리에서 해외 출정 마라톤에 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보스톤, 런던, 로테르담, 시모노세키, 이브스키 등 몇지역 얘기가 나왔지만,
정대우, 박만교 회원님의 강력한 주장으로 이브스키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브스키 마라톤은 내년 1월 둘째주에 개최하며, 올 7월달 접수를 마감합니다.
운영진에서 준비기간도 필요해 4월 10일까지 댓글로 신청하여 주시면 인원 등을 고려하여,
추진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운영진 입장에서는 많은 회원님들이 대회 참가하길 바랬지만... 그래도 즐겁게 달리고 먹고 마셨습니다.
달리신 분들 회복 잘 하시고 정달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달리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춘계달절에 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꽃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봄에 한번 달리고 나니까 몸과 마음이 깨운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총장님
이제 열심히 훈련하여 빠짐없이 참석하겠슴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