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파트 탐방... 용호동, 메트로시티, GS 하이츠 자이, 오륙도 SK, 용호동 재개발지역

[정두식]

오늘은 부산에서 가장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중 대표적인 곳.
용호동 일대... 메트로시티, 중앙하이츠, 오륙도 SK, 용호동 재개발지역을 찾았습니다.






만남의 장소는 9시 30분 엘지메트로시티 정문앞.

아침 식사를 마치고,
홈 페이지를 보다가 해운대에서 용호동까지 달려서 갈 마음으로 복장을 갖추고 나가려는데
손에 든 카메라가 걱정이 됩니다.

달려서 갈려면...카메라가 짐인데...

고민.. 고민을 하다가,
차 키를 들고 나섭니다.


 



자이 입주민인 회원님의 희생으로..
출근 한시간전이라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셔서
함께 중앙 하이츠 자이 단지를 브리핑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추위에 몸이 잔뜩 옴추려 든 채로 단지를 돌아 봅니다.
제법 많은 바람이라...
여름에는 시원했을테고..
겨울엔... -.-






자이의 단지는 굿 디자인 심사를 요청한 단지로,
오늘 돌아본 아파트 단지 내부는 시험을 앞둔 단지답게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단지 입구의 단정한 모습.





멋지게 올라 선 외벽.






탑상형의 단지가 외부에 먼저 노출이 되고,
공기 통풍과 삶의 거주 환경이 좋은 판상형은 내부에 배열이 되어

탑상형의 외모의 멋들어짐과
판상형의 거주자 환경이 적절히 조화가 이루어져
어느 아파트 단지보다 실용과 미가 적절히 혼합된 단지입니다.






오늘도 팀원들은 단지에 대한 분석과 부족된 지식을 보충하며
자이 단지에 대한 열공을 해 나갑니다.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햇살을 받을수 잇는 최 전방 라인만 아니라
동간 거리가 충분하여 전 세대가 포근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외부 도로와 접한 1층 라인에 외벽이 둘러 서 있고,
그 옆에 위치한 커뮤니티 동에 헬스클럽에서 러닝머신위를 달리는 입주민을 대 할수가 있었습니다.

외벽을 오픈 하여 개방감을 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마린시티에 위치해도 부족함이 없을... 고급스럽게 단장된 1층 상가들.






자이에서 보이는 이 부분과,






메트로시티에서 보이는 이 라인은...
도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메트로 시티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오늘부터 메트로 중앙공원에서는 시화전이 개최가 되더군요.






몇구절 읽어보니
학생들의 작품이 아닌...
성인들의 수준이 높은 작품전이었습니다.






메트로 시티의 중앙공원은 그 규모가 부산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단지 전체가 공원으로 단장된 듯한 느낌입니다.
여러 가지 테마별로 잘 꾸며져 있어
마음이 평온해 지고,
햇살이 따뜻한 곳에 앉아서 한가히 쉬고 싶은 느낌을 줍니다.






메트로시티에 거주하시는 오뚜기님의 구석구석 설명도 큰 도움이 됩니다.






132동에서 바라 보이는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조망.
야간뷰가 멋질것 같습니다.



이제 발걸음을 용호동 재개발 지역으로 향합니다.






이 곳에 들어서면서 포근한 느낌을 가질수 있었는데...
오늘같이 바람이 강하고 추운 날에 더 좋은 느낌을 갖습니다.
이곳은.... 양기가 많은 곳인듯 합니다.






이곳도 재개발 예정지역이라...
용호동의 밑그림이 메트로시티와 오륙도 SK 사이에서 거주환경이 뛰어난 대단지 인구 밀집지역으로
향후 몇년뒤에는 최고의 거주지역으로 완전히 완성되는 그림을 그려 보니...
용호동은 대단위 거주지로 주목받을 곳이 될것 같습니다.



다시 목적지를 오륙도로 옮깁니다.





저 멀리 대마도도 보입니다.
오륙도의 푸른 바다가 눈이 시릴 정도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현재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고...
앞으로도 쉽게 문제가 풀리지 않을 3,000세대의 대규모 단지.

SK라는 기업을 통해
대기업 건설사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어,
아파트에 관련하여 많은 공부를 하게 된 곳입니다.


지금 보이는 누런 황토밭...
해양공원인 시사이드 건설을 할것이라 언론에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현장은 침묵중이었습니다.

SK로 인해
3,000세대에게 고통과 편가름을 안겨 주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의 그림자는 더욱 짙어만 갑니다.

할말은 많지만...







오륙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얼굴을 보이면 않된다는 분들이 많아서...
기술을 발휘 합니다.






오륙도 sk에 대해 토론중 옆에서 물질을 마치고 나오는 해녀를 발견.






잔뜩 잡아 올린 바구니.







그 뒤를 따라 나섭니다.






보자기를 푸는데...
큼지막한 문어를 먼저 내어 놓습니다.

1마리... 2만원.






그리고 이것은 돌멍게 입니다.







만원 어치를 잡아 달라고 합니다.






구경... 신기신기.







맛... 끝내 줬습니다^^
입안에서 강렬하게 느껴지는 개운함.

자연산 멍게맛을 아시는 분이시라면,
지금 입맛을 다시고 계실것 같습니다^^





입맛을 다시며...






그리고 다른것은 뭐가 있나???






왼쪽에 큰 전복이 한마리에 5만원입니다.
입은 많고...
너무 고가라 패쓰~






해삼도 있고...






문어를 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이것저것 먹고,
구경하고..

아파트에 대해 토론을 하고...






이제 뜨거운 김을 내며 문어를 작업 합니다.






보시다시피 제법 많은 양이 됩니다.






소주가 없어도 될만큼,
짭잘하고 쫄깃한 맛에 금새 바닥을 비워 버립니다.






오늘 발품을 정리하고
실내 토론을 위해 음식점을 찾습니다.







언제 보아도 진지한 자세.






이분... 대단한 회원님.
다음에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허락을 받아야 재미있는 스토리를 글로 표현해 드릸 있겠죠.












런치타임으로 할인하여 제공되는... 1인분에 6천원짜리 불고기 정식입니다.






회원님들... 참 맛있게 드십니다.







오늘도 5시간이 넘는 아파트 발품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커피잔으로 건배~


이렇게 헤어졌느냐...

다시 발걸음을 센텀시티로 향했습니다.
몇군데의 빌딩을 돌아보고...


저는 운동지도를 위해 집으로 돌아 오고...
지금 글을 올리며 전화를 넣어보니...

분위기 좋은 곳에서 3차 토론을 하고 계시는군요^^
빨리 오라는 유혹을 물리치고...


오늘 결산.

수입 / 가입비 11만원 * 2人 = 22만원.(예상... 한분 11만원 입금 예정)
          일일회비 2만원 * 9人 = 18만원
지출 / 문어... 2만원.
          멍개... 1만원
          갈비정식... 6만 6천원
          밤통님 유류비용 보조.... 10만원.
          총 19만 6천원


수입금액 40만원 - 지출금액 19만 6천원 = 204,000원.(실 수입금액은 104,000원)

일요일 모임에서 회비를 한분이 내질 않아 아직 결산을 하지 않았는데
다음 모임때까지 결산을 미룹니다.

오늘 작성한 탐방기는 될수록 좋은 점을 기록하였고

단점은 다른 장소로 기록을 해 두었습니다.

오늘 참가한 회원님 뿐 아니라

투자일지 작성을 하실분은 제게 쪽지를 주십시오.

투자일지 작성을 통해 투자 생활화를 하실수가 있으며

모든 기록이 누적, 합산이 되며

다른 회원들과 비교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이렇게 발품을 통한 시간 손실을 보며 투자생활화을 이어 나가는 것과 함께

참여는 못하지만

투자일지를 통해 서로가 각 지역의 소중한 정보와 선의의 경쟁 의식을 통해

참여 이상의 목적 달성을 이루실거라 봅니다.

반드시 하루도 빠짐없이 투자일지 작성을 하실 회원님만

제게 쪽지를 보내 주시기 바라며..

하루도 빠짐없이 투자일지 작성을 하신 회원님에게는(몇분을 선정하여..)

매일 1만원씩 증가가 되고 있는 가입 회비를 면제해 드리는 발품 회원 자격을 드리겠습니다.(다음 모임 가입회비는 12만원)

지금부터 쪽지를 주시는 회원님께...

투자일지 주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더불어숲(변병호)]

중앙 하이츠가 아니구요, 정확한 아파트 명칭은 GS하이츠자이입니다.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숲(변병호)]

사진과 글에 담지 못한 많은 말들이 있을듯 합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쁜이냥(홍하나)]

추운데 사진찍으시느라 손시러우셨을듯 합니다..^^ 좋은 사진들과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hooter(신종태)]

추운데 수고많으셨습니다........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

[여니아빠(이상준)]

역시 비싼 아파트가 조아보입니당.. ^^

[노을지는바다(옥동수)]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아크틱실버(이재우)]

저도 돌멍게 따꿍에다가 소주 살짝 부어서 목으로 탁 털어놓고, 안주로 향긋한 돌멍게 성큼성큼 씹어 먹었으면.. SK오륙도 사진 잘봤습니다.

[시티뱅크(박영만)]

추운날씨에는 문어삶아서 무면 쥑이지요 문어에는 막걸리가 딱이지요~~~~메트로 정말좋은곳인데 담에 그기로가서살아야쥐~~

[나비친구(김성미)]

돌멍게....좋아요....근데 재개발 지역 및 재건축 물건 투자하신 분들....

[노아의방주(강준수)]

우리집 조경좀 찍어 주시지... 돌멍게 생각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대박아빠(이용원)]

어제 탐방에 참석하신 분들 반가웠습니다. 특히 오뚜기님 도명맘님 반가웠습니다. 좋은 인연 계속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정두식]

나이가 비슷해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세대차이^^

[도명맘(현화)]

저도 반가웠습니다^^

[오뚜기(김효숙)]

아빠처럼 안보이시는 저못지않은 동안아빠^^ 반가웠어요~~

[정두식]

제게 휴대폰 메세지를 주시는분께... 휴대폰 메세지 하다가 교통사고 난적이 있습니다. 피해가 제법 컸습니다. 될수록 전화 통화를 부탁 드립니다. 아니면 이곳에 쪽지를 보내시던지요. 최소한 컴을 확인할 때라면 운전중이아니고... 휴대폰은 통화는 수월한데 문자 보내려면 차 세워야 하고, 어렵게 손가락 눌러야 하고.. 그냥 통화를 하면 짧고 빠르게 의사 소통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011-831-6991

[도명맘(현화)]

정두식님 사진 참 잘찍으시네요^^ 카메라 렌즈엄청 비싸보이던데.. 부럽습니다.. 좋은 모임 참석 할수 있었던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밤대통령(임승호)]

고생들 하셨습니다..어제 집에 오니 새벽4시....

[달콤한 세상(허후인)]

어제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는데....우리동네 사진도 올려주시고..좋은 멘트도 해주시니..감사합니다~~

[더불어숲(변병호)]

오륙도 SK View 참 아쉬움이 많이 생기는 아파트입니다. 명품이 될 수도 있었는데...

[사이클론(정미정)]

또 바른말 한번 하겠는데, 오륙도 sk가 지에스 자이보다는 미래가치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높은곳 아닌가요? 자이는 특별한 특징이 없는 일반 아파트 이지만 오륙도 sk는 완벽한 최고의 조망, 고급스런 건물 외관, 수영장이 가추어진 커뮤니티 시설, 넓은 건물 간격, 전세대가 남향인 최상의 일조권, 3000세대 대단지, 시사이드 공원이라는 고급 시설의 가치, 입주민 전용 초 중학교 등에서 자이와는 비교 상대가 아닌거 아닌가요? 소송만 계약자분들에게 유리하게 판결이 난다면 바닥을 치고있는 현재의 가치는 급속히 오를 수 있는곳 아닌감? 명품은 아무나 되는가? 촉새가 울어댄다고 했빛조차보기 힘든 싸구려가 명품이 될 수있을까? ㅎㅎ

[노아의방주(강준수)]

사이클론님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마세요... 오륙도SK와 관련(투자금이 조금 있습니다)이 있는 저로서도 지금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더불어숲님 말씀도 그말일겁니다...깍아내리는 말이 아니구요.. 제생각에도 당연히 씨사이드가 완공되고 경전철 들어오고 직선도로 만들어 진다면 당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아파트임에 틀림없다 생각합니다.. 허나 현상황은 역사상 최고액의 소송이 걸려있고 동별 사용승인이 나있고 씨사이드 공사는 별로 진척이 없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거지요.. 오륙도와 자이는 별개로 봐선 좋을게 없다 판단됩니다...어려울수록 서로서로 힘이됩시다..

[더불어숲(변병호)]

오륙도 SK View가 자이보다 훨 낫죠. 아마도 센팍보다도 훨 나을걸요...^^... 사이클론이 사는 햇빛 안들어오고 조망 없는 센팍 물건보다는 확실히 훨 낫구요...^^

[더불어숲(변병호)]

지금은 힘 들어도 앞으로 오륙도 SK View 하늘을 나는 날이 오지 싶습니다. 앞으로 은퇴하면 들어가 살고 싶은 곳중 하나...^^

[사이클론(정미정)]

현재 그대로 상태에서 비교하더라도 촉새씨 사는 곳보다는 오륙도 sk가 한수위니깐 너무 걱정하는척 하거나 함부로 비교하거나 "명품이 될 수도 있었는데.."라는 비꼼은 하지말것 . 즉 기어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말기 ㅎㅎ. 난 오륙도 아파트에 관심없으니 곡해도 하지말구....

[beautiful mind(김미현)]

어느 게시판이나 센텀파크 몇몇분이 항상 문제군요...사이클론님 제발 쫌 자중하심이 다른 센텀파크주민들한테 도움이될듯보입니다..쯧쯧....

[beautiful mind(김미현)]

사이클론님때문에 점잖으시던 더불어숲님까지 이상해지시는것같네요...

[유유자적(임성희)]

사이클론님. 왜 더불어님을 쫒아다님서 악플 다십니까? 저 분이 뭐라고 한것도 아닌데.. 촉새는 무슨 말이며..님 심하게 비꼬십니다.. 보기 안좋습니다.

[더불어숲(변병호)]

사이클론 이 사람 참 특이하죠. 한번 연구해볼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같이 댓글 달다보면 나도 사이클론과 똑같은 사람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클론(정미정)]

정신 나가고 웃기는 인간들 많군요. ㅎㅎㅎ 빗내어서 용호동 자이에 목숨걸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

[beautiful mind(김미현)]

사이클론님..센텀파크에는 님처럼 배배꼬이고 막말하는 이상한분들만 사시나보네요..주민들수준이 안타깝네요..다른 선량한 센텀주민들 망신시키지마시고 그만하세요.

[사이클론(정미정)]

센텀이 니네들 동네 북이냐? 비급한 인간들.........

[시자기~~(조제현)]

어제도 고생많으셨군요... 사진과 글 잘보구 갑니다... 주말모임은 꼭 참석할게요...^^;

[beautiful mind(김미현)]

문어쟁반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으신모습이 참 정겹네요~~^^

[한바다(정제명)]

조만간,,,큰싸움나겠네요.. 서로 자중하시기를....

[더불어숲(변병호)]

댓글에 욕설 다는 사람, 막말하는 사람, 필터링 & 역필터링 언급하며 다른 사람 가슴에 못 박는 사람 얼마든지 상대할 것입니다. 텐스에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게요...^^

[심반장(심재성)]

제 생각엔 사람들 입에서 제일 말많고 탈많은 아파트가 가장 가치가 있고 좋은 아파트지 싶내요^^ㅋㅋ

[더불어숲(변병호)]

울 아파트 Xian Center는 평일엔 6시에 문 여는데, 주말에는 9시에 문 열어 주말에는 이용하기 불편해요. 다른 아파트 스포츠센터는 개장시간이 어떻게 되는지요? 우리랑 다르면 우리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데요... 주말에도 빨리 문 열어줭~~

[mayjini(한주)]

메트로는 광안대교 때문에 해운대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더불어숲(변병호)]

자이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롯데 센텀시티점 주차장에 주차하기까지 15분입니다. 마린쪽도 15분이구요. 광안리와 이기대가 있는 조용한 주거지역에 살면서 센텀과 마린 접근성 뛰어난 곳이 용호만 자이와 메트로입니다...^^

[더불어숲(변병호)]

저도 그렇게 되는 것 같아 살짝 걱정이 ^^

[깔끔깔금이(임재성)]

참 이해가 안가는 사람도 있군요. 여기 카페에서 사람에 대해 많이 배우는군요....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를 사랑하세요.. 가장 훌륭한 아파트는 본인 및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불편함이 없이 살아갈때 충족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