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피 스쿨 송별회
파란 오로피스쿨( Oropi School)의 가방이 학교 이미지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오로피 스쿨의 페어웰이 시작됩니다. 앤 Ayn교감선생님과 이솔 선생님 주관하에, 모든 한국유학생들과 유학생의 버디들이 초대되어 오로피 스쿨의 가든 키친에 모였습니다.
총 4명의 학생이 단기 스쿨링을 통해 즐거운 경험들을 쌓고 좋은 버디를 만나 나중에는 단짝 친구들이 되었다는데, 너무 사이가 좋아보여 남아 있게 되는 친구들이 되려 걱정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우리 한국 유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알뜰 살뜰 챙겨준 키위 친구들 정말 고맙네요.
앤 교감 선생님은 고국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낯선 언어로 생활을 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인데 이 어려운 일을 한 유학생 4명은 용감하며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면서 아이들을 응원해 주었고요. 용감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들에게 귀여운 마오리 인형도 기념으로 증정해 주셨습니다.
재학 증명서를 모두 수여 받고 아이들은 Turf로 달려갑니다. 원래 운동장에서 활기차게 뛰어 놀게 할 계획이셨는데 비가 부스스스 오는 바람에 뽀송한 터프에서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아이들 모두 신이나게 뛰었네요.
Mauao 산에 대한 마오리 부족의 전설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
열심히 필드게임을 한 후에는 배가 고픈 법이지요~
Fish and Chips도 먹으며 서로 작은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고요. 지율이의 선생님은 지율이를 위해 반 아이들이 모두 함께 쓴 롤링페이퍼도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해 주신 부모님들께 드리는 뉴질랜드 기년품들을 손수 챙겨 주셨답니다. 델리시오 양파맛 감자 칲과 쇼비뇽블랑, 휘테커 초콜렛. 앗 앤 선생님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듯요~~~~내용물이 어찌 되었던 이렇게 가족을 위해서도 선물을 준비하시고,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오래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시는 마오리 전설인 마운트 망가누이 산 이야기 등....너무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솔 ESOL을 담당하시던 Ali선생님과도 기년사진을 찍어보고요.
정말 보람찬 단기 스쿨링을 마치고, 하교시간이 되기 전, 학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뒤에 비친 오로피 스쿨버스 기사님이 카메라를 보며 또 환하게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어머님의 일정 변경으로 단기 스쿨링을 못 하게 될 뻔 한 소윤이 진우는 외할머님과 외할아버지의 지원으로 스쿨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요, 또 Year 7이 입학이 가능한 몇개 안되는 프라이머리/ 인터 스쿨이기에 두 형제가 한 학교에서 스쿨링을 할 수 도 있었고요. 뭉ㅅ보다고 다들 너무나 좋은 단짝들을 만나서 학교 생활을 마무리 지을 수 었었다고 하지요~
지금쯤 한국에 도착해서 한국의 학교 생활에 또 적을 해 있을 우리 친구들, 소윤이 진우, 지환이 지율이 가족
또 만나기를 기대하지만, 어디에 있더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오로피 스쿨은 타우랑가 시내에서 10Km정도 떨어진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Year1부터 Year8까지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농장 지역에 인근하여 매해 가축을 주제로 하는 페스티발 (Calf Club)이 열리며 가든 투 테이블 (Garden to Table) 이라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학습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학습을 할 수 있다 라는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으로 합니다.
오로피 스쿨의 입학 상담은 뉴질랜드 교육청이 인정하고 경기도 교육청 공식파트너인 비전유학에서 함께 해 드립니다.
비전유학원 공식홈페이지 www.visionnz.net/
비전유학원 다음카페 주소 http://cafe.daum.net/tgaenglish
비전유학원 네이버카페 주소 http://cafe.naver.com/happytga
Facbook https://www.facebook.com/Tauranga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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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가신지 얼마 안됐는데 참 그리운 분들이네요. 아이들 4명 모두 아주 멀리 떨어져 오래 전에 돌아간 것 같고^^ 모두들 잘들 지내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