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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자칭 단골집인 일광식육식당 입니다. 인근에 다른집도 많은데 꼭 요집만 찾습니다. 위치는 대구에서 경부고속도로로 경주로 가다가 건천 IC에서 내려서 산내로 쭉 들어가면 있습니다.
처음에 자주 찾았을때는 정말 샀는데... 지금도 가격대비 생각하면 싼편입니다...
숯이 좀.... 가격이 싸니 그러려니 합니다.
갈비살... 마블링 좋습니다...
비롯 핀거지만 올해 마지막 송이도 넣고.... 송이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네요...
고기는 소금에.... 살살 녹습니다...
무난한 된장...
바람쇨겸 ... 나들이로 다녀오면 괜찮은 산내 일광식육식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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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곰베의 맛집 그리고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곰베
첫댓글 이집 짱이에요 ㅋㅋ 저번달에 갔었는데 ㅋㅋ 상추값이 오른데도 불구하고 상추도 많이 주고 ㅋㅋ 고기도 짱 맛있었다는 ㅋㅋ
무지 사랑하는 집입니다 ㅋㅋ
곰베야 중국서 일 열심히 안하고ㅋㅋㅋ 빨리 빨리 오그라 한국으로ㅋ
222222222222 언제오노????
나도 가고싶다~ ㅠ.ㅠ/ 유야야 내년에 보자~ ㅎㅎ
우왕 ㅋ 굳 ㅋ.... 경주 갈일을 만들어야겠네요. 하핫~
구래 아가씨하고 데이트 코스로 좋다.. 오는 길에 청도 들려서... 괜찮지...
마블링 좋으네용 ㅎㅎ 네비에 뭘찍어서 가야하죵?
경주시 산내면 산내면사무소 바로 앞에 있습니다. 산내면이 그리 큰동네가 아니므로 그냥 산내면으로 가서 물어봐도 다 압니다.
고기가 정말 맛납니다. 잘라준 데로 그냥 굽어서, 된장에 찍어드시면 정말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단지, 할머님들이 서빙하시고, 깨끗한 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이지만, 고긴 정말 맛납니다^^
돼지우리에 밥먹는 기분......
오늘 포스팅보고 이집 갔는데 주말 다 망쳤네요 남산 갈까하다가 갔는데 우리가 너무 허름했나, 고기 반쯤 얼고 겉이 오래되어서 끝이 마른 고기가 나왔네요. 6주동안 뉴질랜드 갔다가 온 울 딸이 한우 먹고 싶다고해서 갔는데, "아빠 이집고기 말랐다". 하더군요. 많은 사람 상대하니 그럴수 있다. 생각되어 제가 직접 가서 고기 2인분만 좀 좋은 고기로 주세요. 처음온 고기가 좀 말랐어요.했더니 "갈비살 1인분에 18.000원이면 싸지" 하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제가 고기먹으러 자주 다니는 편이라 조금은 알거든요. 썰고있는 고긴 괜찮은데, 하여튼 가시는분 기분 나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