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아가는 삶을
강남남
그냥 무심코 걸어가는 길목에서도
생각이 머물지 않아도 내 몸이 먼저
반응하면 걷고 걸어가다 발걸음 멈추고
마음도 쉬어기는 그런 여유로움도 가져보세요.
너무 힘들게 살아가는
삶은 그냥 충분히 쉬게 해야만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때론
내 마음을 들키기라도 한 듯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 나를 닮은 표정에 사람들도
있지만 모른 척 내 갈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지치고 나른한
몸이라면 쉬어가면서 나를 되돌아
보면서 세상 살아가는 누군가의 삶을
지켜보는 것도 잠시 내 안에 행복을 꿈꾸는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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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에세이
세상 살아가는 삶을
강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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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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