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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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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 유 게 시 판 Re: 다시 몽상님께
brightsun 추천 0 조회 326 06.07.26 16: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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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27 02:01

    첫댓글 첫째) 저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6시 뉴스광장 진행에 대해 말이 많다는 사안에 대해 처음 들었을 뿐더러 거듭 말씀드리지만 예로 들어주시는 사안들과 김주희 아나운서와의 관계는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둘째) 미인대회 자체에 대해서는 저 역시 없어져야 할 대회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이 문제는 그 미인대회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는 아닌 듯 싶습니다. 셋째) 여자아나운서가 미인대회에 '마음대로' 나간 것은 아니었지요. 제가 알기로 김 아나운서는 회사 측에서 차후 미스 유니버시아드 출전을 승인하는 차원에서 입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넷째) 말씀하신 '그런 대회'에 나감으로서 방송의 공공성과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

  • 06.07.27 02:19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SBS가 자사 사원의 미스 유니버시아드 출전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상업방송인 SBS의 선택일 뿐입니다. 뉴스의 공공성과 신뢰성은 뉴스 내용으로 승부해야하지 않을까요. 다섯째) 처음부터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아나운서는 하나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직업에 대해 요구받는 품행에 있어 brightsun님은 언론인은 이래야 한다라는 선을 그어놓으신 것 같습니다만 급변하는 방송환경에서 그 선이 방송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 06.07.27 02:30

    여섯째) SBS가 마치 제대로 된 회사가 아닌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SBS는 그 정체성 자체가 상업방송이지요. 그리고 시청률을 담보로 한 여자아나운서의 앵커기용은 M사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박혜진, 서현진 아나운서의 앵커기용, W 처음 진행시 최윤영 아나운서의 파격적인 의상을 생각한다면 이 문제는 비단 SBS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겠지요. 일곱째) 여자 아나운서의 상업화에 대해서 논한다면 지금 여자 아나운서를 뽑는 기준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서류심사에서 사진심사, 카메라 테스트 없애고 음성테스트만 해야 하겠지요. 원점에서 논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것 같군요.

  • 06.07.27 09:08

    너무 죽자고 달려드는 것 같다... 이런 데 정력을 소비하지 말고 공부하는 데 열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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