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님의 언질을 받고 이곳으로 옮깁니다.
답글다신 분들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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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포드 아저씨가 수집한 루머 모음입니다. 루머니까 정식 해석은 필요 없을것 같아서 간단간단 올릴게요.
- 코비 사태가 진정국면을 맞게 되면서, 레이커스가 저메인 오닐을 원한다는게 정설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인디애나는 반대 급부로 라마 오덤, 랜드루 바이넘, 19픽을 원합니다. 그리고 콰미 브라운의 expiring contract 까지 포함시키면 그 외의 선수들 (자말 틴슬리, 트로이 머피, 마퀴스 대니얼스중 일부) 까지 내줄 용의가 있답니다.
다들 느끼시겠지만, 해다마 평균 60경기를 소화해내지 못하는 선수에 대한 대가치고는 과하지요. 하지만 코비를 달래기 위해서 이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Blazers GM Kevin Pritchard 는 올랜도에서 가장 바쁘고 유명한 사람이 됐지요. 그는 1번 픽의 대가로 올스타 선수를 받을수 있다는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도 각기 다른 두 팀에게서요.
그는 자크 랜돌프 등을 이용해서 다른 선수를 얻거나, 다른 드래프트 픽을 얻는 데에 고심하고 있는데요,우선 마이크 콘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엘리트 스몰 포워드를 갖고 싶어 한다는 군요. 코리 브루어가 리스트의 가장 높은 곳에 있고, 제프 그린과 줄리안 라이트, 알 쏜튼도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말린스 만드려고 하나요 - -
- 많은 팀들이 셀틱스의 5픽을 노리고 있습니다. 많은 단장들은 대니 에인지가 5픽을 지키는 대신 다른 방법으로 팀을 강화할거라고 생각한대요. 하지만 아직 시리어스한 오퍼를 받은 적은 없고, 몇몇 소문들이 떠돌고는 있습니다. 한 예가 - 데이빗 리와 네이트 로빈슨을 받고, 제랄드 그린과 세바스챤 텔페어, 5픽을 내어주는 시나리오 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5픽을 지킨다면, 코리 브루어에게 쓰여질 것이라고 합니다.
- 이 지엔리엔이 드디어 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골든 스테잇이나 불스가 그를 잡아도 놀라지 말라는...
- 호크스는 콘리 주니어가 아니라 브랜든 롸잇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11픽은 '이미' 자바리스 크리텐튼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채드 포드 아저씨는, 작년에도 셸던 윌리엄스를 미리 확정지었던 호크스의 소식을 제일 처음 리포팅했다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올해의 선택역시 옳지 못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호크스가, 스윙맨을 많이 좋아하네요. 조존슨이 언제까지 기다려줄지 모른다고 경고합니다.
- 비운의 팀 멤피스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우선 그들은 알 호포드와 코리 브루어, 그리고 마이크 콘리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가솔 트레이드도 아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선즈의 코치를 새 감독으로 영입했죠. 그리고 드래프트 후 관두는 제리 웨스트를 대신할 새로운 쥐엠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선즈의 VP 데이빗 그리핀은 일단 거절 했구요, 셀틱스의 쥐엠 크리스 월러스는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리그에서 두번째로 최악이었던 팀의 쥐엠이 리그에서 최악이었던 팀을 구출하러 오는 모습은 꽤나 흥미롭습니다.
- 선즈의 소식입니다. 사버는 페이롤의 8mil 정도 오버할 용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뱅크스와 디아우를 처분하고 싶어하는데요, 아마 아마레나 매리언이 딜에 포함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거라고 합니다.
스티브 커 단장은 사버와 이야기를 했고, 아직 파이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팀을 봐서 조금 더 인내심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포드씨의 생각으로는, 그들이 아마레와 메리언중 하나를 처분하고자 한다면, 가장 강력한 후보지는 시카고가 될거라고 하네요. 시카고역시 루올 뎅을 보낼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 NBA 의 새로운 룰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프리드레프트 켐프가 열리기 전까지 각 팀들은 conducting prospect workout 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휴스턴을 비롯한 많은 팀들이 이 룰에 저촉받지 않는 방법으로 제이슨 스미스, 드본하댕, 마커스 윌리엄스등이 포함된 워크아웃을 관전하기 위해 올랜도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 밥켓츠는 코리 브루어, 줄리안 롸잇, 제프 그린, 테디어스 영의 워크아웃에 관심이 있습니다.
- 브랜든 롸잇은 홐스, 그리즐리스, 셀틱스와의 워크아웃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알 호포드는 위의 세 팀과 벅스, 팀버울브즈
- 알 쏜튼은 셀틱스, 밥켓츠, 블레이져스, 팀버울브즈
- 스펜어 하우즈는 울브즈, 불스, 킹스
- 제프 그린은 불스, 식서스, 밥켓츠, 벅스
와 워크아웃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내년 프리 드레프트 켐프는 시카고에서 열린다는군요.
첫댓글 제이오닐이 인져리프론이라면 오덤도 역시 마찮가지이죠. 그리고 앤드류 바이넘도 레이커스에서 자꾸 지키려고 해서 가치가 상승한 선수이지 딱 눈에 띄는 포텐셜 만개는 없었습니다. 픽이 포함된 것도 인디애나는 제이오닐이 아웃되면 리빌딩이기 때문이겠고요. 둘이 주고받는 매물들은 적합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콰미를 내주고 자말 틴슬리나 마퀴스 다니엘스를 얹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앤드류 바이넘 솔직히 현재는 인디애나의 데이빗 해리슨보다 조금 나은 기량아닙니까? 하지만 그 포텐셜 차이가 크기에 가치가 높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근데 플로리다 말린스는 야구팀 아닌가요? 플로리다 게이터스로 쓰시려고 한 것이 아닌지? ^^
어린 기대주들만 모아 놓은 팀이라는 뜻인 것 같은데요
아하... 그런 깊은 뜻이~
오돔+바이넘+픽<->오닐+틴슬리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오닐, 틴슬리 모두 부상 많은게 부담인데 둘 다 건강하다면 충분히 올스타급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틴슬리의 경우 고액 계약 때문에 인디애나가 예전부터 트레이드 하려 노력했었는데 드디어 나가게 되나요? 레이커스는 PG 자리가 제일 시급해 보였는데 이제 해결할 수 있고...하지만 틴슬리가 필 잭슨 시스템에 맞을지는 의문
불스는 ....뎅을 놓아주고 고든을 잡으려는건가요? 폭발력때문인가;고든팬이긴하지만 현재로서의 포텐셜과 안정성으론 뎅이 나은데...그나저나 제럴드그린은 안됨!!! 토니알렌+텔페어+앨런레이+5번픽 줄테니깐 데이빗리 오셈 ㅋㅋ곰즈,리,빅알 영건빅맨들이네요 ㅋㅋ선즈는 왜 디아우를 포기하려는거지ㅡㅡ? 단순히 몸값때문이라면...디아우가 현재빠지면...내쉬에 이을만한 리딩력이 없을텐데... 발보사에 리딩에 발전을 기대하는건가??
불스가 뎅을 놓아주고 싶은 게 아니고, 트레이드 가치로 볼 때, 고든 보다 뎅이 훨씬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이지요.
아마레가 불스에 온다면...;;;;;;;;;;;;;;;;;;;;
저메인은 60경기를 뛰어도 가치 있는 선수...저 딜이라면 충분히 레이커스도 좋아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