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영화가 끝났습니까? 영화앞에 중화뉴스가 나옵니까?-장역 장주성
판동지 영화 필름입니다.-장역 장주성
필름이 창자처럼 다꼬였어.-범위 판기사
동생이 필름으로된 등갓을 태워먹었어. 그래서 그게 필요해-류하우춘 소녀
사진현상하는일 해봤어요.-장역 장주성
자 힘주지 말고 팔 쓰지말고 손목으로 말리는거야.-범위 판기사
1초씩 백번이라도 틀어줄께.-범위 판기사
그들이 널 때릴지 몰랐어.-범위 판기사
아~~~에이~~~아~~~~~류하우춘소녀
#찰나의 순간의 감동
그냥 첫 장면부터 한 지친 남자가 사막을 횡단한다.
거기서 찾아간 그 남자가 한 영화관에
가서 필름 기사에게 영화를 상영하냐가 묻는 장면
그게 이 사람이 영화애호가 여서가 아니라
과연 무엇때문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거기서 만난 한 두둑 소녀 (류하우춘)
그냥 찰나의 1초의 순간의 만남이 연결고리를
가져다준 하나의 영화..
그 어떤 사람도 그 주인공들과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고
그냥 사상을 주입을 기본 목표로 한 사람들에게
그냥 모든게 당연한 일상일 진데..
그것에 열광하고 즐거워 하는 모든 사람들,,
여기에서 나오는 강호아녀 영화의 경우
실제 영화인지 찾아보다 보니 최근작 2019년 작만
나오고 없는걸 보니, 그냥 영화상의 설정인가 보다.
이 영화에서도 아버지를 찾는 장면과
묶인 상태에서 그 영화를 보며 울던 장씨와 그 소녀의 관계는
아무래도 같은 감정이입이었을터,,,
#아름다운 시선과 유머
실제 이게 중화사상을 고취시키는 영화라 보기에는
어렵다. 중간에 그러한 장면이 살짝 나오긴 하지만 (한국전쟁 장면, 미군과)
실제 화면의뒤에서 그 체제를 살피던 장씨..
그리고 꼬일대로 꼬인 필름을 닦으며 오직 상영계획만을'
고집하던 판기사가 나중에 1초의 순간을 위해 한 일들..
과연 그 장씨가 무엇때문에 영화를 보는지는 오히려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고, 예전에 시네마 천국 보다는 약간
현위의 인생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어쩌면 무거울대로 무거울수 있는 영화인데
나중에 장씨가 끌려가며 소녀와 벌어지던일들..
그리고 필름으로 쫓고 쫓기던 에피소드..
판기사의 아들과의 일등..무거운 중에도'
그 터지는 폭소는 아름다운 시선들과
유머를 틀기에는 충분했다고 보인다.
#찰나의 순간의 인연설
1초의 기원은 지구에서 태양뜨고 지는 지구한바퀴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24등분하고 60등분하고 60등분한거 라는 이론...
그런데 기원은 기원일뿐.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말..
문과 생인지라...그게 세슘의 기본 원소로 쓰인다거나
그런 이론은 알지 못한다.
우리가 이렇게 있는 동안에도 모든 인연설은
만들어지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등 이런 표현을 하는데는 1초 정도도 걸리지 않지만
서로의 밥그릇을 찾으려 애를 쓰는 마음들이다.
최근 행해지고 있는 동계 올림픽에서도
1초의 순간을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냥 자체 체전이 되어버린 중화체전일 지라도'
과연 1초의 순간의 서로의 곁고 틀던 그들의 인연설과
소중함은 무엇으로 간주할까?
찰나의 순간의 인연설...즉 소중함과 사랑을 놓친
모든 사람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이 영화였다.
결론 :
사막은 기억에 남고 모든 에피소드도 기억에 남지만
과연 장이모우 감독이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이 영화 왠지 그냥 소품에 가깝다. 차라리 5일의 마중
격으로 만들었다면 엄청 명작이 나왔다고 그냥 장이모우 감독의
명작이라 엄지척을 할텐데, 그의 초기작 붉은 수수밭이나
홍등...아니면 적어도 영웅정도도 칠수 있는데
과연 이제 그의 명작은 볼수 없는걸까...
추천합니다 : 1초의 기적에 따르는 그 감동...
비추천합니다 : 시간대도 짧고 그냥 이런거 보기 싫으면 보지마세요.
평점 : 그나마 그의 귀환에 8.021점 드립니다.
첫댓글 역시 영화 매니아 십니다^^.극장 에서는 도통 안볼 영화 같아요
왠만하면 극장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