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2016.08.20. 15:31
태양을 향해 마구 쏴
6.
물은 아래로 향해 흘러야 하듯 돈은 경제적, 사회적 약자로 향해 흘러가야 하는데, 그 물길을 거슬러,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영악한 누군가는 몇 달 만에 수천 만 원의 수억을 벌었더라. 장기 아닌 단기적을, 누군가 수억, 수천 만 원을 벌었다는 말은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어리석은 누군가는 수천만, 수억 원을 꼴았다는 말과 같다.
시범 케이스 소지역에서 최근 몇 달만 해도 가만히만 있었어도 수 천만 원, 수억 원을 잃지 않았었을 단기 투자자들의 비탄과 자책, 통곡 소리가 여기저기서 요란하더라.
그러나 다시 재 진입할 기회는 언제든 올 수 있으니, 그리 자책할 필요가 없다. 장기적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재건축 등 각종 주택 재정비 주택 가격이니. 당해 시범 케이스 소지역은 단기 몇 년이 아닌 최소 십 년 이상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할 지역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시범 케이스 소지 역내 각 사업장들의 아파트들 집값이 단기에 그리 올라 놓고도 부족하여 매물이 급격하게 사라질 만큼 계속 배고프다 하고 있지만, 각종 금융 비용과 추가 분담금, 세금 등이 현실화 되면 다 제자리를 찾았다가 다시 상승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삼익비치 등 당해 시범 케이스 소지역 아파트들이 본격으로 크게 상승하는 시점은 아무리 높은 비용과 분담금 등이라도 넉넉히 지불할 수 있는 고소득, 고자산가 실수요층들에 의해 매물이 잠길 때이다. 그 시기는 아무도, 누구도 모르지만 최소, 삼익 비치가 재정비 되어 입주한 이후 부유한 서울 촌놈이나 외국 촌놈들이 홍콩, 상해는 물론 뉴욕, 토쿄 등 동급 입지보다 고품격, 최강임을 실감할 무렵이 될 것이다.
부산은 워낙 초고가 주택에 대한 수요층이 서울에 비해 한지라 삼익 비치, 삼익 타워, 대연 비치 등의 매물이 잠기기까지 앞으로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 아직까지 주로 지려 천박, 소자본, 소시민들과 단기 쿠기, 투자자들이 많은 삼익 비치, 삼익 타워 조합과 조합원들이다. 특히 그 정도가 더욱 현저한 대연 비치는 매물이 잠기기 전까지 더 오래 기다려야 할 것이기에 바쁠 것 없다.
그러나, 앞으로 부산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지만 않는다면, 그 소지역 아파트 군의 다발적, 혹은 주기적인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일반분양 등의 쇼는 중기적으로 계속 반복될 것이니 부산 부동산이 침체에 빠지지 않는 한 조금이라도 더 오를 수는 있겠지. 또한 장기적으로도 최소 몇 배는 오를 것이기에 단기 수십%는 껌 값 예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부유한 서울 촌놈들이 진입하지 않은 한 장기적으로는 당해 소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 발전과 관광, 레저, 쇼핑, 휴양 등 서비스산업과 일자리, 시민 소득 등은 계속 늘어갈 테니, 단기에 급등해 버린다면, 지금의 단기 투자자들과 털고 나와 재 진입 하지 않은 장기 실수요자들의 통곡과 비탄 소리는 계속,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겠지?
그리 오래 되풀이하여 쉽게 가르치고 강조했어도, 단기적으로 몇 년 전 개포, 반포 재건축,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대연동 재개발 등등에서 달랑 집 한 채 팔고 판 집값이 떨어지길 기다리며 물길을 거슬러 오르려 하는 데자뷔 현상이 이번 도심 해변 지역, 남천, 대연동 시범 케이스 지역에서 재현 되었더란 말이지.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27일 부동산 단신 3.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 전셋값은 지난해 9월 21억5000만원에서 이달 12억원에,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84㎡ 전세가도 지난해 10월 20억원에서 현재는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2차 전용면적 147㎡는 이달 16일 2년 전보다 5억6333만원 떨어진 8억1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 60㎡도 2년 전보다 2억6213만원 떨어진 3억2000만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 45평형도 2억7875만원이 떨어진 5억4500만원에 전세계약을 맺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단지 전용면적 64㎡ 또한 지난해 12월 6억원에서 지난 19일 4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영등포구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가산 1차 SK V1 center, 2차 SK V1 AP tower, 경기도 광명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별내 디퍼스트’를 공급한다. 경기도 파주시 ‘e편한세상 헤이리’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공급한다. 경기 양주시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두 자리수의 청약 경쟁률에도 사전 청약 당첨자의 55%가 계약을 포기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민간 미분양 주택은 강서구 '화곡 더리브 스카이', 강북구 '칸타빌 수유 팰리스' 등 994가구다. 그러나 '장위자이 레디언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등' 숨은 미분양'을 고려하면 실제 서울 시내 미분양 주택은 1500~2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분양가를 낮추면서 예비 청약자들을 모았지만, 계약 포기가 잇따르며 총 5번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울산 북구 산하동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충북 청주시 '복대자이 더 스카이,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전용면적 165㎡는 10억5300만원에 분양됐지만, 2022년 12월 11억73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2022년 1월 27일 부동산 단신 3.
총 4397가구 규모인 동작구 ‘우성(2·3단지)·극동·신동아4차’와 붙어 있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5차’ 아파트가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 확보에 나섰다. 한편, 작년 ‘대구 칠성시장 정비사업’, ‘부천 대진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도곡동 가로주택’ 등에 이어 금호건설은 올해 ‘대구 수성구 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인천시 미추흘구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 3억3500만원에 거래된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전용면적 45㎡)' 오피스텔은 지난해 12월 2억7700만원에 거래됐고, 지난해 14억~15억원에 거래된 경기 하남시 '위례지웰푸르지오(전용면적 84㎡)'의 현재 호가는 13억원대로 하락했다. 전용 84㎡ 분양가 6억2000만~6억7000만원, 신길5구역 주택 재개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는 10억 로또 후속 미계약분이 소송으로 공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해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1만2032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3069가구)', 송파구 '잠실진주(2678가구)' 등 분양가 산정 등 이유로 연기됐다.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평택시 동삭동 동삭세교지구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용인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대전시 중구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대전 판암지구 ‘판암역 르네블루’를 분양한다. 경기 파주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미계약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지난해 성북구 안암동 '해링턴플레이스 안암'의 평균 경쟁률은 192.5대1이었고, 강동구 강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37.9대1을 기록했지만, 올해 전용 84㎡ 분양가 9억원 대인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평균 경쟁률은 34.43대1에 불과했다. 인근 미아래미안1차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8억8000만원, 미아동 꿈의숲롯데캐슬 전용 84㎡가 지난해 10월 11억7000만원에 팔려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 1기신도시 분당 한솔마을5단지는 조합 설립부터 사업계획승인까지 14년이 걸렸다. 노원구 월계동 월계 센트럴 아이파크. 인덕마을주택재건축 단지는 입주 2년째 물이 새고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 'LH트릴로채'는 입주지정기간 1280세대 중 600여세대만 잔금을 완납했다. 인천 서구 루원시티 '루원시티1차 SK리더스뷰, 대구 중구 '대구역 한라하우젠트센트로 등은 마이너스 프리미엄 상태다.
2021년 1월 27일 부동산 단신 3.
‘집창촌 재개발·신안산선’ 잇단 호재에… 영등포 아파트 신고가 행진...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 아파트 3인방’으로 불리는 영등포푸르지오, 영등포아트자이, 문래자이 등 영등포역 인근 아파트 매매가가 1년새 3~4억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푸르지오 84㎡(전용면적)의 경우 지난달 25일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초 8억9000만원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억6000만원 뛴 가격이다.
문래자이 84㎡는 지난달 14억7000만원에 계약되며 주택담보대출 금지선인 15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역시 지난해 1월(11억7000만원)보다 3억원 올랐다. A공인은 "아직 거래신고는 안됐지만 이미 지난주 문래자이 84㎡가 15억원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영등포아트자이 같은 면적 역시 이달 6일 13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019년말(10억3000만원) 대비 2억9000만원 오른 것이다.
1~2월 전세물량 집중…서울 아파트 전세난 단비되나...역대급 수급난에 전셋값도 천정부지로 뛰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5억6702만원으로 임대차법 시행 5개월 만에 9770만원 올랐다. 임대차법 시행 전인 2015년 11월~2020년 7월까지 약 5년간 상승분(9722만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2월 입주 주요 대단지는 1529가구 규모의 강서구 '마곡엠밸리9단지'가 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가구),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1669가구) 등이 있다. 이 밖에 화성병점 아이파크캐슬(3월, 2666가구), 고덕하늘채시그니처(3월, 1844가구), 디에이치자이개포(7월, 1996가구) 등이 연내 입주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도 풍선효과?…거래량·신고가 '동반 증가'..올해 1월 1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아파트 중 9곳이 달성군에 몰려 있다.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영무예다음(23건) ▷대구국가산단모아미래도에듀퍼스트(17건)와 논공읍 ▷달성성원(15건)이 1~3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 오른 북구 유성청구(15건)를 제외하면 이하 10위권 내 순위 전부를 달성군 아파트가 차지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신고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유가읍 '우미린 더포레스트' 75㎡(이하 전용면적)는 지난 21일 16층이 2억9700만원에 거래됐고 유가읍 '제일풍경채센트럴' 84㎡는 지난 9일 20층이 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84㎡는 지난 2월 9층이 3억6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재건축 1+1 분양, 징벌적 종부세율 적용 부당”...서울 서초구 삼호가든3차의 재건축 조합원 30명은 다음 달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삼호가든3차 아파트 인근에 있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의 경우 85m²와 60m²를 보유한 2주택자의 종부세는 지난해 3530만 원에서 2022년 약 1억1120만 원으로 3배가량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