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순서는 뒤집혔지만, 봄봄님의 산행을 마치며...
상왕봉 정상석을 찍어 달라는 성화에 못 이겨...
18회 운영진 핵심(?) 멤버로....
비에 젖고, 안개에 젖어 흐린 영상을
지속적으로 찍으면서 나름 열심히 건진 사진들이랍니다.
비에 흠뻑 젖으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현 회장님...
드뎌 무전기 같은 휴대폰을 떨어뜨려, 모서리에 스트레치가 생겼지만 액정만 괜찮으면 됐다.
어휴, 구매한 지 2년되니까, 탈출하려 하네...
힘들다고 하다가도 어렵게 저 이뽀요...
영천수를 마셨는데, 많이 시원하지 않았는 지...
그런데, 좋은 무기질은 많아 보이던데요..
이얏호... 산행 완료다..
산행은 맞췄지만, 여기가 마지막 코스의 전망이랍니다. 워뗘요.
백암산 산행 끝!!
첫댓글 푸르름의 반영도
원더푸~ㄹ~
잔잔함 속에
약돌 하나
포옹당 던져
작은 파문 하나 그려넣고
싶어지네요.
호수의 사진이 참 멋지네요.
봄봄총무님은 이제 A 전담조로 이동~~~
봄봄이 무섭다던 차미대장님!^^
위험을 무릅쓰고? 찍어주신 사진 감사합니다.
백양사에서 먼저 가시길래 내려가신 줄 알고 여유있게 백양사 둘러보고 나오는데, 차미대장님께서 계속 기다리고 계셔서 죄송했어요.
갈림길이라 헷갈려 할 것 같아서 기다리고 계셨다는 대장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전 갈림길에서 분명 헷갈렸을거예요.^^ 무서운 봄봄과 함께 걸으시느라 아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저 이뻐요?"라고는 안했어요.ㅡㅡ;;
저도 봄봄총무님 백양사에서 나오기 직전까지 기다렸어요
백학송에서 인증샷 하셨군요.
멋진 소나무였어요 ~~^^
운치있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