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086289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첫날 대한항공 이용 여객 수하물 900개가 제때 실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인천공항 2터미널을 사용하는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2터미널 개장 첫날인 18일, 900개의 수하물이 제때 주인 손에 배달되지 않았다.
이는 전날 인천공항 2터미널 수하물처리시스템이 처리한 5만2017개 수하물(출발 2만5057·도착 1만8953·환승 8007)의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900개는 전날 비행한 대한항공 항공편 가운데 발생한 수하물 미도착 분을 합산한 것이다. 오후 8시 29분 2터미널을 떠나 오후 11시 15분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한 대한항공 KE623편의 경우 여객 수하물 154개가 실리지 못했다. 호치민행 항공편에서도 각 각 70개, 50개 수하물이 제때 실리지 못했다.
(중략)
해외여행가서 수하물 언제나오지..? 하고 기다리는데 알고보니 한국에 있다고 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이게 무슨...
첫댓글 으아.. 다음주에 인천공항으로 나가야하는데 걱정되네요ㅠㅠ
...저 항공사에서 일하는데 AR 생각하면 아찔하네여
왜이래..... 일처리 좀 제대로 해라
방금 뉴스에서 나왔는데 대한항공만 그런거래요~~~ 대한항공이 게이트는 늘렸는데 수하물쪽 인력은 안늘려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히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