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밑창

[민바람(민경환)]

비브람(vibram sole)

세계적으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 받고 있는 등산화 바닥창의 대명사

- Vibram은 1937년 이탈리아의 Vitale bramni 가 설립한 SOLE BRAND로 혁신적인 제작법과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개발된 첨단 기술의 제품을 생산해내는 회사 입니다.

   60년이 넘도록 변형이 적은 다양한 물성과 경량성으로 세계 최고의 등산화 OUTSOLE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 비브람 창은 탁월한 내구성을 지니면서, 특수설계에 의해 경사진 산과 바위에서의

   접지력(Non-Slip)이 탁월하고, 충격흡수 및 안정감으로 인해 발 보호기능이 뛰어나며,

   Fitting감, 가볍고 바닥 이물질 Cleaning 효과 등이 탁월함.

- 일반적으로 비브람이라고 하면 이 비브람 고무창을 댄 등산화를 통칭하는 것으로,

   비브람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일반 신발 바닥에 쇠징이나 마섬유 등의 마찰재를 대서 신었음.

- 비브람의 60년 경력은 400개의 모델과 50개의 합성품을 만들어 내었으며, 하나의 안정성,

   그리고 완성도 면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등산화를

   완결하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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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지엣지(Ridgedge)

Get-Grip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Get-Grip의 부틸고무 소재의 창이다

미끄러운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 산악지형 특성에 맞게 캠프라인의 연구진이 달팽이의

접지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신개념의 바닥창이다.

- 릿지엣지창은 바위의 요철과 맞물리는 높은 접지력으로 암벽산행시 미끄러짐을

   방지하였고, 미끄러짐 각도를 67도까지 끌어 올림과 동시에 내마모율 강도를

   114%(보통 78)까지 높였다.

- 캠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릿지엣지창의 재료로는 V-7 이란 고무소재를 사용합니다.

   V-7은 자동차 타이어의 속재료로 사용될 만큼 강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또한

   일반 고무창에 비해 4배에 가까운 가격차이를 가진 고가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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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그립(Get-Grip)

Black Yark에서 축적된 등산화 제작 경험을 토대로 태어난 Grt-Grip은 릿지 등반시 적합한

바닥구조와 충격 흡수에 탁월한 특수 MID SOLE을 사용함은 물론,슬랩 등반이나 페이스 등반시

뛰어나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일반 Ridge화의 단점이었던 Grip의 마모율을 대폭 보강한

Black Yark등산화만의 독자적인 창입니다.

※ 슬랩등반(slap climbing) : 약 50~70도 정도로 기울어진 바위를 손과 발의 마찰력을 이용하여

                                      오르는 것으로 슬랩에서는 3지점 유지로 균형을 잡고 손보다는 발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페이스 등반(face climbing) : 90도를 넘지 않는 페이스를 등반하는 것으로 슬랩 등반과 마찬가지로

                                           발에 체중을 싣고 몸 자세를 정확하게 잡아야 하고 손은 균형을 잡는

                                           정도로만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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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창(Stealth Rubber)

최초의 스텔스(Stealth)창은 등반능력의 향상을 위해 암벽화 창이 바위면에서 미끌어지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최대 체중을 늘리려는 시도에서 개발되었습니다.

- 수년간의 연구와 실험 끝에 탄생한 스텔스창은 암벽등반 분야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스텔스창이 성공을 거둔 후 각 스포츠 분야에서 스텔스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개발자인

   Charles Cole은 각각의 스포츠에 적합한 새로운 스텔스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착수했습니다.

   새로운 스첼스창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를 각각 다른 비율로 혼합된

   고무창을 물, 눈, 바위 , 흙 등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 이렇게 탄생한 스텔스창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스텔스창 특유의 높은 접지력과 충격흡수능력을

   가지며 각기 다른 조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스텔스창과 시중의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한마디로 스텔스창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고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소재입니다.

◇ 스텔스창(Stealth Rubber)의 종류

스텔스 C4(Stealth C4)

오늘날 스텔스창을 모든 암벽화창의 기준으로 불리게 한 바닥창 입니다.

높은 마찰력과 탁월한 엣지능력을 비롯하여 암벽화창으로 가장 군형잡힌 능력을 가진 소재이며

전세계적으로 최고 난이도의 암벽등반을 이루어 낸 주역이기도 합니다. 그 명성과 신뢰로 세계

정상급 클라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암벽화창입니다.

스텔스 S1(Stealth S1)

스텔스창 특유의 접지력을 유지하면서 충격흡수능력을 강화한 바닥창입니다.

탁월한 접지력과 충격흡수능력에 잘 닿ㄹ지 않도록 내마모성까지 높여 제작하였으므로

하이킹 슈즈나 릿지화의 바닥창으로 가장 이상적인 소재입니다. 

스텔스 HF(Stealth HF)

보다 높은 난이도를 추구하는 클라이머들이 마주치게 되는 90도 이상의 오버행(Over-Hang)

루트를 등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닥창입니다.

접지력을 극대화하여 바위 표면의 작은 요철까지도 놓치지 않고 잡아줄 수 있으므로

스텔스 HF창을 사용하여 고난이도 등반 전용으로 제작된 암벽화를 싣은 클라이머는 발을

손처럼 사용하여 자신의 몸을 끌어올리 수 있습니다.

아쿠아스텔스(Aqua Stealth)

스폰지 구조의 흡수성으로 젖어있는 지면 및 수중 보행에 가장 적합하도록 제작된 바닥창입니다.

젖어있는 바위나 이끼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므로 계곡 산행용 샌들이나

아쿠아슈즈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스텔스 엠피비어(Stealth Amphibia)

양서류(Amphibia)라는 이름처럼 물 속과 물밖에서 모두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면의 상태가

젖었을 때와 건조할 때 모두 균일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바닥창입니다.

주로 샌들이나 슬리퍼에 많이 사용되며 스텔스 엠피비어를 사용한 신발은 물속과 바위를

넘나드는 계곡산행이나 여름철 물놀이, 낚시, 기타 수상레포츠에 사용하기에 최적입니다.

스텔스 오닉스(Stealth ONYXX)

기존의 암벽화창보다 단단하게 제작되어 정밀한 발동작을 가능하게 하고 발을 힘있게

받쳐줄 수 있는 바닥창입니다.

스텔스 오닉스창을 사용한 고난이도 등반용 암벽화를 착용하면 작은 홀드까지 정밀하고

힘있게 딛고 설 수 있습니다.

중,장거리 등반 혹은 거벽 등반용 암벽화에 스텔스 오닉스창을 사용하면, 장시간 등반에도

발을 안정감있게 받쳐주며, 내구성이 탁월하여 잘 닳지 않습니다.

스텔스 팬텀(Stealth Phantom)

이름 그대로 유령(Phantom)처럼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바닥창입니다.

기존 스텔스창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운동 중 바닥에 고무 자국을 남기지 않도록

제작되었으므로 대부분의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용 신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 팬텀창을 사용한 신발은 바닥을 더럽힐 염려가 없으므로 실내 운동에 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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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창(T-4 Rubber)

미국 Polysar의 클로로 부틸고무(Chlorobutyl rubber)를 특수 가공하여 만든 전문 암벽등반용

특수고무, 강한 접지력을 자랑하며, 우수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지닐 수 있도록 특수 배합을

통해 생산한 고무로 어떤 특성의 암질에도 완벽한 접지력을 얻을수 있게 가공된 고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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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그립(Spider Grip)

Black Yak의 축적된 등산화 제작 경험을 토대로 태어난 Spider Grip은 릿지 등반시 적합한

바닥구조와 충격흡수래 탁월한 P.U 중간창을 사용함은 물론, 슬랩 등반이나 페이스 등반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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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그립(Hyper-Grip)

세계적으로 이탈리아의 비브람(Vibram)밑창을 가장 많이 쓰지만 트렉스타에서 개발한

하이퍼그립 아웃솔은 마모에 강하며 접지력이 탁월, 가볍고 질깁니다. 또한 인장, 인열, 신장,

강도, 등의 탁월한 물성을 가지고 있으며,브리밍 현상(고무가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거의 없으며

프랑스의 밀레(Millet)나 독일의 한바그(Hanwag)등산화도 사용하며 다음으로 많이 쓰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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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나 산행객들이 많이 신는 일반 등산화에 쓰이는 밑창은 비브람, 릿지엣지, 하이퍼그립

으로 보여지는데 접지력이 좋으면 내마모성은 반비례한다고 합니다.

산행객들의 많은 의견은

접지력 면 "릿지엣지 〉비브람 〉하이퍼그립 의 순과 내마모성 면 하리퍼그립 〉비브람 〉릿지엣지"

순으로 집약되며 우라나라 산의 실정에서는 릿지엣지창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하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