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BoA . 옥주현 . 유진에 대한 나의 생각.

[옥주발에 사약담자!!]

이 보고서를 쓰면서 나름대로 객관적이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주관적이다.
이 것이 나에게 기억되는 그녀들의 이미지이니 심한 태클을 금한다.

먼저 게시판 리셋 후 점차 논리적이고, 객관성있고 신빙성있는 글들이 올라온다는 점.
한 때 "우리 선생님이 그랬는데요~", "코디에게 들었는데요~" 등 저질스런 글들이 난무하던 때의 연이말이 아닌 점.
점차 혁신적이고 타당한 근거로써 비평을 가하는 진정한 안티문화를 형성해가는 연이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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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A
솔직히 요새들어 가장 큰 인기를 구사하는 가수.
불황속에서 3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구하사고있다.
그러나 그 행실과 언변(특히 자칭 아티스트 파문)으로인해 문희준, 장나라에 버금가는 안티를 가지고있다.
H.O.T, S.E.S, 젝스키스 등의 대형 아이돌가수들이 하나둘 무너졌고, 세대갈이가 시작되는 그 과도기에 등장하면서 어이없게 그 부문 No.1이 되었다.
기획사의 철저한 관리와 언론을 자유자재로 놀리며 과대평가된 인물 중에 하나.
일본에서의 판매량과 대중적인 인기면에서 현지의 사정을 사실대로 반영하지않은채 과장된 보도를 일삼는게 취미로 보인다.
특히 정규 2집 앨범의 당일 판매량이 100만장이라는 소식과 일본열도를 정벌했다는 등의 기사, 심히 거슬린다.
가창력과 비주얼적인면, 춤 실력, 인기는 동급(다나, 죠앤, 하늘 등) 최강을 자랑하나.
예전의 김완선이 일으켰던 센세이션에 비하면 새발에 피도 안되는 실정이다.
나는 그녀가 과연 20대가 되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도저히 상상을 할 수 없다.
그녀는 너무 일찍 부와 명예를 맛보았다. 그리고 너무 빨리 매너리즘에 빠져들고말았다.
이것이 언론에서 말하는 탄탄대로와 같은 그녀의 앞으로의 행로가아닌, 걱정이 앞서는 가장 큰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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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주현
본인의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옥주현은 필자의 눈밖에 난 처자이다.
동급 최강의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하늘을 공평하게도 그녀에게 비주얼적인 면은 전혀 고려해주시지않았다.
못생겼다는 이미지가 핑클이라는 대형가수의 멤버의 특징으로서 대중들에게 심어져서 그녀는 성형을 선택했다.
요즘 연예인들 중에서는 성형 안한 사람을 더 찾기 어렵다지만 과도한 성형으로 그녀는 더 곤욕을 치뤘다.
이러한 장점에 버금가는 단점으로 이미지 설정에 큰 타격을 입었던 그녀를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새롭게 보게되었다.
먼저 가창력면에선 크게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음악적인 면에서 일단 본인의 기준을 무사통과했다.
철저히 디바형 앨범으로 구성된 이 앨범에서 그녀는 휘트니즘을 실천하고있다.
휘트니의 'I have nothing'과 흡사한 '불면증'으로 휘트니의 디바적 이미지와 공동선을 긋고있다.
그녀는 철저히 기본적인 실력을 무시한채 얼굴마담 몇몇을 둔 현존하는 최후의 대형 아이돌 그룹 핑클의 희생양임이 분명하다.
물론 튀어보려 욕을 먹어가며 윙크와 삿대질, 손가락질을 하면서 이름은 알려왔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앨범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은 사실이다.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다른 핑클 멤버들과는 차별화된 위치에 서있게되었다.
이로써 나름대로 가능성이 큰 롱런 가수로서 남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된다.
최고의 여성그룹 슈프림에서 솔로로서 최고의 디바가 된 다이애나 로스나 가깝게는 데.차의 비욘세처럼.
ps. 필자는 더이상 옥주현을 나쁘게 볼 구실을 찾지못했다. 이러다 닉넴바꿔야되는거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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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진
보아, 옥주현과 굳이 비교를 하자면 가장 가수답지않은 실력의 소유자다.
가성남발, 좋게말하자면 성악을 배운 박지윤이 구사하는 가성창법을 그녀는 홀로 터득하는 놀라운 적응력을 가졌다.
S.E.S 라는 그룹 속에서 얼굴마담 노릇을하는 멤버였던 이 처자.(이점 역시 하늘이 공평하다. 옥주현과 서로 쌍응한다.)
그러나 S.E.S.가 다른 여성그룹보단 실력과 앨범 퀄리티, 판매량면에서 우위였던 점을 고려해도 개인적인 실력은 떨어진다.
조용히 해체된 후 첫 타자로 솔로 데뷔한 유진은 마치 기다린 듯 빠르게 나왔다.
세 멤버들 중 인지도와 비주얼적인 면에서 가장 우세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옥주현과는 정 반대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조한과 지국현 등으로부터 곡을 받은 유진의 앨범은 대중적인 면이 강하다.
당초 예상과는달리 옥주현보다 조금 앞서있는 음반판매량은 꽤 놀랄만한 성과다.
박용하와의 연애사실을 끝까지 부인하고 류시원의 집에서 찍힌 요상한 포즈의 사진으로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거기에 '러빙유' 방영 이 후 점차 쇠퇴, 최악의 코디로 삽시간에 필자의게 정신적 충격을 준 그녀의 비주얼적인 요소.
한마디로 오래가지 못한다. 드라마에 출연하며 새 길을 모색했지만 솔로 가수로서 데뷔함으로서 이미지가 묘연해졌다.
유진의 라이벌 성유리가 이 점에선 현명했다. 누가 그녀를 가수로 보는가. 그렇다고 성유리가 낫다는 것이 아니다.(연기도 못하니.)
필자가 보기에 유진의 가창력과 연기력은 성유리보다는 필히 나은듯하다.
이러한 유진은 앞으로 어영부영하면 대중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운명에 처할지도 모르겠다.
임창정도 가수와 연기를 겸업하다 나이드니 연기를 선택했다. 특히 유진은 아이돌 출신이었기에 연기가 최선의 선택이다.
'러빙유'도 그녀의 연기력보단 이마의 여드름 등을 빙자하며 외모논란에 그치지않았다.
그만큼 얼굴로 먹고사는 유진의 이미지는 나이들면 다 황이다.
아직 세세히 검증받지 못한 그녀의 연기자로서의 자질은 차기작에서 확인 할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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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세명의 처자들에대해 살펴보았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이들은 그만큼 세인의 주목을 받는 존재들이다.

보아는 일단 매너리즘을 극복(예-그래미 포기 등)하고, 전국의 300만 안티를 타파하는 것.
옥주현은 자만하지말고 라이벌 바다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제 2의 패티김이 되는 것.(방실이 될 것같아 걱정이다.)
유진은 가수로서의 가창력 증대와 시들어가는 외모를 걱정, 연기자로의 면모를 더 많이 보여주는 것.

이 것들이 내가 마지막으로 그녀들에게 해주고싶은 말 들이다.

[보아야나라야노래하기전에코좀풀어]

제 남동생 유진 좋아하긴 하는데 유진 솔로앨범 들어보더니 하는말 "이애 가수맞어?" -_-;

[쇠봉아힐리스타고얼릉꺼져버려라!]

인기를..."구가"한것이 대략 맞지 않을가..싶소..(태클 절대 아니오..내용적으로는 많이 공감!)

[연예인이공인이면유승준은군인이다]

말투가 마음에 드네요~~ 유진의 삑사리를 굳이 찾아듣지 않아도 그녀가 나오는 곳엔 언제나~ ㅋㅋ

[그렇게가수하고싶었어?]

보아는 일단 그 거만한 태도를 좀 고쳤으면 하네요 일본에선 그렇게 열심히 하면서 한국에선 30회 중에 11회만 라이브하고 일본앨범에만 좋은 노래 다 넣고. 그리고 자기가 아티스트라는둥, 하버드를 간다는둥, 팝의여왕이 될거라는둥 그런발언 참 무뇌충 못지않게 어이없습니다. 아니 무뇌충 망언들은 지어낸거란 설도

[그렇게가수하고싶었어?]

있었지만 보아망언들은 제가 게시판 리셋 전에 기사에서 하나하나 찾아서 올린적 있거든요. 참 어이가없네요 더 어이없는건 일본에선 하나도 그런 파문이 일지 않았다는 사실.. 괜히 니뽄가수겠습니까? 님 말대로 보아는 매너리즘부터 극복해야지요..

[☆파싸파싸☆]

마빡이 가수 하지 말지..재수털려도..남희석이랑 MC보던가..안면은 다시 굥하랑 같이 드라마 찍던가...

[초이매니져こご]

진짜 유진은 가수는 안해야할듯. 삑사리 안낸적이 없으니 원=_=

[기범토끼]

차라리 못해도 연기했음 하네요.. 노래는 정말 못하더라.. 뭐더라 제목도 생각 안나는데, 베스트인가 요번 노래 .. 그거 그냥 가성으로 부르니까 되는거 아닌가요?? 흐유 노래같지도 않은거 가지고 .. 아무튼 연기도 잘못하지만, 그래도 노래보단 덜 욕먹을듯 싶네요.

[오바추녀장나라]

마빡이는 진짜 가수를 왜 해요? 마빡이도 그냥 붕어처럼 연기나 할것이지... 괜히 솔로내가지고 이미지만 하락되고 안티만늘고...ㅉㅉㅉ

[팔자좋은보아상]

■ 보아상 비주얼적인면에서는 동급최하입니다.-＿-

[＠미네랄當_當]

오..대략 동감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