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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흑염소 사고 팔고 스크랩 저만의 흑염소 분양방법
수암흑염소 추천 2 조회 1,172 17.09.04 03:2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초보자는 어떤염소를 구입하여야 될까요?

먼저 자기목장 주변식당에서 잘 이용하는 염소의 종류를 선택해야 합니다.

반경 약 100km까지 흑염소식당 사장님중에 프로 사장님과 상담을 하여야합니다.

흑염소 맛이 뭔지도 모른 아마츄어 사장들은 상대하지 마십시요.

그 프로들이 추천하는 흑염소의 종류를 키워야 어떤 불황에도 팔기가 쉽지요.

둘째 보통 초보자는 흑염소를 잘 모르므로 좌우지간 새끼를 건강하게 낳아서 이유때까지

건강하게 잘 키우는 염소를 구입해야 하지요.

그러므로 구입하고자 하는 목장에 가셔서 방목장이 없으면 번식염소로는 구입하지 마십시요.

물론 축사에 가둬두고 돈주고 산 사료만 먹는 흑염소는 영양이 넘쳐 비만에다가 떼깔도 참 좋고

또 눈으로 보기에는 시커멋코 참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흑염소들은 새끼가 건강하지 못하여 잘 죽이지요.(까딱하면 약 절반을 죽입니다)

물론 가둬서 사료로만 키운 사람들은 저를 욕하겠지요.

그러나 사실입니다.

3번째 목장에 있는 염소들을 쭉 ?어 보시고 새끼숫자가 엄마숫자보다 약 3배쯤 많아야 정상적인

목장의 흑염소의 사양구조이오니 어미만 몽땅있는 목장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4번째 매 8개월에 한번씩 종모교환을 해 준 목장에서 구입해야 좋습니다.

즉 근친교배가 폐사율을 높이는 결정적인 구조이오니 명심하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흑염소 사육의 정도는 새끼를 많이내서 잘키워서 살찌워 흑염소고기 유통업자에게

파는것이 정상적인 흑염소사육입니다.

그러니까  보통 가두워서 돈주고 산 사료만 먹여 키우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분양 해서는 안되지요.

흑염소는 하루 최소한 5km정도를 걸어야 정상적인 체력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방목을 시키며 더군다나 방목으로 인한 높은 폐사율 때문에 조금 비쌉니다.

그리고 목동들은 자기 흑염소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 흑염소를 분양할 때 제가 선별하면 40만원, 본인이 전문가를 대려와서 직접 선별하면

60만원 받습니다.

조금 비싸다고요?

그러면 사지 마십시요.

직접 눈으로 사양방법을 보고 그후에 결정하십시요. 

제발 팔기 싫으니까 오셔서 사정사정 하십시요.

제발 프로 사업가답게 무엇이 이익인지 잘 연구하셔서 실패하지 않도록 하십시요.

이것은 일반인들에 파는 가격이고 졸업생님들에게는 가격이 전혀 다릅니다.

정말 흑염소로 승부를 걸려고 하신 분은 싸고, 일 안하고 요행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비싸게 팝니다.

매년 없어서 못 팔어먹는 구조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 없는 사람이 열심히 살려고 하면 그냥도 드리지요.

이것이 세상사는 멋 아닐까요?

가진 돈 다 못쓰고 죽으면 얼마나 억울 할까요?

나는 개새끼가 아닙니다.

사람답게 살려고 무진 애쓰고 있습니다.

내가 너무 부자되면 다른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입에 풀칠이라도 할까요?

그래서 부자되기가 싫습니다.

여러분들은 부자 되십시요.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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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좋은말씀 세겨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09.04 06:16

    감사합니다, 흑염소 유통 전문가님!
    이른 아침, 좋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17.09.04 07:16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비교 되는 염소 사육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9.05 03:31

    감사합니다, 서영선님!
    꼭 성공하십시요.

  • 저도 회장님을 본 받아 보겠습니다^^

  • 작성자 17.09.04 15:44

    감사합니다, 배목사님!
    함 열심히 해 보게요.

  • 17.09.04 08:34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회장님께 염소구입해야 겠습니다ㅎㅎ
    경북 청도까지 데리고 올수 있는지요ㅎㅎ

  • 작성자 17.09.04 15:45

    감사합니다, 백교수님!
    좋은 분에게는 어디든 가능합니다.ㅎㅎㅎ

  • 일반인들에게 파는 가격과 졸업생에 파는 가격이 다른다.
    없는 사람이 열심히 살려고 하면 그냥도 준다.
    두 대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100 마리만 그냥 주십시요 ㅎㅎㅎ

  • 저는
    50 마리만 주십시요 ㅎㅎㅎ

  • 작성자 17.09.04 15:46

    감사합니다, 최사장님!
    부자가 욕심내면 안되요...ㅎㅎㅎ

  • 작성자 17.09.04 15:47

    @현진생 부여장기복(58기) 그럽시다, 장기복님!ㅎㅎㅎ

  • @수암흑염소 저는 죽어도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여식만 둘입니다 ㅎㅎㅎ

  • @의지의 한국인 최승갑 비행기는 최소2번을 타시겠어요 ㅎㅎㅎ

  • 열씸 준비해서 ...
    선생님께 자랑할수 있는 날이 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9.04 15:47

    감사합니다, 장기복님!

  • 매번 좋은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7.09.04 15:47

    고맙습니다, 거송님!

  • 17.09.04 21:49

    다 좋은데 전 어쩌라구요.
    엉엉엉엉~~방목장은 없고 운동장에서 방목하는 정읍댁은 죽었습니다.
    흑흑흑~!~~

  • 작성자 17.09.05 01:13

    죄송합니다, 예쁜 정읍댁님!
    손사장님께서 열심히 잡풀로 잘 키우니까 에외입니다.ㅎㅎㅎ
    정읍댁님은 천사 같아요.

  • 17.09.04 23:37

    고맙습니다 스승님 최고입니다

  • 작성자 17.09.05 01:13

    감사합니다, 염소천국님!
    항상 행복하십시요.

  • 17.09.05 06:01

    정읍댁님 따라하기
    다 좋은데 전 어쩌라구요
    어엉엉~방목장은 없고 운동장에서 방목하는 염소와감나무는 죽었습니다
    컥컥컥~
    잘지내시죠 손을다쳐 카페에서 눈팅만하다 살만하여 올립니다

  • 작성자 17.09.05 13:55

    고생하셨습니다, 염소와 감나무님!
    다 살아가는 방법이 있지요.

  • 부자가 욕심내면 안된다니까 고민입니다 제 마음은 항상 부자이니까요.ㅍㅎㅎㅎ

  • 작성자 17.09.05 13:56

    감사합니다, 이채은님!
    마음부자 말고 현금부자 ... ㅎㅎㅎ

  • 현금부자~~~ㅋ

  • 17.09.05 21:15

    염소사육에 가장중요한 핵심 내용이군요..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랜경험에 묻어있는 고귀한 말씀에 감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17.09.06 02:16

    감사합니다, 몽금이님!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살아야 합니다.

  • 17.09.28 20:01

    흑염소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세요~~

  • 작성자 17.09.28 23:46

    고마워요, 유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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