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두 아니구
작업장이 있는것두 아니구
회사 주차장 구석에 대충 테이블쏘 만들고는
시작 했습니다.
삼나무 집성목은 인천까지 가서
사왔지요. 서울은 좀 비싸서...
발품 판 보람은 있었습니다.
실용성위주로 작은방에 맞게, 책상까지 들어가야 되는데
하면서 이리재고, 저리재고 해서 모양 스케치 끝내고
치수 설계(450*900*1800)하고는 업무 끝나고 오밤중까지 재단.
짜임으로는 못하고, 주로 나사로 조립이 되었네요.
담에는 짜임도 하나씩 추가해 봐야겠네요
전체틀은 되었고
서랍을 만들었습니다. 핑거조인트 이런거는 아직....
루터 사면 함 시도해 볼겁니다.
결국 타카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동가능하게 바퀴도 달고
내부 칸막이는 나무못으로 받침하고
문짝을 달아야 하는데
경첩 구멍이 문제입니다.
날은 있는데 드릴로는 흔들려서 안되고
고민 끝에 틀을 하나 만들어서 바이스로 고정하고는
해결 되었습니다.
이거는 스프링경첩달기 지그 로 올려놨습니다.
샌딩하고는 천연 바니쉬 2회도장으로 마감.,,저녁시간만 작업해서 4일걸렸나 보내요
오늘 드디어 집으로 운반,
아빠 최고 랍니다.
이런 맛으로 사느거죠./...
담에는 책장 겸 책상을 도안 끝나는 데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익숙해지면 작업과정, 사진올리기,글쓰기도 잘되겠지요..감사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96E364FF5C5C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