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서 신끼와 신병의 차이
신의 세계를 알려면
신병과 신끼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신끼와 신병은 어떤 차이가 날까....
어느 산에서 기도를 해서 신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과연 산에서 기도를 한다고 신이 강신을 할까?
사주를 풀어보면 인간이 탄생하려면 어느 누구든
천간으로 나타나는 세분 조상의 은덕을 입고 태어나게 되며
또한 지지로 나타나는 네 사람의 원한귀가 따라 붙게 된다.
신내림이란 천간으로 나타나는 조상신이 강신함을 말함인데
사주에는 몇년, 몇월, 몇일, 몇시에
어느 조상이 몸 주신으로 오게 되며
어떤 신줄로 온다는 것이 분명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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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신이란 나를 태어나게 한 조상들로서 천계에 거주하며
빛과 그림자중 양기로서 빛의 성분으로 나타나게 되며
사주와 운으로는 천간으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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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귀란 나를 태어나게 한 일과는 무관하며 조상이 아니고
태아 때나 어릴때 죽었거나 태어났다 하더라도 자녀를 두지 못하고 죽은 영혼으로서 천계에 올라가지 못하고 지구에 남아 있으며 빛과 그림자중 음기로서 그림자의 성분으로 나타나게 되며 사주와 운으로는 지지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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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치면
조상신은 자손이라는 뿌리를 가지고 천계의 집을 가진 영혼이며....
원한귀는 남의 담장을 기웃거리는 거지나 노숙자의 행색이다
그래서 조상신과 원한귀의 영혼은 분명히 구분이 되어야 하며 한자리에 앉아서는 안 되는 영혼임을 알아야 한다.
조상신과 원한귀가 구분되지 않으면 두 종류의 신이
뒤죽박죽이 되어 까딱하면 잡귀의 소굴이 될 수 있다.
사주를 보게 되면 운에서 어느 조상이 찿아 오고
어떤 원한귀가 잧아 오는 지가 분명하게 나타나게 된다.
무속인은 사주를 보지 않고 영으로 보게 되는데
어떤 조상이 영으로 보인다 하더라도 이분이 어느 조상인지를 알 수가 없다.
또한 나의 조상인지 남의 조상인지 조차 구별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서는
무속인도 사주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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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V에 나오는 내용이라든가 사찰 또는 무속인등이
퇴마나 구병시식, 살풀이 등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조상신과 원한귀의 구분이 되질 않고 있는 것이다.
사실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꼴이 될수 밖에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
천간의 칠살과 지지의 살은,......
살은 살이지만 애당초 다른 종류의 살이다.
다시 말해서 조상신도 신이요. 원한귀도 신이다.
그렇지만 조상신은 신이라 해야 하며
원한귀는 귀라고 함이 옳은 것이다.
그래서 조상인 신과 원한귀인 귀의 구분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상신과 원한귀의 구분이 확실하게 구분이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으면
신을 받는다 하더라도 허주를 받기가 쉽게 되고
허주를 받게 되면 오히려 큰 해를 입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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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간단한 논리는 알지 못하고 산에서 기도를 한다?
이것은 기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끼 및 빙의임을 의미 한다. 신끼가 있는 사람들이 기도를 하게 되는데
이 신끼 라는 것이 문제다
신끼란 바로 원한귀 들에 의한 정신 분열을 의미하는 것이다
조상신이 오는 시기에는 신병이 오게 된다.
신병이란 조상신과 인간의 소통언어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이유 없는 건강악화, 재산탕진, 병명 없는 질병, 불가항력적인 사고, 관재구설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인간의 잣대로만 볼 때는 지지로 나타나게 되는
원한귀의 작용인 빙의(신끼)와 구분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신끼와 신병을 분명하게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조상에 의한 신병은 언제오고
원한귀에 의한 신끼는 언제 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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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에 의한 신병이 오는 시기는
첫 번째는 대운 중 일간을 충 하는 대운에 신병이 오게 되며
두 번째는 년운 중 일간을 충 하는 년에 신병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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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문제인 대운 중 일간을 충 하는 대운이면
충 하는 대운 첫해부터 10년 동안에 신병을 하게 된다
칠살 대운 10년 중 아군인 인성 년에는 인성이 칠살과 일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병은 하지 않게 된다.
칠살 대운 중 사주 원국에 인성이 있게 되면 비견이나 겁재년 에도 신병을 하지 않거나 가볍게 하게 된다.
사주 원국에 인성이 있게 되면 칠살 대운 중 식.상년 에는
식.상이 관성을 누르기 때문에 신병을 하지 않지만
인성이 없을 때는 신병을 하게 된다.
칠살 대운 10년 중 재성 년운이 되었을 때를 생각해보자..
재성이란 일간과 관성의 중재자인 인성을 깨버리므로
관성은 일간을 직접적으로 때리기 때문에 일간은 신병을 심하게 하게 되어 우환질병이 따르기 마련이다.
칠살 대운 10년 중 관성인 년을 만났을 때를 생각해 보자...
사주원국에 인성이 있으면 통관이 되어 문제가 없겠지만
재성인 월이 되면 재성이 인성을 깨버리기 때문에
이때 신병을 심하게 하게 되어 우환질병이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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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문제인 칠살 대운은 아니지만
년운 에서 칠살 년을 만났을 때도 신병은 오게 되는데
그 형태는 대운에서와 같이 나타나게 되며
신병의 기간만 짧게 지나간다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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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길게 든 짧게 든 신병은 하게 되는데 대운에 칠살 대운이 있는 명조는 10년간 신병을 치르게 되며 또한 칠살 년운 10년마다 짧게 신병을 치르게 된다.
칠살 대운이 없는 명조는 10년마다 오는 칠살 년운에서만
한 번씩 짧게 신병을 치르게 되어 우환질병이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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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칠살 대운이나 칠살 년운 에서 오는
조상들의 간섭으로 인한 원인모를 건강악화, 재산탕진,
병명 없는 질병, 불가항력적인 사고, 관재구설 등을 신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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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병이 올 때는 피하는 방법은 신내림을 받든가.
아니면 무접신 해칠살 법을 사용하여 신을 돌려보내든가
또는 칠살에 해당되는 조상천도 눌림 맞이 등을 해야만
신병에 따르는 우환질병을 피할 수 있다
그런데 사주를 적어보면 60-70%가
칠살 대운인 신병기간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굳이 신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고
무접신 해칠살 법으로 신을 돌려 보내면 그만이다.
신을 돌려 보내기 위해서는 노잣돈과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기는 하지만 개인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쉽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액운을 피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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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신끼는 어떤 것이며 어떤 시기에 올까....
신끼가 생기는 경우의 대표적인 것은 사주원국에서
충살과 원진살이 겹치는 경우가 대표적이며,
겹 원진살, 겹 귀문관살, 관성 극신약, 재다 극신약 등의
명조를 타고난 사람들은 영매 체질이 되어 신끼가 발동하게 되는데,
그 증상은 첫 번째가 가위눌림이요,
부정적 성향이 나타나며 별일 아닌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짜증을 부리게 되고 요것조것 따지는 등 부정적인 성향를 나타내게 되며,
꿈인지 생시인지 눈에 귀신의 형상이 보이기도 한다.
이 부정적 성향을 유지하며 살아가다 보면 성격이 인생을
꺾어 버리게 되므로 대인관계를 할 때도 긍정적 성격을 갖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평소에는 멀쩡 하다가도 행운에서 오는 지지가 겹원진이나, 충과 원진이 겹쳐지는 지지가 될 때는 신끼가 발동하여 부정적 성향과 가위눌림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조상들에 의한 신병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신병과 신끼의 실체를 혼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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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은 중앙부주(천계)에 거처하는 조상들의 간섭이라
천도 등의 분명하고 시원한 답이 있지만
신끼는 남섬부주(지구)에 거주하는 불쌍하고 어린 원한귀들의 소행인지라 처리가 상당히 까탈스럽고도 어렵게 된다.
산에서 기도를 한다고 신끼나 빙의 등을 벗어날 수는 없다.
빙의나 신끼를 벗어나는 방법으로는....
첫 번째 해당 원한귀를 따로 불러내어 천도를 해주는 원한귀 천도 방법이 있으며...
이것은 사주의 원국에 있는 원한귀에 의한 빙의나 가위눌림이 있을때 쓰게 된다.
두 번째는 물상처리를 해서 퇴마를 시키는 방법이 있으며
이것은 행운에서 오는 원한귀를 퇴마 시킬때 쓰이는 방법이다
세 번째로 무속인 들에 의한 퇴마도 있지만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어가고 절차 또한 복잡하며
원한귀의 실체를 분명히 모르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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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우리는 무속인 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무속인 들은 어떤 경로로든 신내림을 받았다는 것이다.
내림을 받은 신이 조상신이든 허주이든 원한귀이든
그것이 어떤 것이든 귀신은 귀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의 작용으로 인해 무언가가 보이기 때문에 상담을 해주게 되는데 보이는 것이 상담자의 조상인지 남의 조상인지 아니면 원한귀 인지를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내가 누구다 하면 그렇게 전달을 해줄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조상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대로 믿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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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허주나 원한귀 들은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거짓말도 속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속이고 거짓말을 한다 해도 무속인의 눈에는
그것이 진실이므로 그렇게 전달을 해줄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예가 원한귀들에 의한 거짓정보를 듣고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등 잘못된 정보를 전하게 되어
수많은 피해자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이 바로 무속인의 고통이요
상담자들의 고통이 되는 것이다.
사주를 풀어보게 되면 천간으로 나타나는 액운은
어느 조상에 의한 것인지가 분명히 밝혀지게 되며
지지로 나타나는 액운은 어떤 종류의 원한귀에 의한
것인지가 분명하게 나타나며 어떻게 하면 쉽게 천도나 퇴마를 할 수 있는지가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무속인이 명리학 공부을 하거나 무속인과 명리학자가 힘을 합치게 되면
그 어떤 신적인 문제도 쉽고 편하게 풀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천도재란 나를 해치는 조상 딱 한분만 모셔서
그 조상이 좋아하는 장소와 날자와 시간을 정해서
그 조상이 좋아하는 음식과 필요한 노잣돈을
그 조상의 후손인 내가 드려야만 정확한 천도가 되는 겁니다
무속인을 통한 굿도 마찬가지 입니다
굿을 하는 무속인의 손에는 방울이 들려 있지요
방울소리란 조상신을 부르는 소리가 아니고
애당초 원한귀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사찰의 요령소리 또한 원한귀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보면 스님들이나 무속인의 말만 듣고
함부러 천도재를 한다 굿을 한다하는 것을
상당히 신중해야 함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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