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9~2.20일 (일~월요일)
예약하기 어려운 석모도 자연휴양림 22인실에 윤경이네의 수고로 당첨되었다
시간되는 사람 모두 참석 가능!!!
총22명이 참석^^
19일 일요일 아침 9시30분 강화 혈구산입구에 집결하여
산행 시작 (산행이라고 말하기 살짝 민망하여 산책이라 칭한다)
산이 완만하여 나윤이도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너무나도 느린 걸음걸이와
바람도 많이 불고
완만한 길을 다 걷고나니 오르막이 나타나
일부를 제외하곤
하산하였다
정상을 정복한 사나이들의 모습
아이들이 다 컸다^^
내려오는대로 강화도맛집인
옛날손칼손칼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숙소 입실까지 시간이 남아
조양방직카페로 향했다
돗대기시장 같고
커피값은 비싸고
어른들의 취향은 아니었지만
옛날모습을 재현해 놓은게 마냥 신기한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터였다
카페에서 나와
숙소로 향했다
석모도자연휴양림 마니산9동 22인실 도착
짐을 풀고
바베큐 준비에 들어갔다
숯불을 피우고 장어를 굽기 시작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고 춥고 불도 시원찮아
밖에서 굽는걸 포기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안에서 장어와 삼겹살을 구워서
술과 함께 맛나게 먹었다
20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출근해야하는 인애와 덕수 조서방과 현아는
새벽에 출발하고
나머지는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먹고
석모도 휴양림 산책이 예정되었으나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숙소에서 여유부리고 11시가 되어 퇴실했다
인천팀은 집에 가는 길에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각자 집으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