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망이가 열심히 냄새를 맡고 있다..킁킁~~
▲ 위쪽 왼쪽부터 "아기별쟈스민", "무늬천리향", "미스김라일락" "애니시다", "페어리스타", "황매자" ( 목대가 튼실하다 )
▲ 사온 토분들 ^^ ( 몇개는 서비스로 주셨다. ㅎㅎ)
저번에 한번 인터넷으로도 주문하긴 했지만.. 직접 방문해서 이것저것 보고 싶기도 하고, 토분도 살겸해서... 남편과 함께 다녀왔네요.
여긴 구로니깐... 가는데 1시간 조금 안걸렸네요. 한달에 한번 정도 바람쐬로 가도 될듯해요. 갔더니 역시나 엄청나게 분주한 모습~~~~
남편과 쉬엄쉬엄 구경하고, 커피도 한잔 하고...
여자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설명을 잘 해주셔서 생각보다 더 많이 사게됐네요. 요것 저것 많이 챙겨주시고, 친절해서 너무 좋았답니다. ^^
식물에 별 관심이 없던 남편도 좋아라 했구요.^^
여튼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아참 전 식물초보인데.... 예전엔 아기자기한 식물들이 좋았는데.. 요즘엔 꽃향기 좋고, 목대가 튼실히 있는 나무들이 좋드라구요. |
첫댓글 글을 읽다보니 저도 다녀온듯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넘 정신없이 배송물건 챙기느라 바뻐서 잘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두분모두 넘 조용히 구경하시구 같이 이런저런 의논하시면서 하나하나 식물을 고르시는 모습이 보기에도 넘 좋았어요.. 저희도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