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에서~ 마인먀가 보이는 메싸이와 트라이앵글~체앙센여행은 오토바이로 하루만에~^^*거의 180키로를 달렸네요~ㅋ
그래도 대학교 2개와 맛난 점심식사~ 라오스가 보이는 치앙센 강변에서 100바트짜리 타이 맛사지까지~ 시장구경까지 잘 끝내고~
비를 한시간 넘게 맞으며 무사귀환~ 치앙라이~ㅋ 축구경기까지 함께 보며 응원~!
다음날 로칼버스로 치앙마이로 다시 와서~ 치앙콩으로 갈려는데 차가 없어~ 12명이 함승하는 택시로~ 예스미님은 차 위에 올라타서 여행을 즐기는 여유까지~ㅎㅎ
치앙콩에서 일박하고~ 라오스의 훼이싸이로 가는 배는 40바트~ 웨이싸이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800바트~
여행사나 에어전시 통하면 20-30프로정도 업! 터미날이든 역이든 직접가시는게 최고!~
1박2일 슬로보트여행은 정말 강추입니다! 60여명의 외국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어울리며 정말 환상적인 구경도 하며 메콩강에 수영도 하며~ ㅎㅎ
라오스여행내내~ 그친구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면서 또 만나게 되더라구요~
만나면 반갑다고 얼싸안고~ 술마시고~ 그동인의 여행이야기 나누고~^^*
루앙프라방에서는~ 배에서 내리자 마자 삐끼하는 친구를 따라가서~무임뚝뚝에~4만킵(약6000원)으로~티브까지 갖춘 2층 창문방~ㅎㅎ 사원보고~ 오토바이 대여비가 비싸~ 게스트하우스 주인을 꼬셔(?) 3시간만 무료대여!ㅎㅎ
주변을 달리다~ 빵구! 100바트에 수리!~ㅋ
야시장도 볼만했고~ 특히 만킵짜리 부페식당이~ㅋ( 사거리 말고~ 작은 골목 대여섯군데 중에서 고르세요!~)
루앙프라방에서 왕위왕으로 오늘길이 환상!~
브이아이피 버스를 직접 터미날로 가서 좌석지정까지 하면서~125000킵에!~ 제일 전망이 좋은 금은동좌석을 한국인이!~ㅋ
그렇게 만난 이쁜아가씨둘이랑은 첫날 함께 저넉먹고~큐빠에 가고~한방에서 취침까지~^^* (우리는 텐트를~ㅋ)
왕위왕의 둘째날세째날은 한국인 젊은 부부가 하는게스트하우스~~ 큐~빠에서 터미날 방향북쪽으로 100미터 정도거리~ 태극기와 라오스 국기가 걸려있어~무슨 관공서 인줄 알았음~ㅋ
불루라곤도 좋았지만~ 오토바이를 빌려~ 구석구석 라오스의 깊은 맛을 느끼는 여행이 참 좋았구요~
그다음날 폰트레블에서 하는 하루짜리 캬야킹투어!(동굴 큐빙여행및 점심,점프놀이까지 포함 11달러)가 정말 좋았습니다~
무려~네번 점프성공!ㅋ 예스미님도 두번이나~^* 28키로나 되는 강을 카약으로 오는 오후일정은 환상적!ㅋ 강추!!
라오스의 수도인~왕위엔으로 오늘길은 길가에서 둘이서 5만킵으로~탑승~ 오다가 여기저기 동네방네 다 서면서~또다시 라오스의 현실을~^*
왕위엔에 거의 도착해서~ 내려준데서 뚝뚝이가 글쎄 4만킵을 달래요~ 그래서 노!하고~
히치하이킹 할려다가 지나가는 다른 뚝뚝이와 흥정~ 5만킵달래는걸 12000원킵으로~ㅋㅋ 암튼 신기한 나라입니다~^^*
저녁에는 게스트라우스 주인에게 물어서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는 식당으로 갔는데~ 그 앞이 바로 한국식당이 두개!~
라오식소고기 샤브샤브를 37000킵에~(5500원?)
우연히 만난 캐나다 18세 청년이랑 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마사지~ 근데 그친구는 배트남에서 중고오토바이를 600불에 사서~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로 여행간다며~ 우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왕위엔은 그다음날 오전에 걸어서 구경하니 거의 끝~
터미날에서 농카이가는 버스를 15000킵(60바트) 버스안에서 또 중국인과 필리핀인 아가씨들과 정보교환!ㅋ
하늘이 도았는지~ 농카이에 도탁하자마자~방콕으로 출발하는 로칼버스가 350바트~!
2시반에 출발하여~ 1시반에 방콕 도착~ 10군데 정도를 들르며~태국의 이모저모를!!
보통 바로 오는 여행사버스가 800바트이니~ 우리둘이서 그날 하루 버스비로만~거의 3만원 세이브!ㅎㅎ
미터택시로~ 12바트에 카오산로드에 왔구요~ 숙소는 300바트에 트윈룸3층 선풍기 창문대짜!
새벽4시에 체크인해준다해서~ 밤거리도 거닐고, 먹고 기다리다가~ 300바트 하루치로 이틀밤!~
늦게 일어나~ 오늘은 오렌지색배를 14바트에 타서 1번부터 30번까지 왓다 갔다~
2번항구부근에 하시간70바트짜리 마사지샾도 발견!! 저렴하고 맛난 식당까지!ㅎㅎ
암튼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이야기가 많으나~ 오늘은 여기까지!~
귀국해서 상세히 올릴께요!~
내일 어디로 갈지는 여행의 여신만이!!ㅎㅎㅎ
첫댓글 보기만해도 숨차네요ㅠㅠ 아뭏튼 엄청 재미나고, 경비 저렴하고, 황당한듯...나두 마사지 받구싶당^^*
재미난 여행 마치고 7월에 얼른 만나요!!! 렛잇비님, 예스미님 건강하시구요~~~~
예~ 고마워요!~~~렛잇비 마사지는 프리여!ㅋㅋㅋ 오늘 씨엠립 래드피아노옆에서 피씨마사지 해봣는데~굿!ㅋ 벙개때 뵈여!~~~~